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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2 베를린 주거협동조합(Berliner Bau- und Wohnungsgenossenschaft von 1892 eG) Knobelsdorffstraße 96, 14050 BerlinTel: +49 030 30 30 2-01892@1892.dewww.1892.de 방문연수독일 베를린 □ 연수내용◇ 독일 전역에서 2,000여 개의 주거협동조합 활동○ 전 세계적으로 약 90만 개의 협동조합이 있고 그 중 100개 이상의 나라에서 8억 명이 조합원, 약 1억 명의 직원들이 종사하고 있다.기본적인 협동조합의 원리는 조합원들이 중심이 되어 대표자들의 선출하고 대표자들이 회장을 선출하며 그들이 또 직원들을 선별한다. 주거협동조합의 경우 집주인이 조합원이 된다.○ 독일의 협동조합형태는 16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8,000여 개의 조합이 있는데 이 중 2,000개의 주거협동조합이 있다. 220만 주거지가 있고 그 중 320만 명의 협동조합원들이 있다.○ 베를린은 12개의 지구로 나눠져 있는데 1892주거협동조합은 이 중 10개지구에 주택을 가지고 있다. 베를린에만 약 190만 개의 주택들이 있다.그 중 85%가 월세를 내는 임대주택이고 그 집들의 70%가 개인소유, 18%는 베를린 공공주거지역이며 나머지 12%는 80여 개의 주거협동조합이 가지고 있다.◇ 삶을 살아갈 권리를 위한 균형있는 주택 공급이 원칙인 1892○ 1892 베를린 주거협동조합은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주거협동조합으로 19세기 후반 주거개혁 협동조합이 있다. 이후 베를린의 일반노동자들의 비극적인 생활조건상에 보다 저렴하고 괜찮은 주택을 구할 수 있도록 1892년 설립되었다.○ 베를린에서 6,800여개의 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1만5,000명의 조합원들이 있고 60% 이상의 건물들이 문화보호 건물로 국가에서 지정되었다.유네스코 문화유산에도 등재되어 있으며 85명의 직원이 있다. 자본율은 17.6%정도 되며 총 자산은 4억9900만 유로이다.○ 1892 회원구성은 베를린시에 비해 40~65세가 49%를 차지하고 65~75세도 18%를 차지하여 연령대가 높다. (베를린 전체 인구연령은 40~65세가 39%, 65~75세가 8%이며 25~40세가 32%이다) 이 때문에 오래된 주거단지를 재생시키거나 노약자를 위한 주거프로젝트, 고령인구를 위한 거주지 등이 있다.○ 주택의 소유 가치보다 거주 의미를 중시하는 대안 주택 공급을 하였으며 최대 이익 추구가 아닌 '삶을 살아갈 권리를 위한 사회적으로 균형있는 주택 공급'이 원칙이다.◇ 19세기 산업화로 유입된 노동자의 주거문제 등장○ 1871년에 베를린에 약 80만 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었는데 1919년 산업화가 이루어지면서 노동자들이 많이 필요하다보니 주민이 370만 명으로 급증했다.그 당시만 해도 베를린의 주거문제가 심각했는데 당시에는 한집에 다양한 시설이 있는 것이 아니라 주방 같은 공용공간을 쉐어하는 형태였다. 그 당시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1892 베를린 주거협동조합에서 바꿔보려고 노력했다.○ 1898년 만들어서 완성한 집 구조를 보면 노동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도록 지원했다. 파리의 건축상도 수상한 이력이 있으며 주민친화적인 주택을 구상하기 시작했다.○ 산업화는 1800년도 후반부터 시작되었는데 1919년 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각 도시마다 전쟁 후 최악의 주거상황을 보여주었다.◇ 1892 소유의 주요 공동체주택 사례○ 독일에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건물들이 많이 있는데 그 중 정원아파트(grundung der stiftung)가 있다. 입주자들이 아파트 주변에 자신들의 땅을 가지고 자연친화적인 삶을 살 수 있게 해주는 프로젝트로 2008년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 것이 오래된 문화유산뿐만 아니라 도시민들에게 새로운 주거환경과 자연친화적인 삶을 처음 제시해 주었다는 의미에서 등재된 것이다.○ Gartenstadt Falkenberg는 2008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건물로 1913~1914년도에 지어졌다. 두 번째로 Schillerpark는 1924~ 1930년도에 지어진 유네스코에 등재된 건물이다. 마지막으로 Charlotten- burg는 1928~1929년에 지어진 집이다.○ 전쟁 이후에 지어진 Seniorenwohnhaauser같은 경우는 베를린시의 프로젝트로 지원을 받아 1974년에 지어진 집으로 노인들을 위한 집이다.○ 이 집은 최초로 엘리베이터를 설치해놓고 한사람이 한 공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었다. 퇴직자나 65세 이상의 사람들이 들어와 살 수 있는 형태로 이런 유형의 집들이 베를린 소유만 300개가 넘는다.◇ 노령화에 대비한 노인공동체주택 건설○ Seniorenwohnhaauser는 독일의 인구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였다. 독일은 전 세계에서 노령화가 많이 진행된 나라 중 하나로 전체 인구 중 20% 이상이 65세 이상이고 1892 베를린 주거협동조합 조합원들의 35%이상이 65세 이상이다.○ 90년도에 공동체주택이 유행하기 시작해 집주인도 같이 살 수 있는 집을 찾기 시작했으며 90년도 후반부터 베를린 외곽지역에도 많이 짓기 시작했다. 베를린 중심에 노인들이 한 집에서 부업을 공유할 수 있는 노인공동체주택도 지었다.○ 최근에 진행하고 있는 것은 오래된 집을 리노베이션하는 것으로 Spandau라는 오래된 주택의 534개의 집을 리노베이션하여 사람들을 받았으며 에너지 효율화된 주거지역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Asternplatz는 지붕에 다락방을 개조하여 만든 집으로 베를린의 많은 주거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볼 수 있다. 1970년대 집들은 1층이 거주지가 아닌 사람들이 다닐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했다.Nettelbeckplatz는 비어있는 1층을 개조해 학생들이 살 수 있는 아파트를 만들었고 다른 건물에는 노인들이 살 수 있는 공동체주택을 만들었다.○ Neubau Nettelbeckplatz는 건설 중인 건물로 1층 주차장을 지하로 내리고 사람이 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주거시설로 확보했다. 건축법을 지키는 일이 매우 까다로운데 이 사례는 운이 좋은 케이스로 많은 규제가 있지만 입찰을 통해 진행 할 수 있었다. ◇ 친환경적 생활과 각종 컨시어지 서비스 제공○ Seniorenwohngemeinschaften 같은 경우는 시니어들이 사는 집으로 한 집에 7~10명의 노인들이 산다. 항상 사회복지사가 대기 중이다. 그 사람들에 대한 비용은 사회보장제도를 통해 지원받고 있다.○ 공동으로 거실과 부엌을 사용하고 침실과 화장실은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1930년대에 조합에서 시작했던 복지시설의 개념을 오늘날에는 컨시어지 서비스로 운영되고 있는데 건물에 직원이 2명 상주해있으면서 모든 것을 도와준다.2000년 초반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그 당시에도 이미 3대의 컴퓨터를 구비해두어 사람들이 와서 항상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예를 들어 손님을 위한 게스트룸 제공, 소포, 우편물 대신 받아주기 등이 있다.◇ 주거지 확보 외에 공동체 활동도 하는 협동조합○ 협동조합은 공동운영자로서 주거지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친환경적 생활 관리, 여행과 같은 공동 활동, 정착위원회 등 직접 참여, 게스트아파트와 공동구역, 컨시어지 서비스, 어린이 및 노인을 위한 계획과 시설 제공, 사회문제 조언까지 제공한다.○ 이곳의 경우도 1800년부터 자녀들을 위한 유치원, 조합 파티를 구성할 수 있는 위원회를 만들었으며 조합원들을 위한 도서관도 지었다.○ 젊은 사람들을 위해 소셜미디어도 운영하고 있다. 젊은 조합원의 비율을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보통 건축에 관심이 많은 젊은이들이 가입하거나 방문한다.◇ 베를린 평균보다 낮은 1892 월세 상승률○ 아래 그래프는 평방미터당 월세상승률을 나타낸 그래프로 위쪽 선이 베를린, 아래쪽 선이 1892주거협동조합 월세이다. 조합원도 월세를 내야한다.▲ 평방미터당 월세상승률[출처=브레인파크]○ 독일은 법적으로 월세를 올릴 수 있는 기준이 정해져 있는데 베를린은 집세나 생활비가 다른 독일도시에 비해 싸기 때문에 월세가 낮게 제공될 수 있다.◇ 1892 협동조합 운영에 대한 입주자 만족도 72.9%○ 아래 그래프는 입주자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조사로 1892주거협동조합에서 하는 것 중 하나인 조합원들의 주택청약시스템은 52%가 만족한다고 했으며 5.3%가 불만족이었다. 건물 외관에 대해서는 65.5%가 만족했으며 협동조합 운영에 대해서는 72.9%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입주자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조사[출처=브레인파크]○ 주택청약프로그램이 나치와 전쟁시기에 없어졌다가 최근에 다시 생겼다. 독일 내 주거협동조합의 42%~48%가 자체적인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기후보호, 지능형 에너지 효율 솔루션 등에도 참여○ 1892는 베를린 기후보호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진행중인 프로젝트로 △가든시티를 위한 저에너지 주택 △세입자를 위한 친환경자동차 공유 △템펠호퍼마을(주거단지)의 현대화 △쉴러공원 주택단지의 복원 등이 있으며 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등 친환경 주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능형 솔루션을 통합하여 거주자가 에너지 효율을 이루고 연령에 맞는 방식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능형 시스템 제어와 모니터링, 디지털 잠금 서비스 등 혁신기술을 도입하고자 Connected Living Innovation Center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하였다.□ 질의응답- 이 직원들은 협동조합 직원들인지."여기 직원이 아닌 회사에서 위탁해서 하고 있다."- 단독주택이 아닌 아파트형태인지."한 건물에 하나가 있는 것이 아니고 한 지구에 있는 개념 지구의 규모는 1,300가구정도 된다."- 이 조합에서만 제공하는 것인지, 국가차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인지."협동조합에서 구축한 것이고 ,다른 곳에서도 시작하고 있을 것이다."- 이런 서비스의 부담은 어떻게 처리하는지."한 달에 약 10만 유로 정도 드는데 월세에 포함되어 운영한다."- 운영하면서 발생한 문제점은."모두 만족하고 있는 시스템이고 연령이 높은 층의 참여율이 특히 높다."- 조합원들이 출자해서 땅도 사고 건축도 하는데 출자금의 규모는 어떤 기준에 의해서 달라지는지."조합원이 되려면 기본적으로 300유로를 내야 되는데 집들의 크기에 따라 비용이 달라진다. 지분도 내고 살면서 월세도 내고 이사를 가면 조합비를 돌려받거나 넣어둘 수도 있다."- 조합원들의 출자금으로 운영한다고 했는데 공공성의 성격을 띄고 있는데 공공에서 지원해주는 것이 있는지."공공의 지원을 원하지 않는다. 다만 받는 것은 집에 리모델링해서 에너지절약이 되는 집을 만들 때만 받는다."- 일반적으로 시나 정부에서 하는 베를린시민을 위해 제공하는 주거지원은."세금을 통해 사회인프라나 복지제도를 통해 지원받는다고 생각한다."- 이런 협동조합형태의 주택을 운영하는 장점은."저렴한 비용과 조합만의 서비스 뿐만 아니라 집의 상태가 평균이상이고 한 번 들어오면 굉장히 만족해서 평균 16년을 산다고 한다.지분을 사면 이자가 나오는데 그 비율이 3%정도라서 조합원들의 입장에서는 은행이자보다 훨씬 높아서 이득이다. 기본 지분에 대해서는 이자를 받지 않고 그 이상의 비용에 대해서만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이사를 해서 조합을 탈퇴하는 경우에는."조합원에서 탈퇴하는 경우 걸리는 기간이 2년이고 자신이 낸 출자금은 다 돌려받는다."- 왜 2년이나 걸리는지."협동조합 법상으로 5년까지 걸릴 수 있고 연 단위 정산을 다음해 6월에 끝내기 때문에 다 끝나고 돌려받을 수 있다."- 월세에서 이자를 안 받는 형태가 가능한지."규정 때문에 안 된다."- 월세 안에 협동조합 이윤이 포함되어 있는지."포함되어 있다."- 조합원들을 위한 복지시설을 갖추려면 비용이 많이 들텐데, 조합비로 충당하였는지."협동조합은 이익을 남기는 조직이 아니기 때문에 조합원들이 같이 만들었으며 초기투자비용은 조합원들이 부담했다."- 어떤 흐름에서 건물에 복지시설이 들어서게 된 것인지."협동조합에서 결정을 한 것으로 당연히 사람들이 살 때 필요한 것들이라고 생각하여 들어서게 된 것이다."- 이 조합은 어떤 사람들이 가입하는지."많은 주거협동조합들이 입주자들이 조합원이 되는 형태인데 이 곳은 다르게 운영되고 있다. 세입자가 아니어도 조합원이 될 수 있도록 조합원의 일정 인원을 유지하도록 노력한다. 직접 심사해서 가입시키며 입주자가 조합원이 아닌 경우는 없고 계약을 하려면 무조건 조합을 들어가야 한다."- 복지시설 운영은."이 당시에는 조합에서 했는데 지금은 유치원 같은 경우는 더 이상 개인이 할 수 없는 공교육으로 편입되면서 유치원 장소를 임대해주는 형태로 하고 있다.빵가게 같은 경우는 조합원이 가게를 차려서 하는 것이고 어린이 문화페스티벌은 부모 조합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1930년도까지 이런 방식으로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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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 생산기술 전문기업의 공정 디지털화와 네트워킹 솔루션 기술 동향 2018 뉘른베르크 자동화시스템 및 부품박람회(SPS IPC Drives 2018) Messezentrum 1, 90471 Nürnbergwww.mesago.de/en/SPS 방문연수독일뉘른베르크 ◇ 바이에른 주에서 130만 수도권을 형성하고 있는 뉘른베르크◯ 뉘른베르크는 독일 바이에른 주에서 뮌헨에 이어 2번째로 큰 도시로 인구는 약 51만 명이다. 뉘른베르크를 중심으로 퓌르트, 에를랑겐 등이 형성하고 있는 광역권에 130만 명이 거주하고 있다. 뉘른베르크는 프랑켄지방의 경제적, 문화적 중심지이다.◯ 뉘른베르크는 중세에 설립된 도시로 1219년 신성로마제국의 제국자유도시였으며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나치당)의 전당대회, 즉 뉘른베르크 전당대회가 열린 도시로 많이 알려져 있다.2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에는 연합국이 나치 독일의 주요 인사들을 대상으로 벌인 국제 군사 재판인 뉘른베르크 재판이 개최되었다.◯ 뉘른베르크는 IT, 전력, 전자, 운송, 물류 산업의 중심지로 지역산업 중 서비스업 부문이 75%, 제조업 부문이 25%를 차지한다.◇ 유럽 최대 자동화제품 전시회 개최◯ 뉘른베르크에서 매년 열리는 'SPS IPC Drives'는 유럽 최대 자동화 제품 및 부품을 주제로 한 박람회로 전 세계 생산기술 전문기업에 공정 디지털화와 네트워킹 솔루션을 제공한다.△제어기술 △전기구동시스템 △인간-기계 인터페이스 △산업통신 △제조 소프트웨어와 IT △기계 인프라 △센서기술을 전시한다. 2017년 개최 당시 13만㎡ 공간에 1,675개 기업, 7만264명의 참관객이 방문했으며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8년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시장 점유율 1위의 지멘스, 안전제어시스템을 공급하는 PILZ, 전 세계 산업자동화기술을 선도하는 FESTO 등이 참여한다.◇ 디지털 변화로 얻을 수 있는 ‘이익’을 보여준 지멘스관◯ 1847년 창립한 지멘스는 유럽 최대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자동화 및 제어, 전력, 운송, 의료, IT, 조명 등 6개 주 사업분야를 운영하고 있다.세계적으로 계열사 포함 48만명의 직원이 190개국에서 일하고 있고 제너럴모터스와 IBM에 이어 R&D 투자금액이 세계 3위에 이른다.◯ 전통적인 하드웨어 기반의 제조기업이었던 지멘스는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위해 2007년부터 관련 기업 인수를 시작으로 2016년 전자설계자동화 업체인 멘토 그래픽스까지 17개 기업을 인수, 하드웨어 뿐 아니라 하드웨어를 제어하는 소프트웨어까지 갖추게 되었다.◯ 지멘스의 스마트팩토리는 현실 세계와 똑같은 가상 공간인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이 핵심으로 자동화 생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미리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유연 생산이 가능하다.◯ 이번 박람회에서 지멘스는 ‘디지털 변화로부터 어떻게 이익을 얻을 수 있는지’를 포커스로 제조기업의 프로세스를 유연화‧디지털화‧간소화하는 기술인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스위트(DES; Digital Enterprise Suite) 솔루션을 전시했다.DES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모듈식 생산, 개방형 산업용 IoT 플랫폼인 '마인드스피어(MindSphere), 분야별 자동화 보안 시스템 등이 전시되었다.▲ 별도 전시관을 운영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시장 점유율 1위, 지멘스[출처=브레인파크]◇ ‘스마트 제조’에 대해 차례로 기업을 방문, 설명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 연수단은 13명씩 2개 팀으로 나뉘어 박람회에서 제공하는 가이드투어에 참여했다. 가이드투어는 ‘스마트 제조’를 주제로 박람회 측에서 엄선한 6개 기업 부스를 차례로 방문, 해당 기업의 스마트 제조 기술에 대해 설명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1팀 방문 기업◯ 비앤알 인더스트리-일렉트로닉 (B&R Industrie-Elektronik GmbH)• 기업개요 : 1979년 오스트리아에서 설립된 자동화기술 제조업체로 기계 및 공장 제어시스템, 모션 제어를 전문으로 한다. 제품 범위는 기계 및 장비 제조 중심이나 공장 및 공정 자동화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2015년 매출은 5억8500만 유로였으며 세계 68개국에 190개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총 직원 수는 3,000여 명이다.• 현장설명 : 기계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전자제어시스템으로 초당 4m의 셔틀이 어느 방향으로 이동해야 하는지를 컨트롤한다. 레이저로 안전한 작업공정을 유도하고 사람의 아이디어를 기계와 공유한다.전자장비에 의한 선로변경, 인간 로봇 트랙간의 상호소통. 셔틀이동속도를 최적화시켜 생산공정이 막힘없이 돌아가도록 한다. 개별 생산공정에 따라 고객이 원하는 방식에 맞게 맞춤형으로 제작한다.◯ 백오프 오토메이션 (Beckhoff Automation GmbH & Co. KG)• 기업개요 : 산업 자동화 및 빌딩 자동화를 위한 자동화 시스템 제조 기업으로 개방형 PC 및 IT 표준을 기반으로 개발된 PC기반 제어기술이 핵심기술이다.실시간 기능이 있는 Ether CAT을 시작한 기업으로 2017년 기준 8억1000만 유로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직원은 4,300명이 있다. 2015년 '독일 최고의 중소기업 30(The Best German SME 30)에서 6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현장설명 : 새로운 기술에 관심있는 모든 고객과 함께 일한다. 1/3 직원이 엔지니어이고 매출 10억 달러를 전망하고 있다. 1980년 설립한 이래 연평균 20%씩 성장해왔다.기존 고객이 유지되고 있는 것과 동시에 새로운 고객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제어장치를 생산한다.• 사람의 뇌가 하나이듯이 기계도 하나의 메모리가 필요하다. 여러 가지 기능과 소프트웨어를 통제하는 것을 우리는 아이오컴퍼니라고 한다. 어떤 작업방법이나 기계도 컴퓨터하나와 소프트웨어와 이를 연결하는 장비만으로 통합 적용할 수 있다.여러 가지 분석도 가능하다. 신제품의 경우 실시간 텍스트 및 비주얼로 태블릿, 스마트폰으로 분석결과를 보여주고 제어가 가능하다. 초당 1기가바이트의 속도로 정보를 전송한다.• 2015년 백오프가 개발한 이 기술은 자동화에 있어 혁명적이다. 언어제어까지도 가능한 클라우드 시스템이며 230개 프로세스를 동시에 컨트롤 가능하다.레트로피츠(기존의 장비에 사용가능한 소프트웨어)를 통해 기존 공장의 스마트화도 가능하다. 패시브무버(조립공정에 사용될 때 효율적, 자기장으로 이동하여 마모없어 제약회사 등에서 선호, 초당 4미터의 속도로 이동방향 제어), 컴퓨터하나로 원하는 전체 공정 제어할 수 있다.▲ 백호프의 PC 기반 제어시스템은 모든 고정밀 CNC 애플리케이션을 포괄한다[출처=브레인파크]◯ 히타치 하이테크놀로지 (Hitachi High-Technologies Europe)• 기업개요 : 히타치는 일본 굴지의 전기·전자기기 제조업체로 반도체부터 가정용 전자기기, 컴퓨터, 통신기기, 자동차용 전자기기, 충전기기, 철도 차량 등 폭넓은 분야를 다루는 종합 전기제조업체이다.포브스지가 매년 발표하는 세계 베스트 기업 2000에 일본 기업으로는 유일무이하게 복합기업으로 포함되었다. 1920년 설립되었으며 매출액은 2015년 기준 9조 엔에 달한다. 자회사로는 히타치화학공업, 히타치전선, 히타치금속 등이 있다. 히타치 유럽법인은 1964년 설립, 133명이 근무하고 있다.• 현장설명 : 어떻게 생산공정을 최적화할 것인가가 인더스트리 4.0의 핵심이다. 제품 품질을 향상시키고 생산시간을 단축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히타치는 화학, 중공업, 석유, 가스분야의 핵심사업으로 진출하고 있다.• 공정을 효율화하고 설비를 실시간으로 최적화하는 시스템을 공급한다. 이를 위해 데이터분석이 가장 중요하다. 이런 과정을 통해 연간 수백만 유로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데이터분석은 히타치와 고객사와 협력을 통해 구축한다. 구조는 데이터분석(전기모터등 신기술에 대한 데이터분석)-통계분석-제어(궁극적으로 생산공장 자체에서 이런 통계를 제어)로 이루어져 있다.자동차, 항공, 스마트폰 등에 사용되는 접착제공장의 사례를 보면, 디지털블라인드에서 오토메이션까지의 공정을 통해 95% 이상의 품질 정확도를 목표로 3년 전 프로토타입을 개발했고 지금은 전 세계에 보급하고 있다. 이런 공정을 통해 연간 3억유로 절감을 예상하고 있다.• 최종소비자로부터 제품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동되고 있는 시스템과 데이터를 커스터마이징하여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현실화한다. 초기투자는 비용이 크지 않고 세계 각지의 다른 공장에서도 사용가능하다.◯ 베르마 시그널테크닉 (WERMA Signaltechnik GmbH & Co. KG)• 기업개요 : 시각 및 음향 신호장치를 생산하는 선도기업으로 1950년 헤어드라이어 및 모터 생산으로 사업을 시작한 베르마는 1953년 자동타이머용 특수장치를 제조했다.1994년 세계 최초의 모듈라 시그널 타워인 Kombi SIGN을 개발한 후 광 신호장치에 기반한 비스니스를 확장,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신호타워 공급업체로 성장하였다.WERMA Signaltechnik가 제공하는 신호장치는 작업환경을 안전하고 효율화하는데 기여하며 기계 데이터를 수집하여 지능형 신호 기술로 전환할 수 있다.• 현장설명 : 시각적‧청각적 신호장치에 특화되어 있다. 독일남부의 가족회사이며 연매출 5천만유로이다. 지멘스, 피닉스컨텍트 등에 제품을 공급한다. 최선의 혁신적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하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자체 개발한다.• 기계상호 간 연결, 로지스틱스의 단순화, 생산공정 최적화를 추구한다. 기계의 안전문제 뿐만 아니라 기계장비의 기능, 수명을 데이터로 저장하고 모든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실시간으로 전달한다.아울러 공정최적화 분석정보와 원자재 공급에 대한 정보도 시각화하여 제공한다. 이런 시스템을 적용하기 위해 센서 이외의 특정 하드웨어를 설치하지 않고 소프트웨어만으로 해결하는 것이 베르마만의 장점이다. 경보 색깔을 보고 담당자가 현황을 파악하고 스마트폰 등을 통해 정보를 전달한다.• 로지스틱스 분야는 매뉴얼로 수행되는 부분이 많아 고객의 요구수준에 따라 적용한다. 매시간별 부품공급량을 결정하여 생산흐름이 끊이지 않게 도와준다.공급받자 마자 특별한 사용설명 없이도 활용이 가능하다. 가장 작은 규모로 공급하는 경우 대략 1만유로의 가격으로 공급하며 현재 약 4천개이상의 회사에서 우리 제품을 활용중이다.◯ 더블유에스캐드 (WSCAD GmbH)• 기업개요 : E-CAD 솔루션을 제공하는 WSCAD GmbH는 모듈식으로 확장가능한 WSCAD SUITE를 전기공학, 배관 및 계장, 유체공학, 빌딩 자동화, 전기설치 분야에 서비스를 제공한다.WSCAD 솔루션은 17개국에 제공되며 매출의 24%를 R&D에 재투자하고 있다. 독일의 소프트웨어 제조기업인 Buhl그룹의 일원이다.• 현장설명 : e-cad 엔지니어링에 사용되는 소프트웨어 생산기업. 1970년대말 뮌헨 인근에 설립되었다. 기계, 건물자동화, 전기 세 분야에서 활용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6개의 분과를 운영하고 있고 공동의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제조 및 설비의 공통적인 기능을 제어한다. 최종적으로 생산공정 자동화에 도달하는 것이 목표이다.• 시스템 전체가 81684시스템에 의해 구동되며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기계장치의 세세한 부분까지 컨트롤한다. 다양한 기능을 하나로 통합 구현하기 위해서 데이터가 필요하다.계획-컨셉-상세화과정을 거친후 WS유니버스.com의 온라인 플랫폼으로 가서 제품을 개발한다. 공정이 마무리되면 PRM시스템과 연결되어 여러 시스템 제조사인 지멘스, SAP, 오라클과 연동될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맺어 개발한다.생산품의 품질, 정확도, 부품의 수명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데이터를 wscad를 통해 마코스로 전달, 분석한 후 최종적으로 pdf파일을 작성한다. 데이터하나를 만드는데 3~4일 걸리던게 30분으로 단축된다.◯ 발루프 (Balluff GmbH)• 기업개요 : 산업센서 분야의 최대 제조업체 중 하나인 Balluff GmbH는 1921년 설립, 독일에서 4세대 동안 가족이 운영하고 있다. 전세계 68개 지사와 9개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다.1921년 당시 Gehhard Balluff가 기계 수리 작업장으로 시작, 정밀기계를 생산하는 회사로 성장했으며, 1956년 전기기계식 리미트 스위치를 개발, 산업용 센서의 출발점이 되었다.• 현장설명 : 발루프는 다양한 작동 원리를 통해 센서 기술 부문에서 기술적 다양성을 보여준다. 선형 측정, 물체 탐지, 레벨 측정, 온도 및 압력 모니터링 등 용도 또는 요구사항에 맞는 가치 높은 센서를 제공한다. 발루프의 모든 센서는 발루프 공인 연구소에서 테스트를 거쳐 진행된다.• 모든 센서는 국제 표준을 준수하며 전 세계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자동화 기술공정에서 정확한 비접촉식 위치 감지는 필수적이다. 발루프의 근접 센서는 최고의 품질로 시퀀스 및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며 자동화한다.소형부터 대형까지 모든 용도에 맞게 센서가 최적화되어 있다. 게다가 마모가 없으며, 오염에 강하고, 단선 위험도 없다. 또한 모든 종류의 빛을 감지하는 포토 센서도 생산한다.물체를 명확하게 인식하며, 형태나 색상, 거리, 두께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수 용도에 사용되는 미니 센서, 컬러 센서, 라이트 센서, 콘트라스트 센서 등도 있다.◇ 2팀 방문 기업◯ 바우뮐러 (Baumüller Nürnberg GmbH)• 기업개요 : 뉘른베르크에 본사를 둔 바우뮐러는 전기 자동화 및 구동 시스템의 선도적인 제조업체이며, 기계 공학 분야에서 세계 유수의 자동화시스템 기업의 파트너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현재 6개의 생산공장과 전 세계 40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약 1,850명의 직원이 기계 공학 및 전자 이동성을 위한 지능형 시스템 솔루션의 계획, 개발, 제조 및 설치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 모션 컨트롤 소프트웨어를 통해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 PLCopen, 소프트웨어 모듈 및 컨트롤러, 변환기, 전기 모터 및 자동화 솔루션을 위한 통합 서비스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회사의 생산 및 개발 분야는 △전기모터 △인버터 △제어기술 △산업용 통신네트워크 △캐비닛, 기둥, 패널 및 콘솔 △판금부품 및 패널 △케이블 어셈블리 △에너지 효율적인 드라이브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장설명 : 1930년에 창업했고 1,900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모션보드, 근접센서, 릴레이등 센서 및 주변기기와 모션 제어분야의 자동화 솔류션을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전문 기업이다.고객이 목표로 하는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공장자동화 및 네트워크 모션 솔루션 구현 부문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어떠한 제어관련 프로젝트라도 최단시간 내에 최고의 만족을 얻을 수 있다. 통합된 네트워크 자동화 솔류션에 쉽게 프로그래밍 할 수 있는 웹 기술을 바탕으로 제품을 구현한다.◯ 렌제 (Lenze Vertriebs GmbH)• 기업개요 : 렌제는 독일의 제조업체로 드라이브 기술 및 자동화 개발 업체이다. 본사는 하멜른 근처에 있다. 이 회사는 유럽, 아시아 및 미국에 52개의 판매법인과 개발 및 생산공장, 물류센터를 갖추고 있다.8개 지역의 연구개발 부문에 300명을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3,7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주요 분야는 △드라이브 △자동화 시스템 △주파수변환기 △서보시스템 △산업용 PC △제어시스템 △시각화제품 △기어박스 및 기어모터 △모터 △시스템 △컨트롤러 및 소프트웨어 제조이다.• 현장설명 : 미래에 어떤 제품으로 만들어 지게 될 것인지에 대해 말하겠다. 지금 보는 것은 어떻게 제품이 포장이 되는지 모양에 대한 설명이다.이 무게에 어떤 포장을 할 수 있는지 하나하나 물어보고 커뮤니티를 함으로써 대답을 받아 확인을 받게 되는 것이다. 왼쪽을 보게 되면 제품이 포장되고 박스에 담겨져 창고에 옮겨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비상정지 버튼을 누르면 기계는 멈춰지게 된다. 한 곳에서 비상정지 버튼을 누르면 연결되어 있는 다른 기계들도 멈추게 된다. 문제를 확인하게 되고 해결함으로서 기계는 다시 돌아간다.모든 모듈들은 독립된 형태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모두 연결시켜 완성시키는 것이다. 지금 기존과 다른 모듈로 바꿨는데 어떻게 되는지 보도록 하겠다.모듈 하나를 바꿨음에도 전체적인 매치가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다. 아직까지 완벽하게 표준화되지는 않지만 industry 4.0의 결정에 따라 표준화될 수 있게 하고 있는 중이다.◯ 피닉스 콘텍트 (Phoenix Contact GmbH & Co. KG)• 기업개요 : 독일 블롬베르크에 본사를 둔 산업자동화, 상호연결 및 인터페이스 솔루션 제조업체이다. 1923년 독일 에센에 처음 설립되었으며 2014년 연간 매출이 17억 7000만 유로(약 20억 달러)를 넘었다.독일, 미국, 중국, 인도, 폴란드, 그리스, 브라질, 터키, 스웨덴, 아르헨티나 등 10개국 이상에 생산공장을 운영하며, 50개 해외지사에 1만2,9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이 회사는 △터미널 블록 △릴레이 △커넥터 △신호 컨디셔너 △전원공급장치 △컨트롤러 및 PLC △I/O 시스템 △산업용 이더넷 △컨트롤러 시스템 케이블링 △PCB 터미널 블록 및 커넥터 △서지 억제 장치를 개발하고 있다.또한 Phoenix Contact는 △Modbus △DeviceNet △EtherNet/IP △CANopen △PROFIBUS 및 PROFINET 네트워크와 함께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현장설명 : 피닉스 콘텍트는 13개국의 나라, 16,000명이 일하고 있는 곳이다. 스마트팩토리에 관심을 갖고 이곳에 온 것을 다시 한 번 환영한다.우리는 자동화기술을 주로 다루고 운영하고 있는 회사이다. 디지털화가 스마트 프로모션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보여주고자 한다. 모든 것을 디지털식으로 만들어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구현한다.화면을 통해 어떤 스위치 박스를 가져가서 조립을 해야 하는지 확인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지금 보는 것은 하이브리드 작업장이다.이 곳은 정보를 하나하나 뽑아서 완성해낼 수 있는 자동화된 시스템을 볼 수 있다. 자신이 원하는 단계까지 다양하고 맞춤형으로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기본 원리는 앞서 말한 것과 다르지 않다.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기존에 가지고 있던 기계를 추가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만들어진 것들을 새롭게 조립하고 만들어 데이터를 얻는 것이다.정보를 클라우드 시스템에 입력하고 제대로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클라우드 솔루션이다. 여기 고객들은 기존에 가지고 있는 정보를 클라우드 시스템에 접목시켜 80%의 정보를 집적한다.각각의 클라우드를 모아서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지금 보는 것은 클라우드 시스템에 들어가는 정보들을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과정이다.• 우리는 스마트 프로덕션과 디지털화가 가능하도록 자료를 모으고 설비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고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개발자들이 플랫폼을 이용해서 맞춤형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비용적인 부분을 절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필즈 (Pilz GmbH & Co. KG)• 기업개요 : 필즈는 독일 오스트필더른에 위치한 자동화기술 기업으로, 본사 이외에 전 세계에 40개의 자회사와 지사를 두고 있다. 필즈(Pilz) 및 쿤스처트(Kunschert) 가족이 지분의 100%를 소유하고 있는 가족기업이다.2017년 말 필즈 레나테(Pilz Renate) 이사회 의장이 퇴진한 이후, 2018년부터 관리파트너 기업인 수잔 쿤스처트(Susanne Kunschert)와 토마스 필즈(Thomas Pilz)가 경영진을 구성했다.• 이곳은 1948년 에슬링겐의 헤르만 필즈(Hermann Pilz)가 유리공장을 설립한 것이 시초이다. 초기 제품에는 의료용 유리장치와 산업용 수은 릴레이가 있었다.1960년대에 헤르만의 아들 피터가 전자제어 및 모니터링 장치와 프로그래머블 로직 컨트롤러 공급업체로 회사를 발전시켰다. 1987년에 회사는 비상정지시스템인 안전릴레이 PNOZ를 출시했다.PSS 제어시스템은 1990년대에 개발되었으며, 기타 제품과 서비스로는 △센서기술 △버스 및 산업용 무선시스템 △위험평가 및 기계안전 교육과정이 포함된다.• 현장설명 : 우리가 가져온 기계는 명함이나 데이터의 이름을 새기는 것이다. 이 전시회는 작은 스마트팩토리이다. 지금 보이는 것은 전시회용으로 설치된 것이다.원하는 배수에 맞춰서 주문제작을 할 수 있어 대량생산 같은 경우는 문제가 생겼을 때 트랩을 바꿔야 하지만 지금 보는 것은 맞춤형으로 하나하나 바꿀 수 있다는 게 스마트팩토리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제조 분야의 엔지니어링을 중심으로 네트워크에도 적용함으로서 생산과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미래 스마트팩토리에 대해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각 모듈들이 교체되더라도 전체를 유기적으로 제어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모듈에 따라 바꿔 가면서 만들고 제어하는 것이 인더스트리 4.0의 최종 목표이다.◯ 리탈 (Rittal GmbH & Co. KG)• 기업개요 : 히테에 본사를 두고 있는 리탈은 제어 캐비닛, 배전, 에어컨, IT 인프라 및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독일의 시스템 공급업체로 ISO 9001 및 ISO 14001 인증을 받았다.리탈의 시스템 솔루션은 기계 및 플랜트 엔지니어링, 식품 및 음료 산업 또는 IT 및 통신업계에서 사용되고 있다.• 리탈은 1961년에 설립되었으며, 프리드헬름 로 그룹(Friedhelm Loh Group)의 최대 기업이다. 이 곳은 13개의 제조시설과 58개의 자회사에 약 9,300명의 직원이 종사하고 있다.• 리탈은 자매기업인 이플랜(EPLAN)과 협력하여 엔지니어링에서부터 물류 및 상업 프로세스에 이르기까지 엔지니어링 데이터를 통합하여 고객의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한다. 디지털 워크플로우의 중심에는 모든 프로세스 단계를 연결하는 가상 프로토 타입을 적용하고 있다.• 현장설명 : 리탈은 인클로저, 배전, 공조, IT 인프라 영역의 혁신적 제품을 하나의 시스템 플랫폼에 통합한다. 포괄적 소프트웨어 툴과 전세계 서비스를 통해 얻은 정보를 통해 고객을 위한 부가가치를 창출한다.자동차, 철도, 재생에너지, 공항, 정보기술, 해양, 기계, 식품산업 등 거의 모든 분야의 산업체에서 활용가능한 제품을 생산한다. 국제 규격에 부합하는 모듈식 인클로저와 하우징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다용도 서포트 암과 실용적 콘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효율적인 전원 배전과 백업을 바탕으로 온도를 제어하거나 냉각하여 에너지를 절약한다. 또한 IT 환경 및 데이터 센터에 맞게 설계된 일체형 인프라 솔루션을 공급한다.◯ 바이드뮐러 (Weidmüller Interface GmbH & Co. KG)• 기업개요 : 바이드뮐러는 전기연결기술 및 전자분야의 독일 기업으로,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주에 있는 데트몰트(Detmold)에 본사를 두고 있다.이 곳은 80개국에 제조시설과 유통회사 그리고 대리점을 운영하며, 2017년 총매출액이 7억4000만 유로였다. 이 곳은 전 세계적으로 약 4,7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바이드뮐러의 제품은 주로 △기계공학 △프로세스산업 △에너지 생산 및 재생 에너지 △교통공학 △건축 인프라 △장치제조 분야에 집중되어 있다. 또한 OWL 클러스터에 참여하고 있기도 하다.• 현장설명 : 전 세계 자동화시스템 기업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 일렉트리컬 커넥티비티 사업부, PCB 솔루션 사업부, 일렉트로닉스 사업부, 어플리케이션 특화사업부 등 4개의 사업부가 있다.일렉트리컬 커넥티비티 사업부는 스위칭 캐비닛 및 현장 결선에 필요한 전력, 시그널, 통신용 배선기기를 개발한다. PCB 솔루션 사업부는 다양한 산업용 제어장치의 전력 및 신호 연결을 위해 최고품질의 하우징을 공급한다.일렉트로닉스 사업부는 제품과 통신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제품을 생산하고 어플리케이션 특화사업부가 각 제품을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추어 맞춤형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일하는 사람들이 기계의 움직임에 맞추어 조정을 할 수 있고 특별한 장비에 대한 이해를 요구하지는 않는다. 같은 규격의 제품이 아니라 사양과 크기가 다른 제품을 다양하게 생산해 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고객들의 정보와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컴프레서의 작동상황, 마모여부, 수명 등을 실시간으로 체크하고 수치화한다.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를 빠르게 파악하여 즉시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서비스는 2년 전부터 하고 있고 6년 전부터 계획을 했었다.□ 참가자 코멘트◇ ㅇㅇ대학교 ㅇㅇㅇ 교수: 제조서비스업의 미래상을 제시한 박람회◯ Pilz GmbH는 산업용 로봇을 주로 판매하는 기업으로서 독일의 쿠카나 일본의 야스카와 등의 대형 전문업체에 대비하여 안전성을 강조하는 로봇 기반의 생산시스템을 제시하여 클리쉐 시장을 타깃하고 있다.◯ Weidmüller는 전기연결기술 및 전자분야의 전문기업으로서 본 전시회를 통하여 빅데이터 기반의 PdM (CBM)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다양한 타입의 센서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는 u-Mation 제품을 전시하였다.◯ Phoenix Contact는 산업자동화, 상호연결 및 인터페이스 솔루션 제조 업체로서 본 전시회에서는 각종 오토메이션 장비와 App과 결합된 오픈 플랫폼 솔루션을 제시하고,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수집하는 등의 제조 서비스 업체로서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있었다.◯ Baumüller는 Drives, 모션 컨트롤러 전문기업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예측 서비스를 개발하여 운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Lenze Vetriebs는 드라이브 및 자동화 개발 업체로서 이번 전시회에서는 Modular 타입의 미래형 스마트 공장 모델을 제시했는데, 각 모듈 간은 메시지 타입으로 공정 및 생산 정보 교환이 가능하다.◯ Rittal GmbH은 제어 캐비닛, 배전, 에어컨 제작 업체로서 빅데이터 센터를 위한 서버 시스템 소개 및 IoT, 센서 기술이 결합된 신제품 위주로 소개하여 가장 방문 목적이 애매했던 기업이다.◇ ㅇㅇㅇㅇ시스템 ㅇㅇㅇ 대표: 오토메이션과 솔루션의 현주소를 본 좋은 기회◯ Hitach 하이테크놀러지 유럽은 4차 산업과 관련 소개와 솔루션을 설명했다. WSCAD는 전장 , 배관, 유체, 빌딩 등 기존 CAD에서 진화, 연결되는 CAD 제품으로 미래 연결 개념의 CAD인데, 엔지니어링 확장성을 가지며 전기와 기계 모든 엔지니어링을 연결하는 개념의 프로그램으로 전체 해석이 가능한 점이 장점이다.◯ B&R 인더스트리-일렉트로닉스 : 유럽을 대표하는 자동화 부품 공급 업체로 타 전시장에서 20년 전부터 알고 있는 업체이다. 4차산업 관련 자동화 부품을 많이 공급하고 있다.이번 전시회에서는 리니어 모션 수직 로드 사용해서 고속 신호 체계로 안전하게 제어하는 제품을 전시했다.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한 자동화 부품 및 제어 기술을 선보였다.◯ Beckhoff 오토메이션은 유럽을 대표하는 CNC 제어기 제조 회사로 4차산업을 위한 EtherCAT과 EtherNet 개념을 적용하여 만들 회사로 미래의 제어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EtherCAT- G(고속 전송 제어 기능)등 지속적으로 새 제품을 개발하여 이번 전시회에서는 매트릭 구조에 리니어 제어를 하여 고속으로 자유 괘도를 제어하는 제품을 출시하였다.◯ WERMA는 각종 신호를 무선으로 송수신하는 장치를 제조하는 회사로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오토메이션의 센서가 필수이다. 사람의 눈, 코, 귀의 역할이 센서이기 때문이다.◯ Siemens는 전 세계 4차 산업의 오토메이션과 제어기의 1위 회사로 1호관을 다 사용할 정도의 규모 전시와 전 분야의 4차 산업 관련 자동화 및 제어기 제품을 출시하였다.◯ 이를 통해 스마트 팩토리 분야와 4차 산업 기술의 현 주소를 볼 수 있는 독일의 세계적인 전시회로 4차 산업 관련 오토메이션과 솔루션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산업의 전 분야가 기능(필수)과 더불어 연결과 확장성, 오픈, 안전 등을 기술 개발 방향으로 가며, 인간을 여기에서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고 있었다.◯ 4차 산업은 하드웨어가 필수이며, 기본이다. 드론,3D 프린터는 기계다. 생산량을 관리하는 소프트웨어 위주로만 지원정책이 진행되어서는 안 된다.◯ 독일의 강소기업 육성과 협업의 정신이 주효하다. 또 Smart Docutment도 4차산업의 서비스 부분에 중요한 요소이다. 디지털화(Digitalization)가 기본이 되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 중소기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단계별로 올려야 실효가 있다.◯ 4차 산업을 위해 끊임없이 달려가는 독일과 일본,미국의 기술력 제품에 우리 산업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ㅇㅇ기계공업㈜ ㅇㅇㅇ 실장: 독일의 위상을 느끼게 한 박람회◯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찾아오는 박람회를 개최하는 독일의 위상을 느끼게 하는 박람회였고, 독일이 주도하는 Industry 4.0이라는 산업정책이 기업들과 잘 융합되어서 하나의 거대한 콘텐츠로 만들어져서 새로운 수익 창출을 하는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연수 이후 Industry 4.0에 대해 공부해보니 독일의 Industry 4.0이라는 정책이 정부가 아니라 민간에 의해 수립・제안되었다고 하는 것에 또다시 놀랐다.한국의 경우 많은 정책・금융지원 등이 정부에 의해 추진되는데 언젠가는 기업들이 주도할 수 있는 시장으로 변화하길 기대해본다.◇ ㅇㅇㅇㅇ연구원 ㅇㅇㅇ 연구위원: 제조서비스분야에 대한 역량강화 필요◯ 스마트 생산(production)에 대해 Guided Tour를 통해 본 6개 기업들에서 가장 크게 강조한 부분은 크게 2가지로 판단되는데, 하나는 스마트공장의 다품종 생산을 위한 유연성과 유연 생산을 하면서도 대량생산을 할 때와 같이 생산의 리드타임을 줄일 수 있도록 생산공정 전체의 최적화 노력을 하고 있다.또 다른 하나는 제품의 라이플 사이클 관리에서 판매 후 제품의 정보를 지속적으로 수집하여 교체 주기, 고장 예측 등의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제조업의 원천기술 수준 제고뿐 아니라 4차산업 시대 제조업의 하나의 트렌드가 되고 있는 제조 서비스 분야에 대한 역량 강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제조서비스 분야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판매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실시간 정보 수집을 위한 IoT 기술, 수집된 자료 분석을 위한 빅데이터 기술, 분석한 기술을 통해 예측 등에 활용을 위한 인공지능 기술 그리고 이들을 종합적으로 운영·관리하기 위한 시스템 구현기술이 필요하다. 모두 4차산업시대의 핵심 기술로 제조업이 가야할 방향을 명확히 알려주고 있다고 판단된다.◇ ㅇㅇ도청 ㅇㅇㅇ 주무관: 중소기업의 ICT 신기술 개발 주목◯ 대기업 뿐만 아니라 많은 중소기업들이 ICT 신기술개발에 참여하고 있었다.◇ ㅇㅇ도청 이정인 물류담당: 생산-포장-운송-거래처 디지털화 인상적◯ 렌제사는 독일의 제조업체이면서 운송 기술 및 자동화를 연구 개발하는 업체이다. 물품을 생산단계에서부터 포장, 운송, 거래처까지 ICT를 적용한 자동화 디지털화 한 시스템을 개발·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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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트리아 북부의 기술 및 경제 혁신과 협력 중추 오버외스트라히 비즈니스 에이전시(Business Upper Austria) Hafenstraße 47-51, 4020 Linzwww.biz-up.at 방문연수오스트리아린츠 ◇ 상호협력과 지역기업 육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거점기관○ 북부오스트리아 경제공사(Business Upper Austria) 방문은 브리핑을 담당한 볼프강 스타트바우어(Wolfgang Stadtbaur)씨의 인사로 힘차게 시작되었다. “방문하신 모든 분을 환영한다.어제 요하네스 케플러 대학을 방문하여 경제와 연구 부분의 협력관계에 대해 보셨다. 오늘은 특히 경제 거점으로서의 북부오스트리아 경제공사의 역할에 대해 볼 것이다.우리가 추구하는 혁신 로드맵, 기업과의 산학협력, 이 지역의 중소기업, 우리의 고유 업무를 설명하겠다. 대학 외에도 우리는 협력할 수 있다. 협력의 핵심 분야에 대해 설명하겠다.”라고 인사를 하였다. 중소벤처기업부 이철한 사무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장보영 박사, 경북테크노파크 박성근 팀장의 답사가 이어졌다.○ 이철한 사무관은 “환대해주셔서 고맙고 반갑다. 나는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부 지역기업육성 담당사무관이다. 우리는 지역기업을 위해 매년 2천억 정도를 이 곳 경제공사와 같이 중소 지역기업에게 투자 및 지원하는 정책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나머지 분들은 지방정부 공무원과 지역기업육성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에서 참가하였다. 우리가 오스트리아 린츠에 온 목적은 오스트리아가 기술이 강한 중소기업이 많고 또한 이들을 잘 육성하고 있어 이것을 보러 왔다.이번 기회를 통해 북부오스트리아 기업지원기관과 대한민국 중소기업 육성기관 사이의 소통과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장보영 박사는 “이번 연수를 주관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장보영 책임이다. 나는 지역기업의 R&D사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연수단은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된 6개 지역에서 왔다. 경북, 전북, 광주, 부산, 대전 지역의 사업담당이다. 우리는 북부오스트리아 경제공사의 혁신기업에 대한 지원과 그 성과를 알고 싶다.”라며 지역기업의 혁신과 육성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연수단 참가자 대표인 경북테크노파크 박성근 팀장은 “우리 연수단은 3개의 그룹으로 구성됐다. 중앙정부, 지방정부, 그리고 테크노파크 관계자들이다.한국에는 17개의 테크노파크가 있는데, 각 테크노파크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에 의해 공동으로 세워졌다. 우리는 이들 사이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우리는 오스트리아가 어떻게 중소기업을 산업화하고 국제화했는지 배우고 싶다. 또한 어떻게 지역기업이 글로벌 가치사슬에서 역할을 하고 있는지도 궁금하다.”라며 연결고리로서의 테크노파크의 역할에 대한 소개를 해주었다.○ 경제공사의 브리핑은 총 세 명의 담당자가 진행하였다. 첫 번째는 이 지역의 투자와 경제거점을 담당하는 프로젝트 매니저인 클라우스 마델마이어 씨가 담당하였는데 “클러스터와 비즈니스 에이전시에게는 상호작용이 아주 중요하다.서로 협력관계를 구축하면 좋겠다. 펀딩과 협력관계를 본격적으로 다루어보겠다. 담당 분야인 국제기업으로의 확대 성장과 재정후원 상담, 인력 매칭에 대해서도 설명하겠다.”라며 브리핑을 시작했다.◇ 기업과 동행하는 경제와 기술 진흥기관○ 오버외스트라히 비즈니스 에이전시는 기업과 동행하는 일을 한다. 왜 많은 기업이 오버외스트라히에 경제거점을 두고 투자하는지에 대한 해답은 여기에서부터 시작한다.○ 유럽 중앙에 위치한 오스트리아는 도나우강을 중심으로 중공업도시와 아름다운 자연이 혼재한다. 오버외스트라히는 국제적인 대기업이 많이 포진해있고 그 근간에는 중소기업이 강하게 지탱하고 있다. 할슈타트 등 관광산업도 잘 형성되어 있다.○ 오스트리아는 중요한 교통의 요충지이다. 독일 남부 뮌헨이나 파사우, 체코 프라하와는 자동차로 근거리이고, 프랑크푸르트나 뒤셀도르프도 비행기로 1시간 이내에 도착한다. 동서남북 어디든 뻗어나갈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유럽의 중심에 위치한 린츠의 교통 편의성[출처=브레인파크]○ 독일과는 교류의 축이 아주 잘 연결되어 있고, 프라하는 현재 구축 중이다. 경제공사가 위치한 린츠는 도나우강을 이용한 수로를 많이 이용하는데, 주로 철강 산업이 주를 이룬다.독일 국경지역은 금속이나 자동차가 발달해있다. 아래의 그림을 보면, 각 지역별로 어떤 기업이 위치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BMW, AMAG, BOSCH 등 많은 대기업이 위치한다.▲ 독일 국경지역인 오버외스트라히에 자리 잡은 국제적인 기업 현황[출처=브레인파크]◇ 오스트리아 내 압도적인 기술거점인 오버외스트라히 주○ 오버외스트라히 주는 오스트리아 내에서도 압도적인 기술거점이다. 오스트리아 전체인구가 약 880만 명인데, 오버외스트라히가 약 150만 명으로 국가 인구의 약 17%에 지나지 않는다.하지만 국민총생산의 28%를 차지하며, 오스트리아 전체 부가가치의 18%를 생산한다. 국가 수출량의 25.9%를 담당하는 수출지향 지역인데, 특히 기계 분야가 강하다.○ 오버외스트라히는 유럽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기업의 정주여건도 아주 좋다. 2017년 새로 설립한 기업의 수는 총 4,090개이며 국제적인 기업이 약 600개로 집계된다. 주변 여러 파트너국가와 문화와 언어에 있어서도 큰 문제가 없다.○ 주변에 루마니아와 헝가리 등 모두 EU 회원국으로 자본적으로도 유리한 점이 많다. 이러한 경제활동의 결과로 2008년부터 2017년 사이에 48,927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었다.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혁신력에서도 큰 성장을 이루었다.▲ 오버외스트라히 지역에 새로 설립한 국제기업 분포도(2017년 기준)[출처=브레인파크]○ 현재 가장 주안점을 두고 추진하는 분야는 인터넷 브로드밴드 구축이다. 이 지역의 단점은 넓은 땅에 비해 인구수가 적다는 것이다.띄엄띄엄 흩어진 지역구조이기 때문에 인터넷 브로드밴드 네트워크를 확충하고 있다. 모든 지자체마다 2022년까지 네트워크를 설치하는데 합의하고 추진 중이다.◇ R&D가 주도하는 리더십○ 오스트리아는 유럽 평균보다 높은 R&D 투자비율을 유지하는데, 오버외스트라히는 그 중에서도 으뜸이다. 2016년 기준 R&D 투자비율은 지역총생산의 3.17%인데, 2020년까지 4%대로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R&D 비율과 목표[출처=브레인파크]○ 이렇게 투자한 R&D 비용은 총 51개의 연구기관에 배분된다. 이 중 24개는 대학연구소, 27개는 외부연구소로 지출된다. 분야로 보면, 산업 또는 산업과 연관된 서비스 분야 투자가 80%, 공공분야가 20%를 차지한다.▲ 오버외스트라히의 R&D 투자지출이 이루어지는 연구기관 및 연구분야[출처=브레인파크]◇ 최고의 혁신가를 배출하는 교육 및 전문인력 개발○ 교육과 전문인력 개발 및 공급은 오버외스트라히 경제발전 고도화의 시금석이다. 오스트리아 중소기업에는 우수한 인력이 많이 포진하고 있다. 이 인력은 지역의 우수한 교육기관에서 최고의 혁신가로서 기초를 다지고 배출된다.○ 오버외스트라히에는 어제 방문한 린츠대학 외에 3개의 응용과학대학이 더 있고, 5개의 생명공학대학과 15개의 고등기술전문대학이 이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유럽 기술 인력의 버팀목인 도제교육, 즉 견습제도에 있어 오스트리아 전체의 21%를 담당한다.○ 린츠대학을 포함한 응용과학대학은 전 세계 263개국의 기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여기에는 547명의 외국인 교환학생도 포함된다.한 지역에 집중하지 않고 각 지역마다 산업분야를 분산시켜 육성하고 있다. 하겐베르크(Hagenberg)는 소프트웨어와 정보보안, IT, 린츠(Linz)는 신소재, 바이스(Weis)는 기계와 재료, 스타이어(Steyr)는 물류와 경영이 중점 분야이다.◇ 실습위주 기술교육과 일학습병행 도제교육으로 탄탄한 기술인력 양성○ 오버외스트라히에는 HTL(Higher Technical School)이라는 고등기술전문학교가 있다. 기술인력 배출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학교로 5년간 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하고 실습하는 중․고등학교이다. 이곳을 졸업하면 바로 공과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9~10세부터 차근차근 기초부터 완벽하게 전문적인 지식을 배우기 때문에 졸업시기가 되면 산업계의 영입의사가 줄지어 선다. 분야도 디자인부터 건축까지 다양하다.○ 독일어권의 강점 중 하나가 견습제도이다. 오스트리아의 의무교육은 15세까지이다. 이후에는 기업에서 인력을 뽑아서 현장에서 실무교육을 병행하는 견습교육을 실시한다. 대학졸업이 필요하지 않은 전문기술인력도 동일하게 견습교육을 통해 배출하는 것이다.▲ 린츠 지역에 위치한 4개의 응용과학대학[출처=브레인파크]▲ 오버외스트라히가 자랑하는 15개의 HTL(고등기술전문학교)[출처=브레인파크]◇ 중점 산업분야의 경쟁력, 비즈니스 클러스터와 네트워크○ 클러스터는 자발성이 핵심역량이다. 산업계가 자발적으로 모여 공동혁신프로젝트 개발과 추진을 도모하는데, 지역경제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오버외스트라히가 집중하고 있는 분야를 아래에 소개한다. 지난 몇 년간 아시아 자동차 업계가 유럽으로 많이 들어왔다. 예를 들어, 중국의 자동차기업인 ‘장성(Great Wall)’이 유럽 내 거점을 찾다가 이곳으로 왔다.중국뿐만 아니라 다른 아시아기업이 발판을 삼아 이곳으로 왔다. 연구센터가 많아 협력환경이 좋은 것이 장점이 됐다. 중국기업 입주를 계기로 외국기업에 대한 지원과 혜택, 제도 등에 대해 연구하고 정비하기 시작했다.◇ UAR(Upper Austrian Research GmbH)○ 경제거점으로서의 오버외스트라히에 대한 브리핑이 끝나고, 볼프강 슈타트바우어(Wolfgang Stadtbaur)씨가 연구 분야 소개를 시작했다.여기에서는 대학 이외의 연구 분야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기초연구의 기술이전을 통해 생산과 연계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다고 한다.○ 오버외스트라히는 뛰어난 혁신풍토를 가지고 있다. 혁신을 대표하는 중소기업이 탄탄하게 들어와 있고, 대기업이 성장해 온 길을 따라가고 있다.최근 20~30년 사이 세계의 틈새시장을 공략하여 진출하고 있다. 여기에는 전체 기업의 74%가 미래를 위해 R&D에 직접 투자하는 전략이 포함된다.▲ 오버외스트라이에 위치한 혁신 중소기업[출처=브레인파크]○ 오버외스트라히에는 대학연구소 이외에 13개의 외부 연구기관이 있다. 연구기관은 지역별로 특화되어 운영하기 때문에 지역개발과도 많이 연계된다. 예를 들어, 란스호펜(Ranshofen)에는 기업의 수는 적지만 AIT라는 아주 유명한 금속소재 관련 연구기관이 입주해 있다.스슈타이어(Steyr)에 위치한 프로팍토(Profactor)는 중장비자동차와 특장차(MAN) 등으로 유명한 기업연구소이다. 모든 연구기관이 각각의 특장점이 있어, 중소기업이 자신이 필요한 연구기관을 찾아갈 수 있다.▲ UAR의 혁신 네트워크를 이루는 13개 연구기관[출처=브레인파크]○ 이들 연구기관의 핵심 연구테마는 크게 생산연구와 의료기술연구로 나뉜다. 이 지역에 우수한 기업이 많이 들어와 있지만 미래를 위한 계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의료기술은 잠재력이 아주 큰 분야여서 계속적으로 우리의 연구개발 결과를 이전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연구에 있어 중점적으로 고려하는 부분이 혁신소재, 정보통신기술, 메카트로닉스 분야이다.○ UAR은 약 600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1,300여 개의 프로젝트를 통해 연간 약 6천만 유로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UAR의 기술과 전략 관리○ 오스트리아의 혁신연구전략은 국가 또는 지역으로 구분되어 구축된다. 오버외스트라히의 기업과 대학, 기관을 위한 혁신전략을 꾸준히 세우는데, 현재 진행 중인 것은 ‘Innovative Oberosterreich 2020'이다.이러한 전략 수립은 테마를 결정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어떤 산업을 중점 육성할 것인가를 우선 결정한다. 단순한 연구는 의미를 두지 않고 혁신의 의미가 있을 때에만 사업을 선정하고 지원한다. 기업이든 대학이든 자신들의 연구테마를 정의한 사업계획을 제출하도록 되어 있다.○ 사업계획의 검토와 대상사업 선정은 오스트리아이 독립기관인 FFZ(중앙연구협회)가 담당한다. 이 곳에서 학술적·경제적인 가치를 판단하고, 전국에서 선정된 연구기관에 연구자금을 배분하고 관리하는 일도 담당한다.○ UAR이 실시하는 COMET(Competence Centers for Excellent Technologies)은 우수 사업계획을 제출한 연구컨소시엄을 대상으로 4년을 한 주기로 하여 연구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 자금의 절반은 기업이 부담하고, 국가가 약 5%, 나머지는 경제계에서 부담한다. 4년마다 사업공고를 내면 각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축하여 지원한다. 4년의 사업기간이 종료되면 외부전문가로 이루어진 조사단의 심사를 거쳐 재선정되기도 하며 최장 12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금 지원에 있어 가장 기본은 프로젝트 수립이다. 예를 들어, 4년간 500만 유로가 필요한 프로젝트가 있다고 하자. 공개입찰의 조건이 최소한 1개 이상의 중소기업과 1개 이상의 연구기관이 포함되어야 한다는 것이다.컨소시엄이 형성되면 FFZ의 조사를 거쳐 자체연구소를 만들고 4년간 운영한다. 매 4년마다 외부 조사단을 만들어 연구과정과 결과를 철저히 조사한다. 컨소시엄의 목적에 맞게 연구하고 운영하는지에 대해 심사를 한다.○ 이런 기재가 UAR의 장기적인 목표 실현을 위해 아주 중요하다. COMET은 각 지역마다 있는데, 각각의 역할에 맞는 기관이 정확하게 들어가야 한다. 참여기업이 1~2년 컨소시엄에 포함되었다가 중도에 하차하면 안 된다.프로젝트 기간 동안 충실히 참여한다는 확약이 있어야만 연구자금 지원이 이루어진다. 단순히 보기에는 간단하지만, 상당히 복잡한 기재를 통해 운영된다.◇ 클러스터와 네트워크 매니지먼트○ 마지막 브리핑은 클러스터 매니지먼트와 트레이닝을 담당하고 있는 크리스토프 라이스 슈미느(Christoph Reiss Schmidt)씨가 담당했다.오버외스트라히가 1998년부터 중점적으로 산업경제 발ㄹ전을 위해 집중하는 분야는 △산업생산공정 △에너지 △보건 및 노령화사회 △음식·식량이동·물류 부분이다. 모든 부분에서 핵심역량은 스마트생산이 자리 잡고 있다. 우리 경제공사의 핵심역량 중 클러스터와 네트워크를 중점적으로 설명하였다.○ 이 곳에는 총 8개의 클러스터가 네트워크를 이루고 있다. 자동차, 플라스틱, 메카트로닉스 등 큰 분야별로 구분된다. 기본적인 상위 테마는 한 지역에서 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지역에서 공동으로 수행해야만 한다.예를 들어 자동차 경량구조 부분이라면 플라스틱이나 메카트로닉스 부분에서도 협업이 이루어져야 한다. 4차 산업혁명도 마찬가지이다.▲ 오버외스트라히 경제공사의 사업영역과 8개 클러스터[출처=브레인파크]○ 클러스터에 소속된 기업의 수는 약 2,200개이다. 이 기업들의 회비를 통해 큰 포트폴리오를 형성하고 운영할 수 있다. 국가와 지역을 넘어 유럽 전역에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클러스터 협력구조를 구축하고 혁신 솔루션을 생산한다. 여기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의 수도 많다.▲ 오버외스트라히 주의 클러스터와 네트워크 주요 현황[출처=브레인파크]○ 클러스터 매니지먼트 사업은 유럽연합이 발안하여 만들었다. 오버외스트라히 주도 여기에 참여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쿤스트스토프 클러스터(Kunststoff-Kluster; KC)와 메카트로닉 클러스터(Mechatronik-Cluster; MC)는 우수 운영 클러스터로 골드 라벨을 인증받았다.▲ 유럽연합 우수클러스터인증사업에서 골드 라벨을 받은 KC와 MC[출처=브레인파크]○ 클러스터 가입 여부에 따른 R&D 수행 비율은 아래와 같이 요약할 수 있으며, 클러스터에 가입한 기업의 R&D 수행역량이 훨씬 우수하다.1998년 세운 전략에 따르면 클러스터를 R&D 역량개발의 툴로 사용한다는 것이 기본이다. 오버외스트라히 주정부가 30% 가량 지원하지만 정확한 전제조건은 스스로 역량을 제시해야 한다는 것이다.경제공사의 목표는 이런 회원기업이 모두 클러스터에 참여하고, 단일한 관리와 재정 감독이 가능하도록 하는데 있다.R&D 수행비율클러스터 회원클러스터 비회원AC5.91.9KC4.61.8MC5.71.6MHC0.80.4MTC4.92.0CTC3.61.0ITC6.51.1○ 처음에는 top-down 방식으로 중앙 행정부에서 인프라를 마련하고, bottom-up 방식을 통해 어떤 프로젝트를 시행할 것인지 결정한다. 보통 클러스터별로 전략 프로그램이 있다.클러스터별 산업체 대표자로 구성된 12명 정도의 자문위원회가 있다. 전략개발과 수행방법 등을 조언한다. 일상 비즈니스에 있어 기업간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진다. 합리적인 방법으로 기업 간 조율을 하고 top-down과 bottom-up 사이를 조정한다.기업의 관심사에 대해 모여서 워크숍을 통해 품질 등 중요한 사항을 논의한다. 그룹이 너무 작으면 혁신력이 없으므로, 일정한 회원기관 수가 충족되어야 한다.그 결과를 정부가 판단하고 난 후에 클러스터 형성을 결정한다. 기업과 정부의 기대감과 성공치는 다르다. 인더스트리 4.0에 있어서는 기업의 성숙도를 보아야 한다. 아무 기업이나 참여할 수는 없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각 분야를 결합하는 것이다. □ 질의응답- UAR의 임무 중 하나가 산업별 발전을 위한 연구결과의 이전과 배분이라고 했다. 한국은 정부가 주도하여 사업을 배분하고 있는데."혁신센터의 정의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센터가 혁신을 수행한다. 차이점은 오스트리아는 정부가 주도하지 않는다."- 외국의 전문가가 공동 조사위원회를 한다고 하는데, 한국은 기술유출 문제로 이를 검토하면서도 실시하지 않았다. 이 부분은 어떻게 운영하는지."외부 조사위원회는 연구결과는 조사하지 않는다. 근사치, 목표까지만 조사한다. 어떻게 도달할 수 있을까 하는 아이디어만 조사하기 때문에 기술유출 문제는 걱정하지 않는다. 물론 오픈 이노베이션이기는 하지만, 외부 도용이 문제이고 우리도 중요하게 검토한다. 그동안 여러 차례 COMET 시스템을 가져가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성공한 사례가 없다. 우리에게 전 세계적인 파트너가 있어서 COMET에는 얼마든지 참여의 기회가 열려 있다. 우리는 컨택포인트까지 연결해준다. 얼마든지 환영이다."- 4년간의 COMET 프로젝트가 끝난 후에는 컨소시엄이 어떻게 운영되는지."4년 프로젝트 종료 후에 외부 조사위원회가 COMET과 컨소시엄을 광범위하게 리뷰하고, 나온 결과물을 국제조사단을 불러 재설계를 한다. 모든 크리티컬한 부분을 살펴보고 긍정적인 부분과 부정적인 부분을 조사하여 4년간 2번 연장할 수 있다. 이 마지막 4년이 아주 어렵다. 최장 12년까지 컨소시엄을 진행할 수 있다."- 클러스터에는 분명 Leading organization이 있을 텐데, 모두 협력하는 관계로 형성되는지."클러스터 안에 견인차 역할을 하는 리딩 컴퍼니, 대기업이 있다. 클러스터의 목표는 중소기업을 네트워크에 포함시켜 같이 성장시키는 것이다."- 클러스터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을 것 같다. 그 중심에 신뢰구축이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된 것인가? 중앙이 정책적으로 장려한 것인지."클러스터를 발안한 것은 1998년 오버외스트라히가 주도했다. EU는 클러스터를 비교해서 지원금을 주느냐를 결정하는 것이지 클러스터 운영과는 상관이 없다. 운영 자체는 클러스터가 독자적으로 하는 것이다.처음에는 클러스터 운영이 상당히 어려웠다. 첫 수년간은 가가호호 방문하면서 기업마다 찾아다니며 가입을 독려했다.처음에는 아무런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어떤 서비스를 주는지, 어떤 파트너가 있는지, 어떤 사업을 시행하는지 일일이 설득해야 했고 그 과정도 매우 길었다."- 이런 경제공사가 오스트리아의 주마다 있는지."주마다 있다. 오스트리아는 9개 주마다 지방정부가 있기 때문이다. 플라스틱과 메카트로닉스는 오버외스트라히가 강하기 때문에 우리가 전국을 관할한다."- 오스트리아의 기업 정보를 가지고 계속적인 업데이트를 하는지."기업이 공사에 정보를 제공하고, 우리는 그것을 소유할 수 있다."- 경제공사가 기존 기업의 성장이나 마케팅에 중점을 두는지, 창업을 돕는데 중점을 두는지."둘 다 한다. 창업보육은 따로 육성기관이 존재한다. 클러스터를 위해서는 어느 정도 기업의 성숙도가 이루어져야 한다. 연구 차원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이미 기업 영역을 차지한 경우가 시장을 넓힐 수도 있는 것이다. 물론 예외는 있다."- 기업 회비는."기업 수와 크기에 따라 다르다. 10인 이하 기업은 1년에 360유로, 250인 이하 중견기업은 760달러, 대기업은 1,400 유로이다. 포커스는 가치창출과 액티비티 확대이다."- 최근 역점 분야는."최근 IT 분야를 시작했다. IT는 과거에 서비스 분야였지만, 혁신과 디지털 분야가 시작되었다. IT는 모든 분야에 필요하기 때문에 아주 중요하다."- 한 기업이 서로 다른 클러스터에 가입하는 것이 가능한지."가능하다. 지난 20년간 그렇게 운영해 왔다. 한 기업이 2-3개에 가입하기도 한다. 가입하는 클러스터마다 별도로 회비를 낸다. 클러스터마다 자체적인 운영비와 매출 기준이 있다."- 기업 네트워킹 행사는 어떻게 구성하는지."기술만 협력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 인력 사이의 협력도 중요하다. 연간 프로그램 운영이나 이벤트 운영도 한다."□ 참가자 일일보고◇ ㅇㅇ테크노파크 ㅇㅇㅇ 선임연구원○ 클러스터가 활성화되어 있고, Business Agency가 그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클러스터가 활성화되니 기술개발이 원활해지고 더 많은 기업들이 밀집하게 되며 지속적인 연구 재투자로 자연스레 산학연계가 되는 선순환 구조를 갖게 된다.◇ ㅇㅇ테크노파크 ㅇㅇㅇ 선임연구원○ 지역의 산업을 분석하고 틈새시장을 파악하여 기업이 신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점이 인상 깊었다. 테크노파크의 정책기획단과 유사한 듯하지만 기업의 정보를 수집‧파악‧분석하는데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각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파트너를 매칭 해주고, 성장하도록 안내해 주는 점 등 기업지원단의 역할도 수행하는 것 같다.○ 현재 테크노파크의 경우, 역할이 분산됨에 따라 오히려 기업 성장 지원에 있어 유기적인 연계 협력에 어려움이 있다. 에이전시의 업무 형태 등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ㅇㅇㅇㅇ사업평가단 ㅇㅇㅇ 선임연구원○ 가장 큰 문화적 충격, 기업-기관-정부 간 믿음의 신뢰가 무척 강하다는 점이다. 관련하여 금전적인 관계에 있어 개인적인 입장과 업무의 역할 및 방법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고 판단이 된다.업무의 내역을 정산 개념이 없음에 정부 지원을 하루로 쓰지 않는다는 상호간의 신뢰가 우리나라는 불가한 것 같다.○ 정부 자금을 수혜 받고 연구개발을 진행함에 있어 해당 과제 결과물 확인이 필요치 않은 마인드와 업무의 프로세스/결과에 대해서는 정서상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 오전 일찍부터 시작된 방문기관 발표에 대해 섹션별 구체적으로 방문기관 소개에 대해 열정과 감사를 느꼈으며 약속된 시간 이상 발표와 기관 관련 업무 질의응답 시간이 부족해서 되려 전심시간을 넘기면서 열띤 토론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ㅇㅇ도 ㅇㅇㅇ 주무관○ 플라스틱 클러스터는 도가 추진하는 산학연 클러스터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플라스틱 분야 지역대학 외부 연구기관, 기업체의 중간역할을 수행, 해외의 다양한 기업, 기관 등과의 개방적 협력을 통한 산업 발전 경제 강화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런 개방적 협력적 투자유도와 지역 내 지원과의 성공적 연결 역할이 클러스터의 중요한 역할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특히 필요한 기관이며 클러스터의 조직‧역할 ‧재정을 적용해야 할 것이다.◇ ㅇㅇ테크노파크 ㅇㅇㅇ 팀장○ 북부 오스트리아를 중심으로 오버외스트라이히 주 소재 기업들의 속칭 컨설팅 기관이다. 기업과 기업, 기업과 기관, 기업과 대학을 연계해 주고 있는데 단순 연계가 아닌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네트워킹과 기술개발 모두를 지원해준다.○ 기업 자체의 예산 혹은 주정부, 중앙정부의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R&D를 지원하고 있다. 북부 오스트리아는 R&D 투자 예산이 3.2%정도로 유럽 2%, 오스트리아 전체 2.9% 대비 높은 편이다.(2020년까지 4% 수준으로 높인다고 함)○ 북부 오스트리아는 유럽에서의 지리적 이점과 린츠와 같은 중공업 도시를 통해 기초산업이 많이 활성화되어 있고, 이들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앙정부 및 주정부가 설립한 기관이다.◇ ㅇㅇㅇ사업평가단 ㅇㅇㅇ 선임연구원○ 주마다 교육시스템이 다르다고 하며, 특히 오버외스트라이히 주는 HTL(Higher Technical School) 시스템을 통해 10살 전후로 진로를 정하여 9년 정도 기술위주의 교육을 받는다.이러한 교육으로 굳이 대학을 가지 않아도 취업에 문제가 없다. HTL 이후 바로 공과대학 진학 가능함, 하지만 진학도중에도 취업이 되어 졸업하지 않고 취업하는 경우가 많다.○ 기술학교 혹은 전문학교(FT) 위주의 교육을 통해 20~30대에 장인(Master) 수준의 기술을 갖추게 되고, 이것이 북부 오스트리아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이 되는 것 같다.○ 클러스터가 활성화되니 기술개발이 원활해지고 더 많은 기업들이 밀집하게 되며 지속적인 funding과 R&D 재투자로 자연스레 산학연계가 되는 선순환 구조를 갖게 된다.클러스터 set-up 단계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했지만. 한국과 가장 큰 차이는 idea 도출부터 상품화까지 전반적인 지원을 하고 있어 한국형 클러스터 구축 시 고려해야할 부분이다.◇ ㅇㅇ시 ㅇㅇㅇ 사무관○ 오스트리아 산업클러스터의 특징은 비즈니스 대행사 설립을 통해 기업의 제품개발, 협력, 교육, 지원,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다. 물론, 정부에서 지원을 받고 있는 공기업 형태이나 거의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산업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ㅇㅇ테크노파크 ㅇㅇㅇ 대리○ 네트워킹이 기관의 주요 역할이다. 기업, 대학, 투자자를 조율하고 설계하여 최적의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다양한 네트워킹을 서로 한다.연수단도 이 네트워킹의 하나로 자리매김하여야 한다. 설계자의 전문성은 대학‧기업의 신뢰를 얻는다.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정부‧기관의 R&D 전문기관 파견도 도입해 볼만하다.◇ ㅇㅇ테크노파크 ㅇㅇㅇ 선임연구원○ 독일은 강력한 중소기업을 기반으로 성장한 국가이다. 강한 중소기업의 존재 이유는 10살 때부터 진로가 결정되고 이론 중심의 우리나라 교육과는 달리 실무 적용이 가능한 기술 중심의 교육이 연계되어 실질적으로 기업에서 활용가능 할 수 있도록 되어 기술력이 강한 이유가 되고 있다고 생각된다.○ 강한 기술력이 장점인 중소기업 생태계는 사전기획 없이 실행 위주로 일해 온 우리나라 중소기업과 달리 기술 중심의 교육‧진로 체계와 연구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로 연구 중심의 프로젝트 결과물이 기업으로 이전‧활용된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이 취업으로 연계되어 빠르게 기술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으리라 생각된다.○ (성공키워드) 산‧학‧관이 함께 성과를 내기 위해 각자가 가진 특정분야에서 실격과 실행력을 가지고 지식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열정적이고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는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자원 공유를 통해 하이테크 기술력이 가능했으리라 판단된다.◇ ㅇㅇ도 ㅇㅇㅇ 사무관○ 오스트리아 북부를 중심으로 제조업이 발달하였으며 린츠는 그 중심에 있다. 종업원이 규모는 250인 미만의 중소기업의 전체 기업의 74%의 비중을 차지하는 가운데 이들 중소기업들의 고용 규모는 82만5000명으로 오스트리아 전체 중소기업 고용 규모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다.제조업체 비중은 58%이며 클러스터 회원사들의 R&D 지출 비용은 연매출 대비 7.5%오스트리아 전체 평균의 2배라고 했다. 지역산업 발전 전략에 대해 브리핑을 듣고 한국과 오스트리아 교류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져서 매우 뜻 깊었다.◇ ㅇㅇ테크노파크 ㅇㅇㅇ 선임연구원○ 오버외스트라이히주의 클러스터를 관리하는 기관으로 기업지원에 있어서 기업 매출 향상뿐만 아니라 사회적 파급력 까지 고려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ㅇㅇㅇㅇ평가단 ㅇㅇㅇ 책임연구원○ 기업지원에 있어서 연구-교육-경제성이 갖춰진 아이템을 선정한다는 점이 특이했다. 연구 자체가 연구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며 지원 기업이 매출을 향상시키는 것에서 더 나아가사회적 파급 효과까지 고려한다.최종 평가 시 국제 조사단이 품평한다는 덤은 기술 유출도 염려되었으나 직접적인 결과는 없이 과정과 파급효과로 성공여부를 결정하는 점이 흥미로웠다.◇ ㅇㅇ테크노파크 ㅇㅇㅇ 주임연구원○ 오스트리아 경제공사는 오토모빌, 친환경, 플라스틱, IT, 식품, 의료기술, 가구, 목재 등 다양한 산업분야별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자발적 네트워킹을 운영하여 산업 내 공동의 혁신 프로젝트 개발 추진에 용이하다.○ 상위의 큰 분야를 연구 분야로 해서 전문가가 포진되어 있고 정부가 함께 해서 지역에 잘 분배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비즈니스 대행사 설립을 통한 클러스터 운영 정책을 추진. 우리기업이 중․동부 유럽으로 진입하고 연구 개발 하는데 린츠를 주도로 한 11개의 중심 클러스터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ㅇㅇㅇㅇ평가단 ㅇㅇㅇ 선임연구원○ 오버외스트라이히주 비즈니스 에이전시는 11개의 산업 클러스터가 조직되어 활동하고 있다. FFG는 기업과 연구기관(클러스터)의 컨소시엄으로 4년간 재정지원을 받게되다.별도의 연구소를 설립해야되는 조건이 있으며 4년 후 최종평가는 외부(국제조사단)에서 엄격한 감독과 심사를 받게 된다.(최장12년까지 지원가능)○ UAR은 기초연구를 어떻게 하면 생산으로 연결하는냐에 중점을 두고 분야를 초월해서 공동으로 협력하여 기술개발을 가시화시키고 최적화하여 경제에 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선정 기준은 경제 전략과 혁신의 의미가 있을 때 지원하며 연구에서 그치기만 한다면 의미가 없다고 판단한다.◇ ㅇㅇㅇㅇ평가단 ㅇㅇㅇ 선임연구원○ 클러스터에 대기업(리딩컴퍼니)와 중소기업 약 30개 정도이다. 20년간 클러스터에 계속 가입한 기업이 25개 이상이다. 대기업과 글로벌 강소기업의 균형과 협력에 대해 고민해 보았다.초창기엔 기업에 방문하여 자본유치를 해야해서 힘들었다. 북부오스트리아 외 다른 지역 이어도 지원하며, 기업들이 원하면 여러 클러스터 가입도 가능하다.○ FFG에서 재정기원(기업, 클러스터(연구기관)의 컨소시엄) 4년간 지원되며, 지원시 별도 회사 설립, 4년 후 외부조사가 나와서 조사 진행(연구결과는 오픈하지 않으며 연구방법 등 확인) 최대 12년 지원 가능하다.○ 오스트리아와 우리나라의 문화가 달라 우리가 궁금한(피드백, 지원 후 결과 및 성과 등)점이 중시되지 않는 다는 것을 알았다. 신뢰 구축을 바탕으로 한 R&D 투자가 되면 각자 이익이 아닌 상호 협력으로 순환구조가 된다.한국에서는 기술 유출 등에 대해 염려가 되어 조심스런 부분이 여기에선 제도적으로 규제가 되어 그럴 일이 없다고 하는 점도 인상 깊었다.○ 단순 문화가 달라서 우리나라에 적용이 어렵다고 단정하는 것이 아니라 오스트리아의 장점을 어떻게 우리나라에 맞게 벤치마킹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우리나라는 대학 연구기관과 TP등의 연구기관이 경쟁관계(서로 연구지원, 정보 교류 등이 안 됨)인데 지역 클러스터 주도 기관으로 정리가 필요하며 순환하는 형태가 되어야 할 것 같다.◇ ㅇㅇㅇㅇ부 ㅇㅇㅇ 사무관○ KIAT, 테크노파크, 평가단을 합쳐 놓은 주정부의 경제공사 형태인 것 같다. 클러스터(업종 별) 중심으로 기업 육성을 추진하고 R&D 기획, 국제 공동 R&D를 희망하고 있다.R&D를 투자의 개념으로 보고 있어, 별도의 평가관리를 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찾기 위해서 클러스터 별 12인의 전문가를 구성‧운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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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타리오주의 바우처 프로그램의 특징 온타리오우수센터(Ontario Centres of Excellence-OCE) 325 Front St W Suite 300, Toronto Tel : +1 (0)905 823 2020www.oce-ontario.org방문연수캐나다토론토 ◇ 온타리오 주의 경제개발을 위한 기관○ 온타리오 주의 경제개발 프로그램 및 파트너쉽은 크게 세 가지로 살펴볼 수 있는데 이는 MaRS사업, 온타리오우수센터, 비즈니스 자문 서비스가 있다.○ 첫 번째는 MaRS 코워킹플레이스(Co-Working Place)사업이다. 이 사업은 한국에도 들어와 있는 위워크(WeWork)니 마루180처럼 스타트업에게 회의실이나 사무실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두 번째로 온타리오우수센터(Ontario Centres of Excellence-OCE)는 펀딩을 하는 기관을 일컫는다. 이 기관은 펀딩 자금을 확보하고, 학계에 있는 인재들을 산업현장과 연결을 지원하고 있다.특히 이 기관은 경제개발부와 긴밀히 일을 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스타트업 지원, 및 지속적인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온타리오주의 경제발전을 위해 지속적 활동을 감당하고 있다.○ 세 번째로 비즈니스 자문 서비스(Business Advisory Services)는 컨설턴트를 통해서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기관이다.기관은 18개의 지역혁신센터를 가지고 있다. 센터들은 각 지역의 지리적인 위치에 따라서 분포되어 있고 이 센터들을 통해서 지역과 대학, 산업현장들을 돕고 지원하고 있다.○ 현재 주로 하고 있는 사업은 온타리오우수센터와 지역혁신센터와 연계하여 스템스(STEM-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분야의 인재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기업가 정신을 고취시키고 더 많은 창업을 유도하려 하고 있다.○ 또한 온타리오주의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미용실이나 음식점 등 영세 사업체를 지원하는 센터가 57개 있으며 여러 컨설팅 등을 통해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온타리오주의 혁신을 지원하는 기관○ 온타리오우수센터(OCE)는 온타리오 주정부의 주도 하에 온타리오 법률에 따라 설립된 독립된 비영리 단체이다. OCE의 비영리 프로그램은 1987년에 7개의 독립 센터를 기반으로 설립되었으며 2004년에 Ontario Centers of Excellence Inc.라는 이름으로 통합되었다.▲ OCE가 개최한 정보보완 포럼[출처=브레인파크]○ OCE가 창설되기 전에는 대학, 대학, 연구 병원 및 산업 간의 연결이 제한적이어서 학술 및 연구기관은 수준 높은 연구를 진행함에도 그 연구 결과를 사업화하지 못하였다.OCE는 그 격차를 해소하고 대학 및 대학 연구부서, 연구 병원 및 온타리오 산업 간의 생산적인 협력 관계를 창안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오늘날 OCE는 미래의 경제를 구축하고 온타리오 및 캐나다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첨단 연구 기술의 상업화를 추진하고 있다.온타리오 주 학생과 청소년을 위한 기업가 정신 및 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 혁신가를 육성하고 있다. OCE는 경제적 이점뿐만 아니라 주 전역에 걸쳐 지역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분야 및 프로젝트에 중점을 두고 있다.○ OCE는 온타리오 주 정부의 지원을 받아 차세대 혁신가 및 기업가의 양성과 육성을 도모하며 온타리오 산업, 대학, 연구소, 투자자 및 정부와 핵심 파트너이다.◇ OCE를 통한 투자 지원 확대○ OCE는 2017년 기준으로 1,819개의 스타트업을 창출하는데 지원하였고, 이를 통해 여러 인재들을 연결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그 결과 새로운 직업들이 작년 대비 16% 증가했으며, 정확한 수치로는 6,824개의 직업이 창출된 것으로 나타난다.○ OCE의 활동들은 계획적으로 운영되는데, 스타트업을 무조건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기업과 산업 구조를 평가하고 어떤 것을 지원할 수 있는지 계획을 세운 후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진다.이는 단순히 재정적인 지원을 해주는 것을 넘어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종합적인 과정을 지원해주고 컨설팅을 해주는 것이며, 이를 통해 스타트업이 성장한 다음 타 기업으로부터 투자를 받을 수 있을 정도의 계획을 세워주고 있다.○ 2017년에 온타리오우수센터의 직접적인 지원은 약 5,110만 달러, 연방정부나 다른 주정부에서 투자한 예산이 약 1억 330만 달러, 총 정부부처에서의 직접적인 지원은 약 1억 5,440만 달러였다.여러 기업들과의 매칭 등 후속조치를 지원하여 외부의 여러 기업과 자금들을 투자 유치하여 실질적으로 5억 9,600만 달러의 투자를 기업들에게 지원하였다.OCE의 프로그램 등을 통하여 이루어진 투자활성화라고 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여러 스타트업들이 성장하는 기반을 제공하고 이는 궁극적으로 정부부처에서 생각하는 고용증대와 경제개발에 있어서 긍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다양한 지원이 가능한 이유는 OCE에 소속된 40여명의 비즈니스 개발 전문가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 비즈니스컨설턴트들은 단순히 사무실에 앉아서 조사나 문서를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그 기업과 사업에 참여하기 때문이다.스타트업 단계의 기업가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자문하고 그들의 수요와 니즈를 파악한 다음 기업에 맞는 비즈니스 개발모델을 매칭해주고 교육하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현재 비즈니스 개발 전문가들에 의해 운영되는 프로그램들이 약 40개가 있다.○ 위의 40개의 프로그램은 5가지로 범주화할 수 있는데, △산학연구개발 협력 △대학의 기업가들 지원과 기업가 정신 증대 △신기술의 효용성 평가(기술 사업화 여부에 대한 평가) △진보기술의 플랫폼 창출 △환경을 위한 환경기술(Clean Technology)이 있다.◇ 온타리오주의 혁신을 지원하는 기관○ OCE 바우처 프로그램은 우수 온타리오 센터를 통해 제공되는 협업 자금 지원 프로그램이다. 네 가지 바우처 프로그램을 통해 온타리오 기업들에게 학계 파트너와 협력하여 산업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시장 확장 및 수출 기회를 지원하는 온라인 도구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OCE의 산업 협회 챌린지 프로그램 바우처(Voucher for Industry Association Challenge) 프로그램은 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혁신적인 프로젝트에 대해 기금 마련 기회를 제공한다.○ 혁신 및 생산성을 위한 OCE 바우처 : 새로운 혁신적인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기위한 기업‧학술 자금 지원○ 상업화를 위한 OCE 바우처 (Voting for Commercialization) : 스타트업 창업이나 라이센싱을 통해 대학의 현식적 연구 결과를 사업화 하기위한 자금 지원.○ OCE 바우처 산업 협회 R & D 챌린지 "Made in Ontario" : 산업계 및 학계의 공동 노력을 통해 주요 산업 현안에 대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제안을 위한 투자. "Made in Ontario"는 제조업 분야의 혁신에 중점을 두고 있다.○ E- 비즈니스를 위한 OCE 바우처 : 비즈니스의 시장 확장을 지원하는 새로운 온라인 플랫폼이나 컨텐츠를 개발하는 대학을 지원하기위한 기금.□ 질의응답- 펀딩은 연방정부에서 받는가? 주정부에서 받는지."연방정부의 지원을 받는 페데브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특별히 현재 온타리오주 남부지역을 개발하기 위해서 이 펀딩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 펀딩을 종잣돈으로 삼아서 스타트업 기업에 지원하고 있고 이를 통해 창업을 장려하고 있다."- 펀딩에서 연방정부와 주정부의 비율은."2017년 회계연도에 따라서 봤을 때 1억5,410만 달러가 전체 주정부에서 받은 예산인데, 그중 33.1%가 온타리오 우수센터에서 쓰이고 있고, 26.2%가 연방정부로부터 받은 돈이다.주정부 예산에는 다른 주정부에서 투자를 하는 경우들도 있다. 예를 들어 다른 주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온타리오주에서 투자를 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지역간 협력 등을 이렇게 진행하고 있다.우리 기관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투자비율은 온타리오주에서 삼분의 일, 투자대상 기업이 삼분의 일, 연방정부나 다른 주정부, 기업의 투자를 모두 합해 삼분의 일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100%의 펀딩이 매칭될 수 있도록 목표를 잡고 있다."- 정부부처에서 지원되는 1억 5,440만 달러는 어떤 용도로 사용되는지."주로 R&D에 사용되고 있다."- 온타리오우수센터에서 주력으로 지원하는 분야는 어떤 분야가 있는지."ICT와 디지털미디어 부분에서 온타리오우수센터가 주력으로 지원하는 부분은 메디컬 의료기기 사업, 청정에너지 기술, 이 안에 우주항공, 광업 등이 포함되어 있다."- 누구나 온타리오우수센터의 지원 프로그램에 지원할 수 있는지."누구나 지원 프로그램에 지원할 수는 있지만,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지 없는지는 전문가들의 평가에 통해서 이루어진다. 이 과정에서 초기 단계부터 완벽한 지원을 해서 한 번에 선발되는 경우도 있지만 초기 단계부터 전문가가 붙어서 지원서를 같이 작성해주기도 하고 선발될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한다.그리고 또 이를 객관적으로 평가해주는 외부 전문가들이 따로 존재하고 있다. 즉 누구나 지원을 가능하지만 기업 평가에서 가능성이 있어야 비로소 위 프로그램의 대상자가 될 수 있다."- 온타리오우수센터에서 운영되는 바우처 프로그램은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바우처 프로그램은 주정부가 대상자에게 쿠폰을 지급한 다음 그 쿠폰이 현금처럼 사용되는 것이기 때문에 현재는 모든 프로그램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특정한 조건에 해당되는 기업이나 사업들에만 적용하고 있다.구체적으로 바우처 사업은 컨소시엄들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는데, 예를 들어 화학기업이라고 하면 그 분야에 관련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모두 모여 컨소시엄을 만들어서 그 분야의 도전과제나 난점 등을 취합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R&D를 통해 찾아간다.그리고 이 R&D에 바우처가 사용되고 있으며, 이 바우처는 대부분 기업과 기업 간의 1:1관계에는 이루어지지 않는다.또한 이 바우처 사업은 굉장히 작은 프로젝트에도 사용된다.예를 들어 동네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홍보하는 마케팅적인 부분이나, 비즈니스 방법을 연구하는 부분에도 지원하고 있다."- 온타리오우수센터에서 운영되는 바우처 프로그램은 제한이 있는지."온타리오우수센터에서 운영되는 바우처 프로그램은 그 재정이 반드시 온타리오주 안에서만 사용되어야 한다는 제한이 있다.특별히 사용되는 분야는 대학이나 전문대 같은 경우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 바우처는 미래의 기업인들을 장려하고 양성하는데 사용되고 있으며 대부분 인건비로 사용되고 있다."- 온타리오우수센터를 통해서 기존의 대학이나 연구소, 병원 등의 협력이 윤활해졌다고 하는데, 특별한 비결이 있는지."특별한 비결이라는 것은 잘 모르겠는데 캐나다의 의료시스템 특성상 미국과는 다르게 공공의료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다. 이를 통해서 지속적인 R&D를 시도하고 적용할 수 있는 구조가 잘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다.특별히 온타리오주에는 다양한 기업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온타리오우수센터가 생기기전까지는 소통이 어려웠고 그 부분에서 연결점이 된 것이 협력과 소통이 윤활하게 된 데에 도움이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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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 IoT 접목 공장개선 지원사업 및 우수사례요코하마 기업경영지원재단(公益財団法人 横浜企業経営支援財団 鶴見末広センター) 〒230-0045 横浜市鶴見区末広町1-1-40TEL:045-508-7450FAX:045-508-7451www.idec.or.jp *상공회의소(横浜商工会議所) 회의실에서 진행〒231-8524 横浜市中区山下町2 産業貿易センタービル8F 방문연수일본요코하마 ◇ 요코하마, 일본의 근대화와 국제화 공헌○ 요코하마는 1859년 개항 이래, 일본과 세계를 연결하는 창구로 일본의 근대화, 국제화에 크게 공헌해 왔다. 지금도 인구 364만 명의 일본 제2의 대도시로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요코하마에는 일본을 대표하는 국제 무역항이 있으며, 편리하고 잘 발달된 철도와 도로 교통망, 하네다 공항까지의 뛰어난 연결망 외에 녹음이 우거진 주거 환경과 우수한 인재, 수도권의 거대한 마켓 등 비즈니스에 필요한 도시 환경을 두루 갖추고 있다. 그래서 관광과 컨벤션 개최의 장으로 국내외에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교류하는 활기 넘치는 도시이기도 하다.◇ 최고의 기업지원 정책과 산학 연구 지원○ 요코하마시는 또한 일본 최고 수준의 기업 입주 촉진 정책을 비롯한 다양한 메뉴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국내외의 기업 유치, 기존 산업의 고도화, 신규 산업의 창출과 같은 활동을 통해 수도권에 어울리는 업무 기능과 첨단 기술 산업의 집적을 꾀하고 있다.○ 요코하마를 포함한 가나가와현의 연구자·기술자는 34만 명을 넘어 도도부현별로는 일본 제일을 자랑한다. 또한 1,000개가 넘는 기업·공적 기관의 연구기관이 입주하고 있으며, 시내에는 10개의 이공계 대학·대학원이 있어 산학 교류·제휴의 기회가 풍부하다.○ 요코하마시는 IT, 바이오 테크놀로지 등 선진 산업의 육성·집적을 촉진하고 있다. IT분야는 요코하마 주변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렉트로닉스 메이커와 연구 개발 거점이 다수 입주해 있고 이들 기업을 지원하는 기술계 중소기업도 함께 모여 있다.바이오 분야 또한 케이힌 임해부에 ‘요코하마 사이언스 프런티어’를 정비하고 있으며, 이화학 연구소를 중심으로 바이오 테크놀로지, 생명과학에 관한 연구 거점의 집적·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요코하마에는 케이힌 임해부를 비롯하여 시 지역 내에 많은 연구개발형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뛰어난 연구 성과를 가진 이공계 대학과 연구기관도 다수 입주해 있다.○ 이들은 차세대의 산업기술을 창출할 개발 수요와 연구 소재(Seeds)를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으며, 산학 제휴를 추진하는 데 높은 잠재적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요코하마시는 이러한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기존 산업의 발전과 신산업을 창출하기 위해, 시내의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에 산학 제휴를 통한 신기술·신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기업경영지원재단○ 요코하마 기업경영지원재단은 중소기업지원법에 근거해 만들어진 요코하마에서 유일한 ‘중소기업 지원센터’이다. 1991년 ‘요코하마시 중소기업 진흥 사업’으로 출범하여 △중소기업의 경영기반 안정‧강화 △경영혁신 △신사업 창출 △창업촉진을 도모하기 위한 종합적인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각종 지원사업을 위해 요코하마시 산학공동연구센터, 요코하마 신기술창조관, 요코하마 가나자와 하이테크센터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기업경영재단 브리핑은 가와사키 신용금고에서 재단으로 파견나와 IoT 기반의 스마트제조 지원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가토(加藤盛司) 기술지원부장이 맡았다.가토 부장은 2018년 5월부터 이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요코하마에는 제조업 6천 개, IT기업 3천 개가 있는데, 제조 혁신이 필요한 제조업기업들을 지역 내 IT기업이 지원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며 발표를 시작했다.◇ I・TOP 요코하마를 통한 기업경영 진단○ 요코하마시는 2017년 4월 I・TOP 요코하마(IoT Open Innovation Partner)를 설립했다. 이 조직은 제조와 IT산업이 집적된 요코하마의 장점을 살려 IoT등을 활용한 비즈니스 창출을 위해 교류, 협력, 프로젝트, 인재육성을 하기 위한 것이다.▲ 미나토미라이 자동화 실험장[출처=브레인파크]○ I・TOP 요코하마는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창출하고, 사회과제 해결에 공헌하며, 중소기업의 도전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자동화 프로젝트이다. 모니터요원이 참가한 실증실험을 미나토미라이 지구에서 2018년 3월 실시했다.○ 미래의 주택 프로젝트도 있다. 요코하마 시 지구(후타마타가와)에서 트레일러 하우스를 이용한 실증실험이다.○ 중소제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제조기계에 센서를 장착시켜 공장 안을 모니터링 할 수 있게 카메라를 설치함으로서 공장 안을 한눈에 보이도록 하는 사업을 예로 들 수 있다.○ 파넥스사에는 ‘설치만 하면 되는 보드’를 활용한 정확한 데이터 수집에 따른 생산성 향상을 제안했고, 주식회사 야마키사에는 MC가동상황・오퍼레이터를 한눈에 파악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지역 내 기업 간 연계 강화 지원○ 경영지원재단에서 지원하고 있는 프로젝트 중에는 자율주행, 생산성 향상, 미래의 집 프로젝트 등이 있다. 재단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기업은 모두 360개 정도라고 한다.재단에서는 중소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정부자금이나 금융기관의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재단에서는 제조기업이 IoT기술을 활용해서 공정을 혁신하겠다고 신청하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렇게 요코하마에 집적된 산업 분야인 제조업과 IT업체를 연결해서 생산성 향상을 추진하는 일이 재단의 주요 업무이다.○ 기업들이 자체 진단을 통해 기술적이거나 경영적인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활용하는 사업이 많이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중소제조업 설비투자 보조금 지원사업이다.이 사업은 중소제조업체가 생산설비 투자나 공장 신축·증축 등에 투자할 자금의 일부를 보조하는 사업이다. 경영재단에서 하고 있는 스마트제조지원사업을 통해 기술적인 분석을 한 다음, 실제 공정 개선을 할 때 이 자금을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다.◇ 스마트 제조 지원단 사업 2년째 추진○ 재단은 2017년부터 스마트 제조 지원단 사업을 추진, 올해 2년차를 맞고 있다. 요코하마기업경영지원재단은 2017년 경제산업성에서 주관하는 ‘스마트 제조 지원 사업’에 채택되어 지역 중소기업의 IoT 도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및 파견을 담당하고 있다.○ ‘기술과제 해결’에 대한 지원책으로서 중소기업 기술 상담과 함께 ‘IoT를 활용하여 생산성 향상과 현장 개선’을 목표로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스마트 제조 지원단이 운영하는 교육사업을 통해 2017년 말 현재 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들은 2018년도부터 요코하마시 2개 기업의 협력으로 현장실습을 실시했다.[요코하마시 IoT 도입 스타트업 보조금(2018년도)사업 공고]“중소기업의 IoT도입 지원”l 중소기업(제조업이외에도 포함)이 생상성 향상을 위해 도입하는 IoT 비용의 1/2(최대 10만원) 보조l 소액/간단한 IoT도입을 위한 스타트업 지원주요대상요건○ 설비를 설치하는 거점(본사,지사,공장,연구소(부문)등)이 요코하마시내에 있으며 중소기업 (개인사업주가 아니어야 함)일 것○ IoT등의 설비도입으로 생산성이 향상될 가능성이 있는 경우○ 신청년도의 2월말 일까지 설치 또는 실적보고를 할 것○ 창업 후 12개월이 경과되어 있을 것○ 신청년도 또는 과거에 본 보조금을 교부 받지 않은 기업모집시기○ 2018년 5월7일(월)~12월27일(수)* 예산의 상한선에 도달했을 시에는 마감 기한 전이라도 신청접수를 마감하다.주요대상경비○ IoT기기(센서,데이터 송수신장치)소프트웨어, 크라우드비, 리스요금, 컨설턴트 위탁경비 등보조율 및보조제한액○ 2분의1 (상한 10만엔)○ 스마트제조지원단 학교에서 IT벤더를 모집하여 툴에 관한 설명회를 가지고 최적의 매칭을 위한 대응을 지원했다. 스마트 제조 지원단의 현장파견사업은 요코하마시에 속한 10개의 기업에 조언자를 파견하여 5건의 IoT을 도입시킨 실적(2018년 8월 시점)을 거두었다. 10개 사 중 5개 사가 설비사업보조금이나 티 지원사업을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제조업 지원단 현장 파견 컨설팅○ 이 사업은 ‘스마트제조업 지원단 현장 파견’ 형태로 진행된다. 우선 IoT와 IT를 활용한 생산성 향상과 현장 개선을 목표로 선착순 10개 지역 중소기업을 모집한 후, 중소기업에 전문인력을 파견하여 현장의 과제 도출, 도입을 위한 환경정비, IoT를 활용한 개선 제안, 도입 후의 조언까지 제공한다.○ 이때 파견되는 인력은 경제산업성에서 중소기업 경영지원 보조금으로 편성된 IoT 지원 전문가팀으로 IoT화 지원 어드바이저 강사와 IoT 지원 담당자 2인 1팀으로 파견된다. 이들은 중소기업에 11월초에서 3월중 1회 3시간, 최대 5회까지 파견된다.[IoT 도입 스타트업 보조금 사업의 상세내용]구 분적 요비 고(1)센서 또는 장비(설치비용 포함)w 광센서, 가속도(회전수)센서, 진동센서, 습도센서, 온도센서, 자기센서,자기파센서, 유량센서,각도센서, 음파센서, 치센서(가변저항기), 변위센서, 치수센서, 압력센서, 응력센서, 변형센서, 토크센서,중량센서, 화학센서, 바이오센서, 카메라(CCCD등), GPS등의 설치비용을 포함한다.w 단,[Raspberry Pi]등 소형저가인 컴퓨터를 대상으로 한다(2)데이터 송수신을 위한 장치(설치비용 포함)w Wi-Fi나 Bluetooth, 적외선, RFID, LPWA, LAN 등 데이터 송수신을 위한 장치 또는 유선케이블 등의 설치비용을 포함한다.w 범용성이 높은 전화 등의 신규부설은 제외한다.(3)데이터를 축적/분석하기 위한 크라우드 비용w 인터넷이나 네트워크를 통해 정보를 축적하는 서버이용료 등을 말한다.w 컴퓨터나 자사의 서버 등 범용성이 높은 것은 제외한다.w 다년간 계약한 것에 대해서는 당해년도 분으로 지불한 것만을 대상으로 한다(4)소프트웨어w 패키지 소프트웨어, 새로 구축된 소프트웨어 커스터마이즈 된 소프트웨어를 불문한다.w 자사가 소프트웨어를 제작하면서 발생한 인건비 또는 범용성이 높다고 인정된 것은 제외한다.(예:OS, Microsoft Office등)(5)리스요금w 상기(1)(2)(3)(4)의 리스계약에 따라 지불하는 리스요금을 말한다.w 단, 내역서에 대상경비를 밝힐 필요가 있다.(6)컨설턴트 위탁경비w 상기(1)(2)(3)(4)를 이용함에 있어서 일괄하여 타사에 위탁하는 경우의 위탁비를 말한다.w 단, 내역서에 대상경비를 밝힐 필요가 있다.(7)기타, 시장이 보조대상으로 적당하다고 인정하는 것w 기술 발전에 따라 상기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공장을 한눈에 파악 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되는 것을 말한다.w 사업에 적합한 것이어야만 한다.○ 비용은 1개 기업당 10만 엔이며 파견인력은 기업 상황을 파악하여 주로 △센서에 의한 가시화 정보 통합관리 설비가동율과 인력 파악 △생산관리 △공정관리 등을 기업에 제안한다.○ 경제산업성으로서는 전국적으로 1천 명의 IT전문가를 육성할 계획을 세우고 29개 거점에서 요코하마시와 같은 사업을 하고 있다.○ 재단은 요코하마시 IoT추진연구소(I・TOP요코하마)와 가나가와현 릿산기술총합연구소(KISTEC)등의 지역지원기관과 협력하여 지원체제를 구축했다.○ 지도자 육성강사는 시마자키 코우이치(㈜하마텍아트 대표이사)와 고토우 마사하루(전㈜히타치제작소)였다.◇ 골판지 박스회사 타이요사 성공사례○ 가장 대표적인 성공사례는 연수단이 방문한 골판지 종이박스 제조사 타이요였다. 이 회사는 종이박스 제품 제조에서 IoT 디지털화를 추진했다.교육을 받은 컨설턴트들은 사양서의 IoT 디지털화, 생산예정 목록에 따른 진척상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모니터링, 가동상황을 자동 계측 등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타이요사는 떨어져 있는 2개의 공장설비의 가동과 작업의 진척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 할 수 있게 된다. 이 회사는 사양서 관리의 간접작업 비용을 삭감할 수 있고 데이터입력 작업이 필요 없게 되어 효율성을 높였다.○ 이렇게 이 사업은 현장 파견사업에 있어서 각 기업의 수요에 맞게 IT벤더를 소개하는 것이다. 성과사례를 공표함으로 더 많은 기업에 스마트제조지원군을 PR하여 활용 할 수 있도록 연결할 방침이다.○ 타이요사가 컨설팅을 받은 뒤 사업투자 비용을 조달할 때 활용한 사업이 설비투자 보조금 지원사업이다.○ 이 보상금은 IT에 국한되지 않은 설비 투자에 대한 보조금이다. 공작기계나 설비에 IT를 활용해서 개선하는 공장에 대한 투자에 활용되고 있다.플라스틱 사출성형기업은 품질검사에 비접촉 화상처리기를 만드는데 해당 보조금을 활용하기도 했다. 또한 파이프 곡각화 가공을 하는 기술을 가진 숙련공을 교육하는데 보조금을 활용한 사례도 있다.◇ 혁신과 신사업 창출 부문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 재단은 그밖에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먼저 ‘경영개선’ 부문 지원사업으로는 △기업 경영 과제 해결을 위한 원스톱 경영 상담 창구 △경영 컨설팅을 위한 전문가 파견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요코하마형’ 지역공헌기업 지원사업 △자금조달을 위한 요코하마시 융자 제도 안내 △판매 촉진과 홍보를 위한 판매 전략 컨설팅 △요코하마 여성 기업가 코워킹 사무실(Female Start Up Support) 운영 △요코하마 비즈니스 그랑프리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기업 지원 등이 있다.○ 산학연계와 관련된 지원사업으 산학연계 코디네이터를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중소기업, 대기업, 대학, 연구기관과 제휴를 조율하는 제조 코디네이터 상담 △대학의 지적자산 교류를 위한 대학 연구자와의 ‘산학 교류 살롱’ 운영 △가나가와현 최대 산업박람회 공동 참가 △테마별 연구회 운영이 대표적인 사업이다.[요코하마시 중소제조업 설비투자 보조금(2018년도)사업 공고]“설비투자를 서포트 해드립니다! 보조율 최대 30%”§ 2018년 내에 시내 중소제조업자가 행하는 생산설비를 위한 투자나 공장의 신축, 증축 등에 활용할 투자경비의 일부를 보조해 드립니다.§ 또한, 주변 환경 또는 근린주민을 배려하기 위한 조업환경(소음, 진동, 악취 등)을 개선하거나 IoT를 활용하여 공장을 한눈에 파악하기 위해 필요한 경비도 대상이 됩니다. 아래 다양한 형태의 조성금이 있으니 많은 활용 바랍니다.▷ 설비투자형 : 자사소유 또는 임차하고 있는 공장에 도입하는 생산설비 또는 도입에 관련된 부대공사 설치에 대한 조성금▷ 소유형 : 보조대상 지역 내에서 자사소유의 공장을 신축, 증축 그리고 그에 따라 발생하는 생산설비 등의 설치에 대한 조성금▷ 임차형 : 보조대상 지역 내에서 임차로 공장을 개설할 경우 임차에 대한 조성금신청구분조성금 대상이 되는 사업비대상경비비율한도액설비투자형생산설비 : 200만엔 이상왼쪽에 표시된 설비취득비10%~30%1,000만엔IoT를 활용하여 공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한 투자 : 100만엔 이상조업환경 개선을 위한 투자 : 100만엔 이상(소음, 진동, 악취에 대한 대책)소유형1,000만엔 이상토지/건물,설비의취득비10%임차형10만엔 이상(월액 임차료)공장의임차료임차료3개월분200만엔사전상담실시기간 : 2018년 5월7일(월)부터 6월 8일(금) 17시까지교부신청서류의 제출기한 : 2018년 6월 15일(금)17시까지지정양식 다운로드 : 홈페이지: [요코하마 제조 정보 포털사이트][요코하마시 제조 지원 가이드]요코하마시에 속한 중소제조업자가 경영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효율적인 생산설비를 도입하거나 공장의 신축, 증축을 하게 될 경우 경비의 일부를 지원해 드립니다.주요대상요건○ 중소기업에서 제조업을 운영하여 12개월이 경과되어 있을 것○ 시내에 위치하고 있는 공장(소유형,임차형은 공업계 용도지역)을 위한 투자일 것모집시기제1차모집<사전상담실시기간>2018년 5월7일(월)~6월8일(금)<신청서류제출기한>2018년 6월 15일(금) 17시제2차모집<신청서류제출기한>2018년 7월2일(월)~9월 14일 (금)*제1차모집이 완료된 단계에서 신청금액 합계가 예산금액을 초과한 경우에는 제2차모집을 하지 않습니다.신청구분설비투자형<요건> 기존공장에 설비 등 설치<대상경비> 200만엔이상의 생산설비를 도입, 100만엔이상의IoT를 이용하여 공장을 한눈에 파악 할 수 있게 하기 위한 투자, 업무환경의 개선을 위한 투자(소음,진동,악취 등을 위한 대책)<조성율 등> 조성율10%~30%, 조성한도액 1,000만엔소유형<요건> 자사가 소유 하고 있는 공장의 신축, 증축에 따른 설비를 설치<대상경비> 1,000만엔이상의 토지, 건물,설비의 취득비<조성율 등> 조성율 10%, 조성한도액 1,000만엔임차형<요건> 임차로 공장 개설<대상경비> 월액임대료 10만엔이상인 임대공장에 대한 임차료<조성율 등> 임차료의 3개월분, 조성한도금액 200만엔[요코하마시 팀으로 이루어지는 제조지원사업] 요코하마시에 속해 있는 중소제조업이 중심인 그룹이 하고자 하는 판로확대와 신분야 진출, 신상품 개발을 위해 필요한 기술력 향상과 인재육성을 위해 드는 경비의 일부를 보조해 드립니다.주요대상요건대상단체○ 3자 이상으로 구성된 그룹으로 그 구성원이 1/2이상이 요코하마시 내에 사업소(본사, 지사, 공장, 연구소(부문))를 둔 제조업이며 중소기업일 것대상사업○ 연수회, 공부모임을 개최, 강연회 또는 세미나에 참가○ 홈페이지 개설, 팜플렛 작성하는 둥 광고활동○ 전시회, 견본시, 상담회에 출전하기위한 판로개척○ 신제품, 신기술 개발, 공동수주에 대응하기 위한 시장동향,기술조사모집시기*사전상담은 필수<사전상담실시기간>2018년 12월 27일(목)까지<서류제출기한>2018년 12월 28일(금)까지<보조대상기간>2019년 2월 28일(목)까지주요대상경비○ 사례금, 교통비(숙박,식비는 제외), 회장임대료, 설비사용료, 전시회 또는 견본시의 출전 참가비, 인쇄제본비, 홈페이지 개설비, 조사위탁비 등보조율 또는보조한도액○ 대상경비의 1/2의 금액 또는 20만엔 중 적은 금액○ 요코하마 시외에서의 전시회 등에 출전할 경우 보조대상경비의 1/2의 금액 또는 50만엔중에 적은 금액[요코하마시 중소기업 신기술, 신제품개발 촉진(SBIR)사업]신기술, 신제품을 개발을 하는 시내의 중소기업을 위해 사전조사, 연구, 개발까지의 단계에 맞게 필요한 경비를 지원 해드립니다.주요대상요건○ 중소기업자 ,중소기업조합, 기술연구조합일 것○ 시내에서 인수인계를 받고 1년이상 사업을 경영하고 있는 기업○ 시내에서 사업계획을 실시하기 위한 거점이 있는 기업모집시기*사전상담은 필수<사전상담실시기간>2018년 5월7일(월)~6월 1일(금)<신청서류제출기한>2018년 6월8일(금) 17시주요대상경비○ 원료비, 부자재비, 기기설치비, 외주/위탁비, 산업재산권 경비, 기술지도도입비, 직접인건비, 조사비, 크라우드 이용비보조율 또는보조한도액<조성금>2/3이내<조성한도액>○ 개발가능성조사:100만엔○ 연구:1,000만 엔○ 개발:1,500만 엔(* 2년에 걸친 개발도 신청가능)(각 년도 1,500만 엔을 한도로 하여 2년 합계 3,000만엔 까지 제한)[요코하마시 판로개척 지원사업(SBIR)]우수한 상품,기술을 생산하고 보유한 시내 중소기업을 판로개척지원 대상사업자로 인정하고 구매촉진활동을 돕는 지원을 해드립니다.주요대상요건○ 중소기업자 , 중소기업조합, 기술연구조합일 것○ 시내에서 인수인계를 받고 1년이상 사업을 경영하고 있는 기업○ 시내에서 사업계획을 실시하기 위한 거점이 있는 기업모집시기*사전상담 필수<사전상담실시기간>2018년 5월7일(월)~6월 1일(금)<신청서류제출기한>2018년 6월8일(금) 17시인정 후지원 메뉴○ 전시회 출전, 판촉활동을 위한 지원(조성한도액: 100만엔, 조성율: 대상경비의 2/3이내)○ 공업기술 견본시[Technical Show Yokohama 2019] “요코하마 제조”부스 무료 출전○ 판로개척/PR을 위한 컨설턴트 파견○ 상품에 관련된 자금조달을 지원:요코하마시 중소기업 융자제도[요코하마 플러스자금(공적사업 제휴)] * 융자지원 실행을 약속하지는 않습니다.대상상품<트라이얼 발주형>시에서 활용가능성이 예상되는 판매개시부터 5년 이내의 신상품<판촉활동 지원형>사회과제 해결에 이바지하는 상품 또는 기술[요코하마시 주공공생 활동을 위한 응원사업] 주공 혼재가 진행 중인 지역에서 제조업자와 지역주민 간의 상호이해를 높이기 위해 제조업자들이 주체가 되어 근린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오픈 팩토리에 대응하기 위한 경비의 일부를 지원한다.주요대상요건대상단체○ 요코하마시내의 주공혼재가 진행되고있는 지역에서(공업전용지역 또는 요코하마시 특별공업지구는 대상외)1년이상 사무소를 둔 제조업 또는 중소기업일 것○ 단체는 구성원의 1/2이상이 제조업 또는 중소기업일 것대상사업○ 보조대상자가 주최하고 제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벤트 등의 사업○ 지역주민을 초대한 오픈팩토리 실시○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워크숍을 개최○ 공업단지조합이 주최하는 축제에 근린 주민을 초대하여 단지의 이미지를 개선하며 PR 실시○ 이웃 주민간에 상부상조하는 방재훈련모집시기*사전상담은 필수<사전상담실시기간> 2018년 12월 27일(목)까지<서류제출기한> 2018년 12월 28일(금)까지<보조대상기간> 2019년 2월 28일(목)까지주요대상경비○ 보상비, 여비, 소모품 구입비, 연료비, 비료비, 인쇄제본비, 광열수비, 통신운반비, 광고비, 보험료, 위탁료, 사용료 또는 임차료보조율 또는보조한도액○ 대상경비의 1/2 금액 또는 20만 엔 중에 적은 금액[요코하마시 지적재산 미래기업 지원사업]독자적인 기술이나 노하우 등 지적재산을 활용한 경영에 착수하여 성장을 지향하는 기업을[요코하마 지적자산 미래기업]으로 인정하여 컨설팅이나 판촉비용을 조성하고 융자시 우대해 드립니다.주요대상요건○ 중소기업자일 것○ 본점 소재지가 요코하마 시내에 있는 기업○ 지적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 지적재산을 관리하는 부서나 담당자가 있는 기업모집시기(예정)*사전상담은 필수○ 2018년 5월 중순~7월말(예정)→ 인정일: 12월초순(예정)인정 후지원 메뉴○ 자금조달지원: 요코하마시 중소기업 융자제도[요코하마 플러스자금(공적사업 제휴)]에 의한 융자이율우대○ 지적재산활동 조성 : 국내에서 지적재산의 출원료, 등록료, 변호사 비용등을 조성, 지적재산에 대한 사내교육비용/특허조사비용에 대한 지적재산 컨설턴트 비용을 조성, 국내 전시회 출원비용,광고 게재비용, PR매체 제작비 등 판로개척 지원○ 해외전시상담회 출전 조성○ 요코하마제조 코디네이터사업과 제휴에 따른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 기업PR 지원□ 현장학습◇ 종이박스 제작공장 타이요 방문○ 현장학습은 IoT 사업의 모범사례로 알려진 타이요 종이박스 공장이었다. 연수단은 차를 타고 시내에서 20분 정도 떨어진 공장으로 이동했다. 타이요에서는 타하라 시장이 브리핑과 공장 안내를 해 주었다.○ 타이요는 골판지를 원재료로 종이박스를 제조하는 회사로 우리가 방문한 곳은 고마오카 공장이다. 타이요는 에가사키라는 지역에도 공장이 하나 더 있다.○ 이곳에서 제작하고 있는 박스는 인쇄를 하고 커팅을 하고 밑에 풀을 붙여서 접착하는 A형 박스이다. 일관작업으로 1개 기계에서 박스를 생산해 낸다.10개 20개를 만들어 하나의 묶음으로 묶는 것 까지 한 공정으로 처리하는 기계를 가지고 있다. B형은 틀을 만들어 접어 붙여 제작하는 것으로 에가사키 공장에서 만든다.○ IoT 도입 전에는 사양서를 만들어서 기계에다 수치를 입력하는 과정을 거쳤다. 입력이 완료되면 서랍에 넣어서 보관하고, 주문을 받으면 다시 꺼내서 입력하는 과정을 거쳤다.◇ 화면으로 사양서 볼 수 있도록 디지털화○ 하지만 이번에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지역 IT기업과 손잡고 화면상으로 사양서를 볼 수 있도록 디지털화했다. 서랍에 넣다 뺐다 하는 과정은 없어졌고, 송신만 하면 되도록 했다.○ 제조하려는 사양서를 클릭하면 화면에 나오는데 이 화면을 두 공장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기계에 화면을 부탁해서 작업 공정을 볼 수 있도록 했다. 기계마다 사양서를 스크린으로 볼 수 있도록 설치, 태블릿도 준비해서 손으로 들고서 볼 수 있도록 했다.보통 고객이 주문을 하고 제조가 완료되었는지 사양서를 보고 고객에게 알려줄 수 있었는데, 지금은 제조 종료여부, 몇 시에 종료될지를 화면으로 볼 수 있도록 해서, 일일이 확인하는 시간이 단축되고 있다.○ 고객으로부터 밴드를 바꿔달라는 정도의 요청이 있으면 사양서에 기재해도 확인이 잘 되지 않아 놓치는 경우가 많았는데, 주의사항을 영업부서에서 적어 놓으면 팝업창으로 확인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런 과정을 통해 타이요는 불량률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한다.○ 요컨대, 지금까지는 사양서를 넣고 빼는데 1시간 정도 소요되고 다시 만드는 번거로움이 있었고, 기계를 보고 확인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그 부분을 디지털화했고, 이제 디지털화된 화면에서 확인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현장에 가볼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작업공정 실시간 확인 후 고객에게 서비스○ 또한 영업부서에서 고객과 상담을 해서 실적집계가 되도록 개선이 되었다. 하루에 100개에서 120종류의 박스를 의뢰받아 제작하는데, 예를 들어 이 박스에 관해서는 오늘 제안을 하고 내일 제조를 하고 다음날 출하를 하는 정도의 속도로 납품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됐다. 정리하자면 사양서 보관용이, 현장 상황 파악용이, 2개 공장의 진척사항을 이곳 한군데에서 파악하게 됐다는 것이다.○ 사양서를 넣거나 빼는데 보통 2명이 1시간 정도 소요되었는데 이런 시간이 줄어들었고, 공장에 가서 확인하는 것이 없어졌다. 주의사항이 팝업창으로 나와 시행착오나 사고가 줄어들었다는 점, 생산성 향상, 고객으로부터 문의에 대해 직접 바로 응대가 가능하다는 점 등이 장점이다. □ 질의응답◇ IT 전문가 2명이 컨설턴트 교육- 경영지원단을 파견한다고 하는데 이 분들에게 수당을 지원하는지."수당은 재단에서 어드바이저로서 시간당 일정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 강사, 교육생, 현장지원 직원으로 구분해서 설명해 달라?"강사진은 IT 전문가 2명이다. 시간당 강사료를 지급하고, 수강생이 강사로 중소기업에 나가서 경영지원을 하면 시간당 일정액을 수당으로 지급하고 있다.수강생은 10명이 있는데 이 분들에게 11개 강의를 제공하고 강의료를 3만 엔을 받았다. 이후 이 분들이 중소기업에 파견되어 컨설팅을 하면 재단에서 1만5천 엔을 수당으로 준다."- 기업들이 신청하면 지원기준이 무엇인가? 자체적으로 IT업체와 제조업체를 매칭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저희는 중소기업 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은 협력사 매칭이 곤란하기 때문에 도와주는 것이고, 대기업은 자사에서 확보한 특허나 기술 중에 자사에서는 활용이 불가능한 기술이나 특허를 중소기업에 이양해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좋다."◇ 추출 데이터를 분석해서 공정 개선- 강사가 어느 정도 밀착해서 지원하는 것인가? 6천개 제조업체 중 10개사에 파견했다고 했는데, 많지는 않은 것 같다. 평가는 어떤지, 확대할 생각은."상반기, 즉 10월까지 11회, 10시부터 5시까지 교육을 받고, 11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5회에 걸쳐 개선 제안을 하는데, 각 회당 2시간에서 3시간 정도 컨설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어드바이저가 10명, 보조사업이 진행되는 기간은 3년이다. 국가에서 3년간 보조금을 지원, 전문가를 육성해서 30명을 만들고 3년 후에는 자율적으로 진행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 그러면 보다 많은 기업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계획이다."- 파견사업은 재단사업으로 되어 있고, 다른 사업은 시 경제국으로 되어 있는데, 시와 재단의 관계는 무엇인가? 두 분야를 나눠 지원하는 이유는."경제국은 정책을 입안하고 재단은 시행을 담당하고 있는 조직이다. 그 중에 IT관련 사업은 시가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추진했다.""요코하마시의 중소기업지원센터라는 역할을 맡고 있는 조직이기 때문에 시에서 예산을 받아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 여긴 이번에는 설명을 드리지 않았는데, 창업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여기서 수익이 창출되고 있고 나머지는 시에서 예산 지원을 받아서 운영하고 있다."- IT 전문가를 양성해서 생산 공정에서 구현을 해야 하는데, 구현되는 내용이 어떻게 되는 것인가? 생산공정 상에서 어떤 형태로 IoT가 구현되는지."머시닝센터를 활용해서 금속가공을 하는 중소기업이 기름을 뿜어내면서 가공을 하는데, 계속 불량품이 생산되어 기름의 농도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하고 센서 부착해서 추출 데이터를 분석해서 공정 개선을 해야 한다."□ 참가자 코멘트◇ ㅇㅇ테크노파크 ㅇㅇㅇ 원장 : 최정예 IT 전문가 파견사업 필요○ 요코하마 기업경영지원재단은 10여명의 IoT 전문가를 양성하여 이러한 전문가가 자문을 하여 스마트공장화를 시작하는 것이 인상적이다. 이러한 최정예 전문가를 확보하여 현장에서 조언을 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실제 스마트화 작업을 위한 전산설치나 동선 물류 개선 작업자체를 도와주는 시스템 설치 업체도 중요하지만, 최초에 필요성 여부, 필요한 작업의 정도, 개선효과에 대한 설득력 있는 최초 진단과 함께 초기 설치작업에서 도와주는 전문가가 아주 효과를 보였던 사례이다.○ 테크노파크에서 파악하고 있는 사전컨설팅전문가 Pool과 제도(2018년, 80여개 업체에 대한 5-10회의 방문 자문실시)에 대한 추가검토를 통해, 최적의 전문가가 현장에 투입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타이요 골판지 절단 회사는 골판지 도안과 절단이라는 부피가 크고 부가가치가 크지 않은 산업이다. 일본이 아직도 이런 제조업을 하고 있다는 점을 볼 때, 우리나라도 최첨단이 아니라고 중국이나 동남아 넘기고 포기할 것이 아니라, 국내에서 소비가 될 분야의 산업을 향후에도 육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히려 부피가 크고 최첨단분야가 아닌 경우에 외국으로부터의 수입이 아닌 국내 수요가 있을 수 있어 이러한 산업을 포기하지 않고 발전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골판지라는 산업분야 이외에도, 결국 골판지 도안, 절단, 인쇄를 위한 기계산업도 계속 필요하고, IoT(회사에서는 IoT를 접목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전산프로그램 도입정도)를 하는 산업도 연계해서 발전하게 되는데, 이러한 발전의 기본은 결국, 소품종의 기호식 디자인의 도안, 절단 등 골판지 산업이 계속 일본 내에 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일본식 수작업에서 IoT화와 전산화를 하여 생산성을 올린 성공적인 사례이고 이러한 성공사례의 계기는, 일본의 IDEC(요코하마 기업경영지원재단)의 컨설팅, 현장파견 컨설팅에 의한 것이 좋은 계기였다고 한다. 이를 보면, 기업 진단을 하는 컨설팅 전문가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 작은 변화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ㅇㅇ도청 ㅇㅇㅇ 주무관 : 일부 장비에 간단한 센터 부착 사업 의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센서를 부착하여 생산 경쟁력을 높인다는 IoT 지원 사업은 신청기업당 사업비의 50%, 최대 100만원 정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최대 100만 원이라는 사업비에서도 볼 수 있듯 공장 전체의 스마트화가 아니라 장비의 일부에 간단한 센서 몇 개를 붙일만한 정도의 사업으로 추정된다. 과연 기업 입장에서 저 정도 예산이 없어서 제조 라인에 센서 부착을 못하고 있었을까 하는 의심이 들었다.○ 또한 ‘IoT를 활용한 보이는 공장’ 지원 사업(공장 자동화를 포함한 스마트공장 확산 사업으로 추정)으로 신청기업당 사업비의 10~30%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고 있었다.○ 스타트제조업 응원대회를 통해 제조사를 대상으로 개선 제안을 하고 있었는데 최대 5회까지 전문가를 파견하는 일종의 컨설팅 사업이었다(우리도 스마트공장 컨설팅 사업은 자부담 없이 신청기업당 5회~10회 전문가 파견을 하고 있다).◇ ㅇㅇ대학교 ㅇㅇㅇ 학장 : 지원회사 수가 아니라 질적 전환 추구○ 지원액은 한국보다 적지만 제대로 매칭하는 것이 부럽고 지원회사 수가 아니라 질적 전환을 추구하고 있었다.○ IoT의 의미가 ‘기업정보화’도 포함하고 있으며 기본적 방향은 ‘보이는 관리(Visual Management)’라고 생각한다. 다만 이들이 소개한 플라스틱 사출공정의 ‘비접촉 화상장치’는 실제 성능이 작업자가 있을 때보다 더 나은지 평가가 필요하다.○ 즉 센서나 로봇을 도입하는 것이 꼭 스마트는 아니며 사람이 일을 하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고 IoT 기술과 사람이 결합되었을 때 가장 좋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또 다른 성공사례로서 절삭가공에서 절삭유의 농도를 센서로 측정한 것은 기존 결과중심, 즉 절삭가공술의 품질만 보고 불량품을 걸러내는 일종의 제품관리로 상당한 비용상승과 납기지연을 유발한다.하지만 공정중심, 즉 영향을 주는 공정변수인 ‘절삭유 농도’를 동시에 보면 농도가 어느 범위에 있을 때에 품질이 좋은지를 알 수 있어서 품질 향상, 원가절감, 납기준수를 동시에 이룰 수 있다.○ 중소기업 IoT 접목 공정개선 지원사업이 시사하는 바는 단순히 IoT만으로는 제대로 된 개선이 되지 않고 이렇게 얻은 데이터를 잘 분석할 수 있도록 IE(산업 공학) 방법을 이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후 견학한 중소기업의 지원 내용은 크게 IoT지만 실질적으로 MES, Manu- facturing Execution System이다. 중소기업에서 스마트공장을 구현한다면 이 정도가 거의 최상이라고 할 수 있다.○ 사무실에서 2개의 공장을 동시에 볼 수 있도록 함으로서 주문-제조-납품 기간을 3일로 줄이고 오류를 없애며 고객 만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었다. 이 기업의 아쉬운 점은 ‘고객 주문’에 의거하여 ‘생산계획’을 수립하지 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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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메저(Ecomesure) 4 Rue René Razel, 91400 SaclayTel: +33 1 70 56 44 00info@ecomesure.comecomesure.com 방문조사프랑스파리 □ 조사내용◇ 세계 8위의 연구클러스터에 자리한 에코메저◯ 조사단이 프랑스에서 첫 번째로 방문한 기관인 에코메저는 세계적인 혁신클러스터 중 하나인 'Paris-Saclay'에 있음.• Paris-Saclay는 연구 중심의 비즈니스 클러스터로, △연구소 △대학교 △민간기업을 포함하며 2013년 평가를 통해 세계 8위의 연구클러스터로 선정되었다. 2014년에는 프랑스 과학역량의 약 15%를 차지하는 것으로 평가되었음.▲ Paris-Saclay Cluster[출처=브레인파크]◯ 에코메저에서는 CEO 다미엔펠티에르(Damien Pelletier)와 마케팅 담당자 줄리펠티에르(Julie Pelletier)가 발표를 했음.◯ 다미엔펠티에르 CEO의 인사말에 이어 광주과학기술진흥원 본부장 신민철 단장의 인사말이 이어졌음.• 신 단장은 “광주는 현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3년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 미세먼지 저감장치 개발, 미세먼지 측정 장치 및 앱·플랫폼 개발, 미세먼지 저감 기술 상용화를 위한 테스트베드 및 실증단지 구축 등의 주제를 가지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에코메저의 기술과 제품 및 서비스, 클러스터 구축 현황 부분에 대해 선진적인 사례들을 배워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음.◯ 현재 대기오염 및 미세먼지 문제는 전 세계적인 이슈로 특히 개발도상국의 산업집중화, 인구 증가 등의 문제와 함께 대기오염의 문제가 심각해졌음.◇ 환경데이터 모니터링을 위해 설립된 청정기술기업◯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현재 상황이 어떤지를 체크해야 하는데, 에코메저는 이런 측정장치가 고가라는 것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음.◯ 1993년에 설립된 에코메저(Ecomesure)는 환경데이터 모니터링을 위한 계측 및 시스템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청정기술기업으로 초창기에는 과학기술측정기계를 생산하고 유통하는 회사였는데, 현 CEO인 다미엔펠티에르씨가 2012년 회사를 인수하면서 대기오염 측정 커텍팅 시스템을 도입• 15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부분 엔지니어이고 직원 대부분이 R&D분야에 종사하지만 일부는 마케팅과 영업을 담당◯ 대기질 모니터링 장치 제품의 제조는 하청업체에 전면적으로 맡겨서 진행하고 있으며, 기술개발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장치를 생산하고 있는데, 제조를 직접 담당하지 않고 있지만, ISO9001 인증 획득◇ 대기오염 문제에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측정장치 생산◯ 에코메저는 대기오염 문제에 대해 신기술(IT,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적용한 엑셀레이터 역할을 하며, 환경 및 건강 문제의 증가에 따라 오염물질(액체 또는 가스)의 분석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연구하고, 그에 맞는 기기를 생산• 에코메저가 개발한 모든 측정장치는 각 국가에 맞게 설치하기 쉽게 디자인되었다는 큰 장점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음.◯ 에코메저는 구체적으로 △미세먼지 측정을 위한 제품 개발 △대기오염 통합 솔루션 △데이터 관리 및 분석 솔루션 △설치·유지보수·애프터서비스·엔지니어링을 포함한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현재 R&D 매출의 10% 이상을 환경데이터 관리 및 보안을 위한 기술에 대한 주요 특허보유에 투자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술 및 기기들은 전 세계로 수출 중◯ 에코메저는 해외시장 개발에 대한 노력을 동시에 집중시키고 전 세계에 120개가 넘는 프로젝트를 시행하며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북미와 동남아시아, 인도, 아프리카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음.◇ 어디든 설치가 간편한 디자인과 저렴함이 장점◯ 에코메저가 선택한 기술방법은 IoT를 이용한 데이터 중앙플랫폼 구축 방식으로 이에 따라 실내외 등 어디든 설치가 간편한 디자인이 적용되었는데 거의 대부분의 기기들이 가로 20㎝, 세로 20㎝가 넘지 않음.• 대기오염 측정이 필요한 지역에 맞는 기기를 생산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님. 가격도 비싸고, 부피가 커서 자리를 많이 차지하기도 하며 대기오염 측정소 운영하는 어려움이 있으며, 기술 개발을 위한 고급 전문인력 또한 필요◯ 비용도 다른 기기들보다 약 20배정도 저렴할 뿐만 아니라, 현재 많이 상용화된 공기청정기들보다 훨씬 더 미세한 부분까지 감지가 가능하며 실제로 에코메저 기기들은 병원이나 위생이 필요한 보건소에서 쓰이기도 함.◇ 에코메저의 미세먼지 측정기기 주요 사양◇ ECOMZEN▲ 실내공기 측정을 위한 에콤젠[출처=브레인파크]◯ 실내 대기질은 실외 대기질보다 오염도가 최대 8배 더 높으며, 사람들은 하루 중 80% 이상의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고 있다고 보고, 에코메저는 실내 전용 대기질 측정시스템으로 신제품인 'ECOMZEN'을 개발• 주요 측정항목은 △PM(미세먼지) △CO2(이산화탄소) △VOC(휘발성유기화합물) △CO(일산화탄소) △온도 △습도 및 압력◯ 어느 장소에서나 설치가 쉽고, 에코메저의 중앙웹 플랫폼과 연결하면 다양한 서비스(즉각적인 데이터 측정, 대기질 프로파일, 데이터 다운로드, 경보 기능 등) 제공이 가능• ECOMZEN을 사용할 수 있는 장소는 대중교통정류장, 공항, 일반 주민센터, 학교, 백화점, 호텔, 콘서트 홀, 스마트빌딩, 회의실, 연회실, 레스토랑 등 다양[표 1] ECOMZEN의 사양ECOMZEN기기 간 통신 무선 네트워크 2.4GHz (IEEE 802.15.4) 가시거리(LOS): 500m, LoRa/SigFox 통신 가능서버와 데이터 통신 이더넷(옵션: 3/4G, Wi-Fi, Zigbee, LoRa) SSL 프로토콜에 의해 데이터교환이 암호화되는 보안 연결디지털 I/O 디지털 입력 1 / 디지털 출력 1무선 측위 가속도계, GPS웹 서버 접속 https://www.i-comesure.com 접속을 위해 패스워드 입력과 SSL 인증이 요구됨.웹 서비스 사용자 지원 매핑 실시간 데이터 공유 다중 현시 모드(관리항목&과학데이터) 디바이서 상태 감시 디바이스 원격 제어 데이터 저장 데이터 다운로드 SMS 및 이메일로 알람/경보 발송 데이터 분석 보고 VID(가상통합디바이스) 데이터 암호화 API 링크 데이터베이스로 내보내기공급전원 5 VDC USB 2A max 주전원 어댑터 포함: 90~264 VAC 50/60Hz치수 H7 x L3.5 x P3인치(H175xL85xD73㎜) / 1.8 lbs.(0.8㎏)온도/상대습도 -10도~+45도 / 10~85% RH, 비응축 -20도~+50도 / 0~95% RH, 비응축 조건도 가능하나 성능이 떨어짐준수 표준 CE Class B, FCC Class A특허 프랑스, 유럽 및 미국에서 유효 No. 1552497(프랑스 산업재산권 국립연구소) No. WO2016/151096(유럽 특허청) No. 10064083(미국 특허청)◇ ECOMBOX(에콤박스)◯ ECOMBOX는 보안연결이 된 전용의 웹 플랫폼에서 작동하는 측정 장비들이 측정한 데이터를 중앙화하는 기술을 탑재한 시스템▲ 에콤박스[출처=브레인파크]◯ 측정장비의 브랜드 및 유형과는 상관없이 시스템과 연결되어 있으면 아래와 같은 다양한 서비스들이 온라인으로 구현• 데이터(측정, 관리항목, 상태 등) 자동 복구• 보고기능(실시간 그래프 현시)• 온라인으로 실시간 또는 FTP 프로토콜을 통해 데이터 확인 및 다운로드 가능• 측정 장비들을 완벽히 원격으로 제어• SMS와 이메일을 통해 경보(오작동 또는 임계값 초과 등) 통지 가능◯ ECOMBOX는 모든 측정 장비들과 호환이 가능하고, 설치가 손쉬운 장점이 있으며, 지역에 상관없이 1년 365일 아무 때라도 측정 장비들을 원격으로 완벽히 제어할 수 있으며, 연결장치를 통해 외부기기들에 대해 자동으로 작동 가능• 환경(대기질, 배출관리, 수질, 기후 등), 산업공정제어, 스마트 그리드, 스마트시티, 스마트 농업, 스마트 계량 분야에 적용 가능[표 2] ECOMBOX 사양기기 통신포트 4 RS232 포트, 2 USB 포트, 2 이더넷 포트서버와 데이터 통신 SSL 프로토콜에 의해 데이터교환이 암호화되는 보안연결 이더넷 WiFi 동글 연결 3G/GPRS서버접속용 릴레이 무선(자유범위: 최대 800M) 주파수: 868MHz(유럽) 또는 90MHz(미국, 캐나다)관리 프로토콜 Modbus, Jbus, C-Link, Bayern-Hessen, AK, analogue 등데이터 저장 지역별 SD 카드 및 서버 저장탑재 테이블용 논슬립 패드 벽부 부착을 위한 고정 플레이트 실외 설치를 위한 악세서리(EcomWild)치수 W185 x D140 x H44㎜무게 500g공급전원 주전원: 100~240V 3.6W 50/60Hz Ecombox : 12V 2A max, 외장 주전원 어댑터 포함작동온도/습도/고도 0~40도, 0~95%비응축, < 2000m웹사이트 https://www.i-comesure.com 패스워드, 사용자명 및 SSL 인증을 입력하여야만 접속 가능준수 표준 CE Class B, FCC Class A특허 No. 1552497(프랑스, EU 및 미국에서 유효)◇ ECOMSMART(에콤스마트)◯ ECOMSMART는 열악한 환경을 포함 주위 환경 모니터링을 위한 에코메저의 전용 시스템으로 주요 측정항목들은 미세먼지 농도, O3, No2, 온도, 압력 및 습도 등◯ 설치가 쉽고, 웹 플랫폼과 자동으로 연결 시 다양한 서비스(즉각적인 데이터, 대기질 프로파일, 다운로드, 경보, 보고 기능 등) 제공이 가능◯ All-in-one타입의 다중 관리항목 모니터링 가능하며 현재 대기질 상태를 실시간으로 정확히 측정하며 가격이 합리적인 것이 장점• 적용 분야는 스마트시티, IoT, 산업현장(광산, 공항, 항만, 채석장 등), 제작서, 창고, 작업장 및 도로건설 현장 등[표 3] ECOMSMART 사양ECOMSMART기기 간 통신 무선 868MHz(유럽) 또는 900MHz(미국, 캐나다) 가시거리(LOS): 2㎞, LoRa/SigFox 통신 가능서버와 데이터 통신 이더넷(옵션: 3/4G, Wi-Fi, Zigbee, LoRa) SSL 프로토콜에 의해 데이터교환이 암호화되는 보안 연결디지털 I/O 디지털 입력 1 / 디지털 출력 1무선 측위 가속도계, GPS웹 서버 접속https://www.i-comesure.com 접속을 위해 패스워드 입력과 SSL 인증이 요구됨.웹 서비스 사용자 지원 매핑 실시간 데이터 공유 다중 현시 모드(관리항목&과학데이터) 디바이서 상태 감시 디바이스 원격 제어 데이터 저장 및 다운로드 SMS 및 이메일로 알람/경보 발송 데이터 분석 보고 VID(가상통합디바이스) 데이터 암호화 API 링크 데이터베이스로 내보내기공급전원 5 VDC USB 2A max 주전원 어댑터 포함: 100~240 VAC 50/60HzSolar Kit옵션 태양광패널(50W) / 내후형 배터리 어셈블리치수 L8.2 x H7.8 x P3.5인치(L210 x I200 x H90㎜) / 1.2㎏외부고정/ 내부고정 기둥 또는 펜스 등에 부착, 수직으로 설치, IP54 보호등급(실외용으로 적합한 방수등급)온도/상대습도 -10도~+45도 / 10~85% RH, 비응축 -20~+50 / 0~95% RH, 비응축 조건도 가능하나 성능이 떨어짐준수 표준 CE Class B, FCC Class AOM센서(광학) PM1, PM2.5 및 PM10을 동시 측정 총 유량: 1.2L/min, 범위: 0~3000ug/m3, 검출한계: 2um/m3, 정확도: 4ug/m3특허 프랑스, 유럽 및 미국에서 유효 No. 1552497(프랑스 산업재산권 국립연구소) No. WO2016/151096(유럽 특허청) No. 10064083(미국 특허청)◇ ECOMSAAS(에콤사스)◯ 에코메저의 커넥티드 시스템인 EcomSaaS는 웹(www.i-comesure.com) 기반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제공하는 서비스 플랫폼으로, 센서제어와 데이터처리를 단순화하여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 하나의 플랫폼에서 모든 센서들과 데이터를 관리하며, 에코메저의 모든 커넥티드 시스템들을 위한 공통 솔루션이라 할 수 있으며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디바이스(PC, 태블릿, 스마트폰)에 상관없이 아무 때라도 접속이 가능한 장점이 있음.◯ 데이터의 전송, 보관(저장) 및 접근에 있어서 보안성이 보장되며, FTP 또는 API를 이용하여 다른 서버 및 플랫폼과 손쉽게 연결이 가능하고 사용이 쉽고, 확장 가능한 솔루션이라는 것도 큰 장점• ECOMSAAS의 적용 분야는 △환경모니터링(대기질, 수질, 소음, 전자파, 기후, 방사능수준 등) △스마트 공장(산업공정 제어, 계량 등) △스마트 그리드(자원관리, 에너지 수비 관리, 폐기물관리, 수질관리 등) △스마트 빌딩 △스마트시티(공공데이터 통합) 등◇ 모든 데이터를 통합하여 처리·분석하는 에코메저◯ 전 세계 설치된 에코메저의 대기질 모니터링 장치는 Paris-Saclay 클러스터에 위치한 에코메저 본사에서 데이터 컨트롤이 가능하며 플랫폼 클라우드 시스템에 모든 데이터들이 취합되고, 처리와 분석이 진행됨.◯ 에코메저의 이러한 기술은 전 세계 파트너십을 맺은 기업들과 공유하고 있으며, 데이터 플랫폼은 현지 업체가 관리하고 있음.• 본사와 라이센스 계약은 맺고 있지만 현지사정에 현지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유연한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볼 수 있음.□ 질의응답- ㅇㅇㅇ 주무관(ㅇㅇ시청 ): 실내, 실외 측정기기의 다른 점은."실내와 실외는 똑같다. 단말기가 커뮤니케이션에 사용되는 박스, 측정기는 우리가 원하는 것에 따라서 바꿀 수 있다. PM1~PM10 중 측정하고 싶은 것에 따라 기능을 바꿀 수 있다.PM 뿐만 아니라 △오존 △이산화질소 △휘발성 미세분진 등 5개의 오염 기체들 측정도 가능하다. 클라이언트의 요구마다 다르게 아산화황을 측정할 수 있도록 집어넣을 수도 있다. fix된 시스템이 아니라 유동적으로 변경이 가능하다는 것을 얘기하고 싶다."- ㅇㅇㅇ 주무관(ㅇㅇ시청) : 단말기 가격은."1만 유로(약 1,300만 원)가 넘는 제품은 없다."- ㅇㅇㅇ 계장(ㅇㅇ시청) : 프랑스 내에서 에코메저와 비슷한 제품과 기술을 가진 기업이 있는지, 기술력의 수준은."예를 들면 휴대폰 시장에서 삼성과 애플이 큰 시장인데 그렇다고 해서 삼성, 애플 휴대폰이 기술적으로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니다. 에코메저의 단말기 기술은 파리와 서울의 공대 석사학위면 다 만들 수 있다.엄청난 기술은 아닌데 우리 회사 수준이 높다고 자부할 수 있는 것은 7년 동안 꾸준하게 많은 클라이언트를 만나고 데이터를 쌓아오고 결국 시스템 운용에 있어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에코메저 기술을 제공하면서 한 번도 소송당하거나 반품당한 적이 없다는 것으로 입증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공대 대학원생이 만들 수 있다고 했지만 아주 저렴한 키트를 만드는 수준으로 만들진 않는다.센서가 기본적으로 한 기기에 6개가 들어가는데 그 센서마다 다른 센서를 어떻게 같이 움직이게 만드느냐가 핵심기술이라고 생각한다. 이 안에 있는 다양성을 코디네이션하는 것이 어려운 기술이다.""그 다양한 시스템 정보들을 같이 혼용해서 처리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전송 방법도 다양하다. 단말기 부착했을 때 외부적, 내부적, 네트워크 변수가 많다. 그것을 통합하는 게 우리 회사의 기술이다.우리는 커넥팅 시스템을 통한 빅데이터 처리부터 데이터의 안전성, 보안 등의 기술을 가지고 있다. 우리 데이터베이스가 해킹당하면 안되기 때문에 보안기술도 굉장히 까다롭고, 최상의 품질이라고 자부할 수 있다.""데이터양이 많아도 처리 속도가 빠르다. 결론적으로, 이 업계에 있어서 경쟁사 중에 제일 앞서가는 회사라고 말하고 싶다. 우리의 수준은 우리의 고객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가장 큰 고객이 아마존이다. 아마존 물건 배송, 물리처리장 대기측정도 우리가 하고 있다."- ㅇㅇㅇ 센터장(ㅇㅇㅇㅇ연구원) : 대기오염측정장치는 가격이 고가인데 국가차원에서 하지 못해서 지자체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1,000만 원 대에서 해결하고 싶은데, 인증에 대해서 묻고 싶다. 센서기준이 기업별로 오차범위가 넓어서 우리나라는 인증규격을 만든다. 프랑스도 그러한 인증 규격이 있는지."일단, 측정기 수준이 법적으로 정해진 기준이 있다. 그 기준의 25%까지 오차를 인정하는 것이 국가 차원의 규제이다. 프랑스에서는 한국과 같이 강제규칙은 아니다.인증기관을 통해서 정규적으로 우리 능력을 인정받는다. 한국의 CS인증처럼 CE인증이 있다. 유럽에서 파는 것에는 CE는 인증을 받지 않아도 상관없다.인증기관에서 인증을 받지 않는 것에 관해서는 클라이언트들이 쓴 리포트가 있다. 각자 여러 가지 시스템 활용 리포트에 나오는데 거기서 인증을 받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ㅇㅇㅇ 센터장(ㅇㅇㅇㅇ연구원) : 실내 오염물질 관련해서 바이러스는 범위가 너무 넓은데 혹시 미생물 관련한 측정을 하는지."그 분야는 또 다른 기술이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하지는 않는다. 병원에서는 휘발성 오가닉 분진인 포름알데이드만 측정 가능하다."- ㅇㅇㅇ 센터장(ㅇㅇㅇㅇ연구원) : 광주가 내년에 사업을 진행하면서 글로벌 기업을 유치할 생각인데, 올 생각이 있는지 알고싶다."한국 미세먼지 중심지가 광주라면 한국시장을 위해 광주에 방문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ㅇㅇㅇ 센터장(ㅇㅇㅇㅇ연구원) : 리사이클링 프로그램 비용은?"당연히 돈을 받고 진행한다. 전체 초기비용의 10%정도이다. 계약서에 따라 유동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 ㅇㅇㅇ 본부장(ㅇㅇㅇㅇ진흥원): 미세먼지 모니터링, 앱, 플랫폼 구축, 실증단지 구축하는 것이 우리 ㅇㅇ의 미션이다. 우리 AI 관련된 부분을 접목시켜 업그레이드를 하면 좋을 것 같다. 데이터 플랫폼 처리와 운영상에 문제는 없는지."어려움이 없다. 일단, 데이터 처리되는 클라우드가 있기 위해서는 프로바이더가 좋은 서버가 있어야 하고, 그것은 우리의 영역이 아니다. 서버로 모인 데이터를 우리의 소프트웨어를 통해 운영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이다."물론 어려운 점이 있겠지만, 솔루션은 있을 것이다. 그것은 좋은 서버를 쓰는 것으로부터 출발하면 된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인력이다. 에코메저는 일반 프로그래머가 아닌 전문적인 IT엔지니어들을 고용한다."- ㅇㅇㅇ 연구원(ㅇㅇㅇㅇ연구연) : 에콤젠 스펙을 보면 디바이스 상태 감시, 유지·보수할 때 필터상태를 확인해서 데이터를 알려준다고 했는데, 실제 필터의 효율 데이터를 분석해서 알려주는 건지? 단순히 시간이 지나서 알려주는 것인지."기본적으로 센서를 부착할 때 센서가 닳아서 교체하는 시기를 1년으로 본다. 1년에 맞게 센서가 만들어져 있고 이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 예를 들면 센서가 고장나거나 기능을 못하는 상황들을 실시간으로 정보가 수립된다.배터리가 얼마까지 남아있는지에 관한 것도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참고로, 에코메저 기기는 배터리를 제거해도 8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ㅇㅇㅇ(ㅇㅇㅇㅇ연구연 ): 실내 대기질 유지하기 위해서는 환기가 중요한데, 대규모 사업 중 하나가 실내외 대기질을 측정해서 언제 환기 장치를 운영하면 좋을지에 대한 데이터를 받는 것이다. 환기장치를 제어하는 기기를 개발할 예정인지."그것은 이미 우리가 가진 기술로 진행 가능하다. 대기질을 측정해서 데이터 클라우드 처리해서 나가는 시스템을 이용해, 같은 장소 실내외 센서만 설치하고 그 대기질을 측정해서 언제 문을 열어도 되는지 측정하면 된다. 어플리케이션 하나만 제작해서 하면 되는 일이다."- ㅇㅇㅇ 주무관(ㅇㅇ시청): 광주시가 중앙정부와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 시와 에코메저, 지역기업이 공동기술협약, 업무협약을 하는 방법으로 협력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좋은 관계가 유지됐으면 좋겠다."에코메저는 언제든지 준비되어 있다. 우리는 각 국의 담당자인 프로젝트 매니저 한명을 통해 단일 창구를 만들어 일을 한다. 그 사람을 통해서 에코메저 리소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100% 중 80%는 스탠다드에 적용가능 하지만, 항상 나머지 20%가 문제이다. 현지 적용, 언어 등의 문제가 있어서 코디네이션을 할 대표 담당자는 있어야 한다."□ 조사보고서◇ 에코메저 보유 센서 운영방법을 개발 아이템으로 고려, ㅇㅇ지역평가단 l ㅇㅇㅇ 연구원◯ 에코메저가 축적한 데이터 범위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고, 향후 해당 데이터를 개발 아이템의 예측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활용 가능한지 고려할 필요가 있다.예측을 위해서는 많은 양의 데이터를 필요로 한다. 에코메저에서 보유한 센서 운영방법을 기술제휴 또는 개발 아이템으로 고려할 필요도 있다.◯ 에코메저 기기의 데이터 분석의 수준이 예측가능한지, 언제까지 예측가능한지에 대한 재확인이 필요하다. 또한, 향후 개발할 아이템의 경우 모든 측정 장비들과 호환이 되는 범용성을 가질 수 있도록 개발 시 고려가 필요하다. (예: 통신시스템, 서비스 플랫폼)◯ 마지막으로, 센서 방식의 측정은 정확도 다소 낮으므로,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많은 측정기 설치가 필요하므로 측정기 가격대를 낮춘다면 향후 국내외 시장 진입 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 시장 선점을 위해 향후 판매방식은 시스템 판매 매출 보다 유지보수 관련 매출에 집중해야 한다.◇ 국제공동 R&D 프로그램을 통한 기술협력 방안 모색, ㅇㅇ테크노파크 l ㅇㅇㅇ 부장◯ 자체 위성시스템을 활용한 대기질 측정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한 업무협력(MOU) 체결 이 필요할 것 같다.◯ 지역 내 대기질 측정기업과의 국제공동 R&D 프로그램(EUREKA, 양자공동협력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기술협력을 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대기질 관련 포럼 및 행사에 주제발표자로 초청하여 환경솔루션에 대한 노하우 공유 및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하는 일부터 시작해야 할 것 같다.◇ 통합솔루션과 데이터 관리에 뛰어난 노하우 보유, ㅇㅇ시청 l ㅇㅇㅇ 계장◯ 본 회사는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데이터 모니터링을 위한 계측과 관련시스템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회사로서 지금으로부터 7년 전인 2012년에 설립된 청정기술기업이다.◯ 기업의 우수한 서비스는 미국 및 유럽 등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측정 샘플링 수집, 이를 통한 분석 메뉴얼이 탁월하고 통합솔루션과 데이터 관리에 뛰어난 노하우를 보유한 회사로 평가된다.◯ 광주시에서 추진하는 '친환경 공기산업 육성 프로젝트'와 균형위와 산업부 등 다부처에서 지역발전투자협약 체결로 광주시와 광산구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 중인 '지역이 주도하는 시민체감형 실외 대기질 관제기술 개발 및 실증사업'에 적용해서 좋은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성공파트너로 협력해도 손색이 없는 기업으로 판단된다.◯ 기업설명 과정에서 의미 있는 것은 본 기업이 그동안 미국와 유럽 등에 특화된 모니터링 특정 노하우와 분석솔루션을 다른 대륙국가에서도 적용하면 좋겠다고 생각해 왔다고 밝힌 점이다.한편 아시아 국가인 한국, 그 중에서 광주시에서 추진하는 공기산업 육성 프로젝트 추진에 높이 평가했으며 본 사업 추진과정에서 에코메저 기업이 참여하여 그동안 노하우 및 분석 매뉴얼을 적용하면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는 답변에 이번 방문이 좋은 기회로 생각했다.◯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사업 참여 논의, 업무협약 등 후속 액션플랜을 통해서 광주지역 대기질 개선과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공기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IoT기술을 접목하여 시스템의 소형화 성공, ㅇㅇㅇㅇ기술진흥원 l ㅇㅇㅇ 연구원◯ 최근 대기오염의 증가에 따른 대기환경개선에 대한 시장이 증가하고 있고 이러한 시장변화에 대응하여 대기환경 분석을 위한 공기실 분석 시스템을 개발 및 구축하고 있는 기업이다.◯ 뿐만 아니라 에코메저는 기존의 설계된 대기질 수집·분석 시스템에 대한 구축비용, 유지비용, 규모에 대한 개선방법으로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의 하나인 IoT기술을 접목하여 시스템의 소형화를 진행하였다.이에 따라 실내외 설치 가능한 수집·분석 시스템을 개발했다. 에코메저(Ecomesure) 개발한 대기질 수집·분석 시스템의 벤치마킹을 통하여 비용절감과 수집범위 확장에 대해 반영해볼 필요가 있다.◇ 일반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저감의 중요성 공유, ㅇㅇㅇㅇ연구원 l ㅇㅇㅇ 센터장 / ㅇㅇㅇ 연구원◯ 에코메저를 방문하고 나서 프랑스 사회에서 얼마나 대기질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고 있는지 느낄 수 있었다. 특히 문제를 가시화하여 일반 시민들에게 문제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활동이 얼마나 필요한지 알 수 있었고, 우리도 적용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에코메저의 에콤박스와 같이 측정장비에 상관없이 측정 데이터를 중앙화할수 있는 범용통신시스템은 우리나라에서 적용할 경우, 다양한 센서 스테이션으로부터 데이터를 취합 및 분석하는데 용이할 것으로 생각되어 해당 특허를 분석하고자 한다.◇ 실증사업에 에코메저 대기질 분석시스템 벤치마킹 검토, ㅇㅇㅇㅇ기술진흥원 l ㅇㅇㅇ 본부장◯ 에코메저는 대기오염의 문제가 대두되면서 관련 규모가 커짐에 따라 시장변화에 대응하여 대기질 분석시스템을 개발했다.파리의 5년 동안 대기질 분석을 통하여 분석 시스템을 기존의 구축 및 유지비용과 소형화를 기획하여 다른 대기질 센서시스템보다 20배 절감하는 현 모델을 개발했다.◯ 이번 실증사업에 에코메저 대기질 분석시스템을 벤치마킹하여 구축해야할 필요성을 느꼈다. 이에 기술 및 설치에 대한 노하우를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도 충분히 더 뛰어난 제품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ㅇㅇㅇㅇ평가단 l ㅇㅇㅇ 연구원◯ 에코메저는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SW엔지니어링기업 △측정기 △측정센터 △카드리지 등은 OEM 방식으로 외부에서 제작한다.측정된 데이터의 처리, 가공을 통한 서비스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여 사업화를 진행한다.◯ 하드웨어의 경우 제품의 성능 대비 가격경쟁력이 뛰어나지 않으며, 유지보수 비용 또한 만만치 않아 필드에 적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예상된다.국내의 △센서기술 △ICT기술 △금형기술 등을 감안하였을 때 충분히 더 뛰어난 제품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유럽과 국내의 경우 PM센서의 인증 및 표준이 상이하고, 이제야 제정되고 있는 실정이어서 이에 부합한 기술개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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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창의력 인력 및 우수 기술인력 확보 및 운영 방안◇ 자동화와 모듈화에 대응 가능한 숙련공 양성 필요○ 산업 및 제조업계의 디지털화와 IT 결합으로 대표되는 4차산업혁명으로 인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상도 변화하고 있다.○ 연수단이 방문한 기업에서 추구하는 인력 관리를 살펴보면, 기업과 복지시설이 결합한 오므론태양은 자동화와 모듈화를 통해 다품종 소량생산에 집중하기 때문에 장애인이라도 ‘숙련공’으로 성장해나가도록 독려한다.○ 자동화, 고효율, 다품종 소량 생산 등에 집중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오므론태양과 같이 숙련된 기술을 가진 ‘마스터’를 목표로 한 인력양성과 집중지원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직원에게 권한을 위임하여 직원 스스로 역량을 강화하도록 유도○ 교세라는 5~50명 정도의 직원으로 구성된 아메바 조직을 통해 모든 직원의 적극적인 개입과 참여를 요구하여 ‘공동의 노력’에 참여하게 하고 직원이 주인처럼 행동하고, 생각하도록 하고 있었다.○ 시마즈 제작소는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꼭 필요한 제품을 발견하여 회사를 유지하는 것이 목표로 하고 있어 직원으로 하여금 독창성, 상식의 파괴, 선택과 집중, 저비용‧고효율, 신기술이라는 기준을 가지고 연구주제를 스스로 선택하도록 하여 창의성을 극대화시키고 있었다.○ 교세라와 시마즈는 공통적으로 직원에게 ‘권한’을 위임함으로써 직원 스스로 역량을 강화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운영 모델은 다소 상반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교세라의 경우에는 아메바조직 자체는 자율적이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공동’, ‘참여’를 강조하며 충성도를 높이고 있었고 시마즈는 ‘독창성’, ‘선택과 집중’, ‘상식 파괴’ 등을 강조하며 조직성보다는 개인의 선택권을 높여 창의성을 높이고 있었다.○ 교세라와 시마즈의 사례를 참고하여 직원에게 어떤 권한을 어떻게 주었을 때 직원들이 창의력을 발휘하고, 장기 비전을 가진 기술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기술변화 선도 혁신◇ 선택과 집중의 ‘특화기술’ 개발과 수요맞춤형 생산 전략○ 치히로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교토에 기반 한 기업들의 성공비결 중 대다수가 ‘특화 기술’을 개발하여 세계 시장에서 1위 품목을 많이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 꼽힌다.○ 교토의 기업들은 사업 다각화보다는 강점이 있는 분야를 선택, 특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동시에 고객의 요구사양을 만족시키기 위한 맞춤생산에 드는 비용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모듈화와 인터페이스 전략을 활용한다.○ 기업 스스로 잘할 수 있는 것에 대한 ‘선택과 집중’ 전략 뿐 아니라 다양한 수요를 효율적으로 만족시키기 위한 생산 전략 기반을 갖추었을 때 불황에도 흔들림없는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본다.◇ 기업의 강점을 찾기 위한 사고의 전환○ 기업의 강점은 ‘잘할 수 있는 것’에서도 나오지만 하드록공업과 같이 ‘남이 하지 않는 것’을 찾거나 시마즈 제작소처럼 ‘꼭 필요한 제품을 발견’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이번 연수를 통해 알 수 있었다.○ 하드록공업은 대부분 발전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한 너트를 선택하여 ‘온리원 상품을 활용한 롱셀러화’에 성공했고 시마즈 제작소는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꼭 필요한 제품을 발견하는 것을 목표로 기초연구를 포함한 연구개발을 매우 강조하고 있었다.○ 국내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고 경쟁은 점차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이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사고의 전환도 필요하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해외 진출과 진출 이후의 견고한 기반 강화○ 교토기업의 또 다른 특징으로 국내 시장의 포화상태에 직면한 후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것이 아니라 특화기술을 기반으로 처음부터 세계시장에 도전한다는 점도 있다.○ 이는 특화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처음부터 기술력에 자신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전략이다. 이와 함께 세계시장 진출에 있어 하드록공업과 시마즈제작소의 전략도 검토해볼만 하다.○ 하드록공업은 해외진출 시, 생산은 외주를 주되 영업은 반드시 자체적으로 한다는 것이 첫 번째 원칙이다. 이는 해외시장의 니즈를 스스로 파악하고 국내 대기업의 하도급업체로 전락하지 않고 독립된 경영을 하기 위해 영업이 매우 중요하다고 보기 때문이다.○ 해외시장 개척에 매우 공을 들이고 있는 시마즈 제작소는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각국에서 제품개발부터 A/S까지 전 과정이 현지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는데 노력하고 있다.○ 단순히 판로를 개척하는 세계시장 진출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세계시장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에 대한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진정한 해외진출의 의미가 아닐까 한다.□ 경제발전을 주도하는 기업가정신과 경영혁신◇ 확실한 오너 경영과 분산형 조직 운영, 합리적 경영시스템○ 거품 붕괴 후 일본식 경영의 문제점이 부각되었을 때 교토에 근거를 둔 첨단기업들이 높은 성장과 이익, 세계시장 점유율을 보일 수 있었던 성공요인은 무엇인가?○ 이에 대해 치히로 교수는 교토기업이 도쿄기업에 비해 확실한 오너 경영을 통해 위험을 감수하고 과감하게 사업을 벌이는 경향이 강하고,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서 분권식 경영으로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했다고 평가한다.○ 교토식 기업은 거의 예외없이 과학적, 논리적, 합리적 경영을 실시하고 분산형 조직과 관리회계 운영이라는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분권식 경영 사례로 오므론과 교세라를 보면 분권주의를 기반으로 한 소기업 제도‧모듈경영이 특징인 오므론은 ‘소기업의 모듈화’를 통해 소기업 간 연결과 통합 경영을 선택했다.○ IT 인프라, 인터페이스 등 단순 업무영역을 단일화하고 생산차원에서는 부품을 최대한 모듈화해서 개발, 설계, 제조과정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오므론의 경영철학을 모든 임직원이 철저히 공유하여 의사결정의 플랫폼을 단일화한 것이 특징이다.○ 즉 기업의 상위(의사결정), 하위(인터페이스), 결과물(모듈화)은 단일화하고 나머지 부분은 소기업의 재량을 발휘하도록 한 것이다.○ 교세라는 아메바 조직을 통해 ‘모두에 의한 경영’을 추구한다. 신속한 행동이 가능한 작은 조직을 활용하여 모든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낸다.○ 그 외 실력주의 인사, 명확한 기업 내 통치, 정확히 기능하는 정보시스템 등이 교토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장애인도 지역경제의 주체로 역할하게 하는 기업의 사회적책임○ ‘세상에 장애인은 있어도 일에는 장애가 있을 수 없다’는 신념으로 오므론과 사회복지법인 ‘태양의 집’이 출자하여 만든 오므론 태양은 복지시설과 민간기업의 합작 형태로 운영하는 ‘사회적공헌기업’의 대표적 사례이다.○ 오므론 태양의 전 직원 중 80%가 장애인으로 사회복지시설에서 추구하는 장애인의 자립과 오므론이 추구하는 기업의 사회공헌, 기업의 사회적책임이 부합한 결과로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단순히 장애인을 고용했다는 측면으로 끝나지 않고 고용된 장애인이 숙련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작업리더 역할을 수행하게 하거나 작업환경을 스스로 개선해나가는 등 사회생활을 하게 하는 성과가 있다.○ 또한 기업 차원에서도 이들의 근속 연수가 10년 이상으로 퇴사율이 낮아 숙련공으로 성장하여 연간 3%의 생산성이 향상되는 성과를 올리고 있어 기업의 사회적책임이 기업 자체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이로서 장애인도 지역에서 소외되지 않은 경제적 주체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지역기업이 마련해주고 있어 시사점이 크다.□ 유연하고 연결성 강한 지역 혁신 생태계 구축 방안◇ ㅇㅇ식 기업 모델을 목표로 한 지역 네트워크 강화○ 교토는 개성이 강한 지역으로 자립과 자율을 중시하는 풍토가 있고 최고의 물건을 만드는 ‘모노즈쿠리’정신 등 장인정신에 대한 문화적 배경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전통과 배경을 기반을 바탕으로 산·학·연 클러스터도 잘 구축되어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교토대학에서만 7명의 과학분야 노벨상 수상자가 나온 점이 그 실례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잇다.○ 또한 오사카의 많은 기업이 도쿄로 본사를 이전하고 있음에 비해 교토 기업은 여전히 교토에 본사를 둔 것도 지역 클러스터, 사회문화적 배경 등 지역과의 연계성이 강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연수단이 방문한 오므론태양은 복지시설과 민간기업의 합작 형태로 운영하는 사회적 공헌기업으로 사회복지법인이 추구하는 ‘장애인의 자립을 통한 사회공헌’과 오므론이 추구하는 ‘기업 활동을 통한 사회공헌’ 철학을 공유한 사례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었다.○ 시마즈 제작소 또한 과학과 기술을 통한 사회공헌을 중요한 기업철학으로 삼아 제품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기초연구에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어 지역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교토식 기업’, ‘교토식 모델’이라 불리울 정도로 개성강한 지역 혁신 생태계를 구축한 것은 부럽지 않은 일이 아닐 수 없다.○ ㅇㅇ도 ‘ㅇㅇ식 기업’이라 불리는 것을 목표로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 강화, 유연한 산학연 협력 시스템, 기업간 개방형 교류 등이 활성화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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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위기가 지방대 중심으로 더 큰 여파◇ 초저출산이 본격화된 2000년대 출생자들의 대학 입학시기가 되면서 대학 입학 가능 자원 규모가 급격하게 감소※ 출생아(만명) : (’95) 71.5 → (’00) 64 → (’05) 43.9 → (’10) 47 → (’15) 43.8 → (’20) 27.2○ 2021년을 기점으로 대학 입학연령(만 18세) 인구가 입학정원*에 미달하기 시작하며, 2024년까지 급감기를 거쳐 2030년까지 유사한 규모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대학 입학정원(만명) : (’05) 62.6 → (’10) 57.2 → (’15) 53 → (’21) 47.4▲ 대학 입학 정원 및 입학 인원(추계)◇ 2021년 전체 대학의 신입생 충원율은 91.4%(총 40,586명 미충원)로 특히, 지방대, 전문대를 중심으로 신입생 충원에 어려움이 발생※ 2021년 미충원 분포 : 비수도권 3먼458명(75%), 전문대 2만4,190명(59.6%)◇ 지방에 소재한 대학 및 전문대학의 2021년 신입생 충원은 수도권보다 낮았으며 지방대의 지원자 부족 문제는 앞으로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21년 신입생 충원율 : 수도권 일반대(99.2%) > 비수도권 일반대(92.2%) > 수도권 전문대(86.6%) > 비수도권 전문대(82.7%)◇ 전문가들은 지방대학은 지역의 경제‧문화‧복지 등 지역생활의 중심이고, 단순히 고등교육기관이 아니라 지역의 주민들이 문화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지역의 고등교육체계가 무너지면, 지방의 인재가 수도권으로 유출되고 지방공동화가 발생하여 국가의 균형 발전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의견으로 이에 대한 지원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 지방대학과 신입생 충원 현황◇ 4년제 대학(191개)과 전문대학(136개)은 총 327개로 수도권 소재 대학과 전문대학이 114개, 비수도권이 213개이며, 전체 대학과 전문대학 중에서 수도권이 34.9%, 비수도권이 65.1%를 차지◇ 대학을 현황을 보면, 총 191개 대학 중에서 수도권에 71개(37.2%)가 소재하고 있으며, 비수도권에 120개(62.8%)○ 서울에 소재한 대학이 38개로 가장 많으며 경기 30개, 경북 18개, 충남 13개, 부산 12개, 대전 11개, 충북 11개 순임※ 전문대학은 총 136개 중에서 수도권 소재 전문대학이 43개(31.6%)이고, 비수도권에 소재한 대학이 93개(68.4%)▲ 지역별 대학 및 전문대학 현황◇ 2021년도 대학 충원율을 보면, 비수도권 대학의 신입생 미충원율(7.8%)이 수도권 대학 신입생 미충원(0.8%)보다 7.0%p 높았고 전문대학도 비수도권 전문대학 미충원율(17.3%)이 수도권 전문대학 미충원율(13.4%)보다 3.9%p 높았음○ 권역별로 일반대학은 서울과 경기 및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의 충원율(99.2%)이 가장 높고 충청권(94.7%), 전라도와 제주권(91.8%)이 다음으로 높았으며, 강원권이 89.5%로 제일 낮은 것으로 나타남○ 전문대학은 대구와 경북권역의 충원율(87.9%), 전라도와 제주권이(87.4%), 수도권(86.6%) 순으로 높았으며, 강원권은 82.0%, 부산‧울산‧경남권이 80.6%였으며, 충청권 충원율이 73.9%로 가장 낮게 나타남▲ 권역별 대학 충원율 현황▲ 권역별 전문대학 충원율 현황 □ 정부는 지방대학과 지역균형인재 육성 지원을 위해 노력◇ 정부는 지난 3월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인재 유출에 대응하기 위해 ‘제2차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 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이하 ’지방대학 육성 기본계획’)을 마련※ 학령인구 감소와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대학의 체계적 관리 및 혁신 지원 전략’도 5월에 발표< 주요 내용 >◇ 지속가능한 고등교육 생태계 전환 지원정책과제주요 내용 ‣(지역 공유·협력 모델) 지역혁신플랫폼을 확대*하여 대학별 강점을 결집한 ‘지역특화형’ 공유대학 모델 창출·확산 지원공유성장형 지역고등교육 생태계 구축* (’20) 3개 플랫폼(4개 시도) → (’21) 4개 플랫폼(8∼9개 시도) → 단계별 확대‣(신기술 공유대학 구축) ‘디지털 혁신공유대학’*을 활용하여 수도권 + 지방대학 공동으로 신기술 분야 인력 양성 추진 * ’21 신규사업 → 8개 분야, 48개교 내외, 832억 원 지원‣(협업모델 확산) 국립대 주도 지역대학 간 공동교육과정‧학점교류를 활성화하고 복수‧공동학위 수여 등 고등교육 협업 선도모델 창출 지원지방대학 혁신동력 구축을 위한 제도개선 및 재정지원 확대‣(규제 혁신) 플랫폼 지역 중 ‘고등교육 혁신 특화지역’을 추가 지정하여 최대 6년간 고등교육 규제 유예(완화, 적용배제 등)(지방대육성법 ‘21.6.1. 시행) ‣(국립대 지원 강화) 기존 사업들의 단계적 개편‧통합으로 수도권 대학 및 국립대 법인 수준 재정 확충 및 효율성 제고 도모‣(재정지원사업 확대) 대학재정지원사업 확대를 추진, 사업비 배분 등에서 지역균형 요소 반영지방대 우수인재 유입을 위한 유인책 마련‣(지역인재 선발 개선) 「지방대육성법」개정을 통해 지방대 의‧약‧간호계열 대학 및 전문대학원의 지역인재 의무선발 및 지역인재 요건 강화*추진(‘21)* (현행) 해당 지역 고교 졸업자 → (개정) 비수도권 중학교와 해당 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재학기간 내 학교가 소재하는 지역에 거주한 학생‣(장학금 확대) 국립대 육성 및 공적 역할 강화, 지방대 자체 장학제도 지원 등 고등교육 정책 방향을 뒷받침할 국가장학금 체제 개선 추진◇ 혁신 선도자로서 지방대 육성을 위한 전략적 특성화 지원정책과제주요 내용전략적 국제화 ‣(국제화 선도모델 창출)지역혁신플랫폼 사업 등을 활용하여 우수 지방대의 교육 국제화 선도모델 창출 지원*추진을 통한 * 우수 지방대의 유학생 전담학과 및 외국과의 온라인 공동 학‧석사 학위과정허용 및 정부초청장학사업(GKS) 지방대 비중 확대, 유학생 연합기숙사 건립 등글로벌 지방대 육성디지털 뉴딜, ‣(뉴딜인재 양성)‘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신기술 분야 인재 10만 명 양성, ‘3단계 산학협력 선도대학육성사업(LINC)’을 추진하여 한국판·지역 뉴딜 인재 양성 지원(’22~)지역 뉴딜을 이끄는 혁신인재양성 지원‣(디지털 인재 양성) 폴리텍 스마트 공장 특화 캠퍼스 및 러닝팩토리 확대, 혁신적인 K-디지털 훈련모델 구축을 통해 ’25년까지 18만 명의 미래형 핵심 실무인재 양성◇ 대학의 질적 혁신을 위한 체계적 관리 지원정책과제주요 내용지방대학의 ‣(재정지원 선정대학: 대학의 적정 규모화 유도)대학 혁신지원사업 지원 시 유지충원율 적용을 통해 대학별 정원 적정 규모화 추진체계적 관리‣(재정지원 미선정대학: 자율적 구조개혁 지원)재정적으로 곤란하나 회생 가능성이 있는 대학의 경우 스스로 경영개선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구조개혁 제도 등 규제 완화(~‘22)‣(재정지원 제한대학: 체계적 관리 강화)재정적 한계 대학에 대한 적기 시정조치 (단계별: 개선권고, 요구, 명령) 등 폐교절차 체계화(‘21∼)평생직업교육 ‣(전문대학)교육과정 다양화, 유연한 학사제도를 통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평생직업 교육기관으로 체제 전환 지원※ ‘마이스터대’ 도입(5개교, 100억 원)역량 강화를 위한 대학 체질개선 지원‣(지방 강소대학) 대학 평생체제 지원사업 수행 대학 등 우수 지방대 대상으로 정원 외 선발 인센티브 부여*및 비수도권 일반대학 30세 이상 학습자 정원 외 입학 허용□ 지방대학 위기 해결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 필요◇ 전문가들은 지방대학이 교육과 연구에서 본연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 범정부 차원에서 지방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고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 지역대학의 위기는 대학이 소재한 지역에 미치는 영향도 크므로 지방자치단체도 지방대학의 신입생 충원율 제고와 교육여건 개성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 필요※ 대구‧경북에서는 대학과 함께 대구경북혁신대학 설립 추진 중이며, 광주시는 시의회, 시교육청 지역내 대학은 광주광역시 대학발전 협력단을 구성하는 등 자치단체 차원에서도 지역대학 위기 대응에 나서는 상황○ 지방대학이 직면한 위기의 원인은 복합적이고 다양하기 때문에 지역 간 균형발전, 산업개발, 일자리 정책, 문화 진흥 등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지방대학을 육성하기 위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의견◇ 국토의 균형발전 차원에서 지방대학 지원을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도 대두○ 신입생 충원율 하락에 따른 지방대학의 위기는 지역의 인적 자원 양성과 경제와 문화 등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거점기관의 존폐위기로 지방의 경쟁력 하락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아 지역간 균형을 고려한 대안 마련 필요성 제기◇ 지방대학 스스로 교육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정의 개편, 학과 통폐합 및 대학간 통합 등의 노력도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 특화된 교육과정과 학생 맞춤형의 강의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입학을 선호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자구 노력도 수반되어야 한다는 의견○ 또한, 지방대학은 제한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통한 교육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학생, 교수, 직원 등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대학 간의 통합도 검토할 필요성도 있음※ 실제 여러 지역에서 대학 간 통합이 이뤄지거나 시도되는 상황이며, △ 경상대와 경남과학기술대(경남 진주시)는 지난 3월 통합절차를 완료하고 경상국립대로 출범 △ 국립한경대(경기 안성시)와 한국복지대(경기 평택시)도 교육부에 통합신청서를 제출 △ 경주대와 서라벌대(경북)의 통합 추진 협약(’20.12월) 등의 사례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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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인구 및 경제력의 수도권(도쿄권) 집중이 심화되는 상황◇ 국토연구원 ‘워킹페이퍼 21-16’(’21.7.27.) 참고◇ 일본은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인구 및 경제력의 수도권 집중이 심각한 상황으로 3대 대도시권(도쿄권, 오사카권, 나고야권) 인구가 전체 인구의 절반을 상회하고, 이외 지역의 인구는 감소하는 실정※ 도쿄권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여 '18년 전체 인구의 약 29%(3,658만 명)을 차지하며, 오사카권(1,823만 명), 나고야권(1,133만 명)은 '00년대 전반부터 거의 변동이 없음◇ 상장기업 본사의 지역별 점유율 격차도 심화되는 상황으로 지난해 12월 상장기업의 본사 소재지는 도쿄가 2,029개사로 전국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상장기업 본사 수의 전국 대비 수도권 비중은 '04년~'15년 사이에 5.32% 증가▲ 일본의 권역별 인구 추이▲ 자치단체별 상장기업 본사 수 순위 □ 일본의 수도권 집중 현상 원인◇ 전문가들은 도쿄권 일극 집중 상황의 원인으로 대학 및 경제력 집중, 기업 활동의 편의성, 일본형 고용시스템* 등을 지목* 일본은 평생고용을 선호하여 정년까지 같은 직장에서 일하는 경향이 크고 근무지를 선택해서 취업할 수 있는 채용제도가 드물어 전국 단위로 채용◇ 일본은 대학 정원이 도쿄권에 집중되어 학생들이 졸업 후 도쿄권에 취업하는 비율이 높고 기업의 본사가 도쿄에 집중된 점과 도쿄권의 급여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점은 이러한 현상을 심화○ 학업 또는 취업 외에 도쿄의 매력‧편리성‧높은 자유도 등을 찾아 유입하는 경우도 많으며 특히 여성의 경우 지방살이의 불편함, 오락활동의 매력 없음, 인간관계의 폐쇄성, 지방에서의 성별 격차 등으로 도쿄 유입◇ 육아나 자녀교육 등의 이유로 일단 도쿄에 진입하면 지방으로 이전하기 어려운 경우도 적지 않음□ 일본의 지방창생정책과 기업 본사 지방 이전 대책◇ 일본 정부는 도쿄권의 과도한 인구 집중을 완화하고 지역의 거주환경 개선과 장래에 보다 ‘활력 있는 일본 사회’를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방창생정책을 추진< 일본 지방창생정책의 목표 >○ (기본목표 1) 일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고 동시에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하기○ (기본목표 2) 지방과 관계를 구축하고 지방에 새로운 사람의 흐름 만들기○ (기본목표 3) 결혼‧출산‧육아의 희망을 이루기○ (기본목표 4) 사람이 모이는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매력적인 지역 만들기○ (횡단적 목표 1) 다양한 인재의 활약 추진○ (횡단적 목표 2) 새 시대의 흐름을 만드는 동력 창출◇ 지방창생정책의 핵심과제로 기업 본사의 지방이전 대책을 수립 및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5년 ‘지역재생법’을 개정하여 본사 기능을 이전‧확충한 사업자에 대해 과세특례 등의 우대 조치 신설○ 과세특례 중 대표적인 것이 ‘지방거점강화세제’이며, 이는 양질의 고용창출을 통해 지방에 안정적으로 새로운 인적 흐름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 지방 활력 향상지역에 본사 기능*을 가진 시설을 이전하거나 확장하는 사업을 지역재생계획으로 규정하고, 해당 사업에 관한 계획을 자치단체로부터 인정 받은 사업자에 대해 채무보증, 세제 감면과 고용촉진 세제 지원 등의 과세특례 우대조치를 적용* (본사 기능) 총무‧경리‧인사 등의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관리업무부서, 조사‧기획 부문, 연구‧개발 부문, 정보처리 부문 등을 담당하는 사무소나 연구소‧연수원◇ 자치단체에서도 지역별로 기업 본사 유치를 위해 지방세 감면 및 보조금 지급 등 적극적인 지원책을 시행※ 나가노현은 이전 기업에 대한 법인세를 3년간 95% 경감해주고, 최대 820만엔의 본사 이전 촉진 조성금을 지원하는 등 가장 적극적으로 기업 유치를 추진하고, 그 외 대부분의 자치단체에서도 법인세 경감 조치를 시행◇ 이 밖에도 중소기업 기반 정비기구의 채무보증, 일본정책금융 공고의 저리융자 지원제도 등 실시□ 일본의 기업 본사 지방이전 정책의 효과는 크지 않은 상황◇ 도쿄권으로의 기업 본사 이전 동향자료에 따르면 현재까지 지방 이전대책의 효과는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상황○ '91~'02년까지는 비도쿄권으로 전출 초과였으나, '03년 이후는 대체로 도쿄권으로 전입 초과가 지속되는 상황이며, '19년 본사를 이전한 기업 중 도쿄로 전입한 기업은 312개, 도쿄에서 타지역으로 전출한 기업은 246개를 기록▲ 도쿄권으로의 기업 본사 이전 동향◇ 지방거점 강화세제의 지원 실적도 크지 않은 상황이나, 향후 지원대상 시설 및 지역의 확대 등으로 세제 적용 건수가 증가할 전망□ 자치단체장 네트워크 운영을 통한 기업 지방이전 아이디어 개발◇ 한편 지방 12개 현의 자치단체장은 정부에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는 상향식 정책 개발기구인 ‘자립과 분산으로 일본을 바꾸는 고향(후루사토) 지사*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기업 이전 관련 정책 등을 제안* 지사(知事)는 일본의 광역자치단체인 도도부현 행정구역의 장을 의미○ '10.1월 설립된 네트워크는 '21.3월 해산 시까지 지방의 자립, 분산 및 제휴를 주제로 공동연구 및 연계사업을 실시하여 기업과 대학 등의 지방분산에 관한 정책을 공동으로 입안 및 실현▲ 고향(후루사토) 지사 네트워크의 정책 제안 및 주요 성과◇ ‘고향 지사 네트워크’는 지역 주도의 지역혁신정책을 추진한 사례로 명목적 제휴 차원을 벗어나 12개 현이 구체화된 초광역 공동 사업을 실시하고, 정부에 상향식 정책을 적극적으로 제언하여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 최근 코로나19 이후 기업 이전 관련 환경변화◇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생활양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였고, 도쿄 일극 집중의 위험에 대한 인식과 경제활동의 분산 필요성이 증가○ 후생노동성은 재택근무 및 로테이션 근무, 시차출퇴근 등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새로운 생활양식을 제시하였고, 내각부 조사에 따르면 20~30대의 지방이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등 인식이 변화○ 텔레워크* 및 화상회의 등 새로운 업무방식이 빠르게 정착함에 따라 기업입지나 사원의 배치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커지고, 다수 기업이 업무연속성계획** 마련 및 위기 시 백업기능을 위해 본사 재배치 검토* (텔레워크)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평소 업무를 보는 사업소나 작업장과는 다른 장소에서 일하는 것** (업무연속성계획) 대규모 감염병 등 위기 상황에서도 기업이 혁신적인 업무를 지속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는 위기 대응체계○ 시민 대상 설문조사 결과 텔레워크가 추진되어 일하는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을 경우 도쿄 외에 거주를 희망하는 응답자가 다수◇ 기업 대상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코로나19 이후 위기 대응을 위해 텔레워크 확대, 본사 사무실 일부 분산 배치 및 본사재배치 의향 증가 등 새로운 경향을 보임◇ 이러한 환경과 인식변화는 수도권 일극 집중을 더욱 촉진 또는 완화할 수 있으므로 그 요인에 대한 다각도의 평가 필요< 최근 환경 변화에 따른 도쿄권 일극 집중 현상 영향 요인 >촉진요인‣ (인구감소에 의한 도쿄의 과밀도 저하)도쿄도의 인구는 장기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어 향후 도쿄 유입의 장벽이 낮아질 가능성 존재 ‣ (도쿄권의 고령자 증가로 인해 돌봄을 위한 젊은 세대 유입 가능성)도쿄권의 고령인구는 전국에 비해 매우 증가해 돌봄 수요의 급증으로 지방에서 젊은 층의 많은 유입이 예상‣ (도쿄 태생 도쿄 거주자의 증가)도쿄권 거주자 중 도쿄권 출생자나 부모 모두 도쿄권 출신인 사람이 증가, 도쿄권 대학의 경우 약 70%가 도쿄권 고교 출신자가 차지완화요인‣ (재택근무의 진전에 의한 직장과 일의 분리)텔레워크의 보급, 도쿄의 본사 사업소 이전이나 축소 검토, 업무연속성계획(BCP)을 포함한 본사 기능 분산 경향‣ (인사제도 검토)텔레워크의 이용도가 높은 기업을 중심으로 ‘단신부임의 폐지’나 텔레워크를 전제로 한 ‘거주지 불문 채용’ 등의 인사제도 검토 진행‣ (지방 이주에 대한 관심의 고조)코로나19, 텔레워크 보급으로 20~30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지방 이주에 대한 관심 증가‣ (‘풍요=임금 수준’ 인식에서 진정한 풍요 실현으로 의식 전환) 도쿄도 중산층 세대의 가처분소득은 비교적 높지만 타지역에 비해 통근시간이 길고 가처분 시간(식사, 수면, 취미 등)이 짧은 경향을 보이며 거주 공간 등의 여유도 적음□ 일본의 기업 본사 이전 정책 평가와 시사점◇ 일본은 인구감소, 지방소멸 문제가 사회적 관심으로 등장하면서 본격적으로 기업 본사의 지방 재배치에 관심을 두기 시작○ 일본의 적극적인 본사 지방 이전 대책 수립과 노력이 수도권 집중을 강화하는 기존의 벽(인재·정보·거래관계 등)을 넘을 수 있을 것인지가 과제인 상황으로, 일본 사례에서 국내 기업의 비수도권 이전에 관한 시사점 도출이 필요◇ 전문가들은 본사 이전과 함께 ‘본사 기능의 일부 이전’ 혹은 ‘본사 기능의 분산’도 중시해야 한다고 제언○ 일본의 경우 본사 이전이라는 어려운 과제보다는 수도권의 본사 기능을 일부 이전하거나 본사 기능의 분할에 집중하여 리스크 회피를 도모◇ 기업의 지방 이전과 더불어 새롭게 창출되는 비즈니스를 담당할 신규 기업의 거점을 지방에 마련하도록 유도하는 것도 중요하고,○ 새로운 업무방식에 따른 기업간의 디지털 격차가 크므로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지원이 중요한 과제이며, 지방 소재 기업과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통해 지방에 소재한 기업에 대한 국민의 인식 개선과 취업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의견◇ 아울러 일본은 지역에 업무활동 공간, 체류 공간 및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수도권 거주자가 비수도권 지역과 다양한 연결을 맺는 관계인구*의 확대를 촉진하는데○ 우리도 일본의 사례와 같이 수도권 주민이 지방에서 일시적으로 살아보는 경험을 제공하여 지방간에 다양한 형태의 교류와 지지관계를 만드는 전략을 추구해야 한다고 주장* (관계인구) 지역 이주자나 관광 체류자가 아니라 특정한 지역과 연(관계)을 맺고 지속적이고 다양한 형태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인구◇ 일본의 지방창생정책과 기업 본사 이전대책은 중앙과 지방차원에서 다양한 방안이 도출되었고, 특히 고향(후루사토) 지사 네트워크와 같이 지역 주도의 자발적 정책 구상이 중앙정부의 정책에 반영되어 하향식과 상향식 정책적 소통이 적극적으로 추구된 사례를 참고하여 중앙과 지방간의 정책소통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언◇ 한편, 기업 본사의 수도권 집중 완화는 어려운 과제로 민간부문의 자발적 의사결정이 중요하므로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을 위해 기업 활동과 사람들의 인식에 관한 조사와 정보 축적이 필요하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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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의 인더스트리4.0 적용을 위한 러닝팩토리 운영과 협력시스템 다름슈타트 중소기업 4.0역량센터(Mittelstand 4.0 Kompetenzzentrum Darmstadt) Rheinstraße 89, 64295 Darmstadt 방문연수독일다름슈타트 ◇ 주정부에서 임명한 '과학도시' 다름슈타트○ 다름슈타트는 '과학도시'라는 타이틀을 가진 도시로 인구는 약 15만명이며 독일 최대 경제권을 이루고 있는 라인• 마인 지역에 위치하여 프랑크푸르트와 마인츠, 하이델베르크와 인접해있다.○ 헤센주정부에 의해서 1997년 '과학도시'로 임명받았는데 그 이유는 다름슈타트 공과대학교(TU Darmstadt)와 혹슐레 다름슈타트 등 유명 대학과 헬름홀츠중이온 연구소, 유럽우주국 그리고 3개의 프라운호퍼연구소의 존재가 많은 영향을 미쳤다. 이외에도 IT, 화학, 자동차분야의 기업이 고루 분포하고 있다.◇ 다름슈타트 중소기업 4.0역량센터의 센터장과 연구조교 참석○ 다름슈타트 중소기업 4.0 역량센터에서는 인더스트리 4.0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경쟁력센터에 관한 소개와 역할, 그리고 교육연구부와 진행하는 프로젝트 등의 순서로 발표를 이어나갔다.○ 발표를 맡은 막심(Maximilian Meister)씨는 센터장으로 2년반 전부터 일하고 있고 독일 연방경제부에서 지원을 받아 구체적인 연구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연구를 함께 진행하고 있는 크리스찬 바이어씨도 함께 자리했다.◇ 어떻게 효율을 극대화할 것인가 = 인더스트리 4.0○ 갈수록 디지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버택시 등 이제 디지털화는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안전문제에 관한 스마트홈 등 일상생활에서 디지털화의 영향력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산업계에서는 이러한 IT, 디지털화를 어떻게 생산공정 효율화에 적용할 것인가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센터의 기본 업무는 연방경제부의 지원으로 인더스트리 4.0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인더스트리 4.0은 어떻게 보다 체계화된 네트워크를 구축해서 효율성을 구현해낼 것인가에 대한 일종의 독일 정부 차원의 마케팅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생산현장에서 로봇이 일하는데 디지털화를 통해 로봇과 사람이 소통하게 되고 효율성을 구현해낼 수 있게 된다. 다만 기계로 대체되는 일자리 문제가 있지만, 반대로 이를 작동하는 것은 사람이다.○ 따라서 인더스트리 4.0은 산업 커뮤니케이션에서 쓰이는 마케팅으로서 기업과 산업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새로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의미한다.◇ 생산과 제품의 디지털화로 고객에게 부가가치 창출○ 인더스트리 4.0은 선구이론과 디지털화 촉진 기술, 그리고 상호작용으로 구성되어있다. 상호작용은 부가가치 네트워크를 통한 수평적 통합, 공장과 제조 간 수직적 통합, 엔지니어링의 일관성을 통한 라이프사이클 관리, 이 모든 가치를 창조하는 네트워크를 지휘하는 인간을 뜻한다.○ 독일 내에서도 인더스트리 4.0에 대한 우려의 시각도 크다. 인더스트리 4.0에 대한 장점도 크지만 데이터 보안에 대한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센터가 수행하는 핵심과업은 인더스트리 4.0에 대한 부정적 요소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에 대한 과제들이 있다.○ 프라운호퍼 연구소의 '각 분야의 인더스트리 4.0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연구 결과를 보면 품질관리는 30~40%, 운송물류는 10~30%, 공정제어를 통한 비용절감이 60~70%까지 가능하다.이는 연구결과이고 실제 현장에서의 적용이 달라지지만 최종적으로 실제 고객에게 돌아가는 절감효과는 얼마나 될 것인지에 대한 고려도 필요하다.○ 생산에서의 시간, 품질, 비용, 유연성 향상과 제품의 신제품, 서비스 향상의 관계를 볼 때, 인더스트리 4.0을 통해 생산과 제품이 통합 디지털화를 이룰 때 디지털 프로세스 및 제품을 통해 고객에게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생산의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인더스트리 4.0 응용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위한 역량센터 설립○ 대기업은 자체적으로 인더스트리 4.0 수행이 가능하지만 기존 중소기업이 실제로 현장에서 적용가능한 인더스트리 4.0이 되려면 △국제규범과 표준화 △전문인력 양성 △통합 전략 수립, △대학, 창업 등에 대한 자금 지원 △데이터 손실과 조작의 위험에 대한 책임 △기술 성숙의 단계가 필요하다.○ 특히 중소기업에서 이러한 디지털 프로세스로의 전환기회가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중소기업 4.0(Mittelstand 4.0)'을 시행하고자 독일 연방 교육연구부에서 이러한 연구 및 극복과제에 대한 공개 입찰을 진행하면서 '비즈니스, 특히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우선순위 자금을 지원, 독일 전역에 23개 '중소기업 4.0 역량센터'를 설립하였다.다름슈타트 공과대학도 입찰에 참여, 선정되어 다양한 도전과제 연구에 참여하게 되었고 중소기업 4.0 역량센터를 처음으로 설립하게 되었다.○ 공개 입찰 초기에는 △디지털화의 경제적, 기술적 잠재력과 중소기업의 인식 제고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비즈니스 분야 개척 △기술 향상 △보안 및 신뢰성 강화 △중소기업에 대한 안전하고 시장성있는 솔루션 개발 지원에 대한 5개 센터 설립이 목표였다.○ 센터는 중소기업이 스스로 할 수 없는 도전과제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2016년 4월, 3년 과제로 시작되었다가 2년 연장되어, 총 5년동안 연구를 수행하게 되었다.다름슈타트 센터는 다름슈타트 공과대학, 상공회의소, 수공업회의소, 프라운호퍼 연구소 등 과학과 산업의 네트워킹 컨소시엄을 통해 중소기업에 디지털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다.◇ 대기업도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위해 센터와 협력관계 참여○ 다름슈타트 중소기업 4.0 역량센터는 다름슈타트 상공회의소에 속해있지만 다름슈타트 공과대학교 4개연구소(공작기계, 생산공학, 데이터처리, 인체공학연구소)와 2개의 프라운호퍼연구소(구조용 내구성 및 신뢰성, 보안정보기술), 상공회의소, 수공업협회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 상호협력하면서 운영되고 있다.○ 주로 인더스트리 4.0을 자체적으로 추진할 수 없는 중소기업을 위한 과제를 진행해왔으나 대기업도 자체 시스템을 보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연구를 의뢰하고 있어 센터와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중소기업을 아래 5개 분야에서 역량이 강화되도록 지원한다.• 일(디지털전환): 디지털 전환이 업무에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고 적극 사용한다.• 효율성: 디지털 기술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최적화한다.• 에너지: 디지털화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실현한다.• 아이디어: 디지털 전환을 통해 기회를 인식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한다.• 보안: 디지털 네트워킹의 IT 위험을 해결한다.◇ 개별과제를 가지고 하나의 과제에 참여하는 컨소시엄 구성○ 센터에서 컨소시엄을 통해 수행하는 과정을 살펴보면, IT보안의 경우 △효율적 부가가치 창출 △Work 4.0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에너지 관리 4개 파트로 나누어 각 컨소시엄 연구소가 각자의 과제를 가지고 하나의 과제에 참여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과제가 진행됨에 따라 센터의 우선순위가 변화된다.○ 2016년부터 협력연구 및 네트워킹과정에서 초기에는 데모워크숍, 적용사례 실행 등 교육과 증명 위주의 연구였다면 중기에는 기술을 구현할 파트너 및 지역중소기업과의 교육 및 러닝팩토리 시험 가동이 우선시되었다. 중기부터는 분석을 통한 컨셉 개발, 현장에서의 구현을 2019년까지의 목표를 수립하여 진행중이다.○ 이 과정에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전문가를 초청하여 워크숍을 열기도 하고 기업 대표들을 초청하여 러닝팩토리 현장을 보는 이벤트도 열었으며, 언론을 통한 홍보도 많이 했다.▲ 컨소시엄 기관과 각 테마별 과제[출처=브레인파크]◇ 생산 소요시간을 단축하고 불량률을 감소시킨 실제 사례○ 구체적 사례를 살펴보면, 화학 관련 펌프 제조회사인 MunschChemiepumpen GmbH은 '네트워크 프로세스 계획' 프로젝트를 통해 프로세스의 표준화와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구현한 결과 기존에 7일 걸리던 작업을 5일만에 하면서 2일을 단축시킨 바 있다. 이 기업이 생산하는 펌프는 고객 요구에 따라 맞춤형으로 주문형 제작되는 제품인데 불량률이 0%로 감소한 성과를 냈다.○ 센터는 자체적으로 이러한 프로젝트를 수행할 능력이 없는 중소기업을 위한 프로젝트로서 많은 중소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알리고 있다. 예를 들면 러닝팩토리 초청, 다양한 교육 및 정보 제공, 개별적 상담 컨설팅, 현장방문을 통한 문제해결 지원, 트레이너 양성 등이 있다.◇ 러닝팩토리에서 기존 설비 업그레이드와 디지털화 환경 제공○ 센터는 기술이전센터와 함께 3개의 생산공장을 가동하는 중소기업의 신기술 테스트와 이론의 이해, 문제해결에 대한 실제 적용이 가능하도록 검증된 교육방식을 활용하고자 2개의 '러닝팩토리'를 운영한다.○ 다름슈타트 공과대학교 내에 있는 러닝팩토리는 실제 기존 생산 설비의 업그레이드, 에너지 효율화 현장과 대학 내 연구실과 실험실, 연계된 기업이 함께 협력하고 있다. 실제 생산공장에서는 Festo에서 사용하는 공기압 펌프를 생산하는데 러닝팩토리에서 생산하기는 하지만 판매용은 아니고 교육용으로 활용하고 있다.○ 제품으로 실제 생산 환경에서 디지털 어플리케이션과 상호작용하는 생산방식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두 번째 러닝팩토리는 '에너지효율 및 기술응용센터'로 생산설비의 에너지 효율에 대한 최적화와 프로세스, 기술을 배울 수 있다. □ 질의응답- 러닝팩토리에서 컨설팅도 수행한다고 하는데, 기술적 문제해결을 위해 자금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한국에는 스마트팩토리라는 기금 지원사업이 있는데 이곳도 유사한 지원사업은."센터는 자금지원 역할은 하지 않지만 독일 연방연구재단을 통해 기업에 구체적으로 지원되는 기금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인더스트리 4.0를 인건비를 절약하는 차원의 접근성이 강한데 독일에서 보는 시각은."독일도 당연히 비용절감을 고려하지만 핵심적으로 고려하는 부분은 아니다. 독일은 인력난을 겪고 있어 고급인력의 확보가 쉽지 않다보니 인더스트리 4.0을 통해 제품의 품질을 보증한다는 점이 핵심적으로 고려되는 분위기이다."- 역량센터가 정부지원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 지원 규모는."3년 수행과제에 500만 유로 정도의 지원을 받았다. 큰 규모는 아니다."- 협의회 기업들은 직접제조업보다는 발전소와 관련된 인력 중심의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산업구조에서 인더스트리 4.0 혹은 스마트팩토리가 적용이 된다면 어떤 도움이 될 것이라 보는자."생산현장에서의 공정효율화를 인더스트리 4.0로 볼 때 '스마트서비스'와 같은 서비스업도 함께 발전되고 있는 상황이다. 예를 들어 스마트서비스를 통해 파견인력을 줄일 수도 있고 현장에 가지 않고도 네트워크로 접근할 수도 있는 등 충분히 장점이 있고 서비스업분야 발전에 많은 도움을 제공할 수 있다."□ 참가자 일일보고◇ ㅇㅇㅇ ㅇㅇㅇ테크 대표○ 대기업 또는 중소기업의 기술인력 부족, 인건비 상승 등으로 기업의 손실이 가중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인더스트리 4.0 시스템 도입을 통해 대기업들은 기술인력 부족을 기계화, 자동화 등으로 인건비 절감이 가능하지만 중소기업은 현실적으로 투자 및 시간여건이 맞지 않는다고 본다.정부 차원에서 중소기업을 지원, 육성하지 않는 한 어려움은 지속될 것이다. 그러나 앞으로의 제품기획, 기계, 서비스제도 등 고객만족도에 맞춰나가기 위해서는 인더스트리 4.0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고 본다.◇ ㅇㅇㅇ ㅇㅇㅇㅇ발전 사원○ 사실 인더스트리 4.0에 대해 제대로 접해본 것은 이번 연수가 처음이었다. 조금 더 시스템화, 체계화하기 위해 정보통신과 연계에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부분에서는 인더스트리 4.0이 보편화되고 자리잡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이 존재할 것이라고 느껴진다.○ 하지만 기계가 인력을 대신한다는 것이 어떻게 보면 인건비 절감이 절실한 중소기업에게 좋은 기회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였다.◇ ㅇㅇㅇ ㅇㅇㅇㅇ산업 부장○ 모든 기계장치에 센터 연결 및 IoT를 통해 효율적으로 제품 생산을 하도록 유도하는 역량센터의 모습을 통해 공장의 생산력 뿐 아니라 소비자에게도 도움이 되는 지원이라 생각했다.◇ ㅇㅇㅇ ㅇㅇㅇ텍 대표○ 빅데이터를 축적하여 디지털화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불량률을 감소한다는 것을 통해 인더스트리 4.0의 강점과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 ㅇㅇㅇ ㅇㅇㅇㅇ재단 과장○ 한국의 산업현장은 대기업을 중심으로 산업혁신을 보급‧전파‧추진하고 있다. 다름슈타트 중소기업 4.0 역량센터 연수를 통하여 러닝팩토리 안에서 인더스트리 4.0을 적용한 RFID이상의 한 단계 진화한 혁신을 보게 되었다. 앞으로 우리나라도 대중소기업간 협업을 통하여 우리의 특성에 맞게 인더스트리 4.0을 반영한 산업현장 혁신을 준비해나가야 한다.◇ ㅇㅇㅇ ㅇㅇㅇㅇ 대표○ 인더스트리4.0에 대한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회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 마음이 뿌듯하였다. 국내에 있는 스마트팩토리도 말로만 들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스마트팩토리 도입에 대해 검토해보려 한다.◇ ㅇㅇㅇ ㅇㅇㅇ텍 대표○ 정보통신기술을 통한 인간과의 소통을 주제로 주정부와 대학이 공동으로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신기술 테스트 이론의 이해 문제해결에 대한 실제적용이 가능하도록 검증된 교육방식을 활용하고자 운영하는 러닝팩토리를 보면서 카이스트나 각 대학의 산학협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ㅇㅇㅇ ㅇㅇ테크 이사○ 만약 로봇이 작업지시, 판단을 하고 인간이 단순작업만 하면 일자리 축소에 관한 우려는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로봇이 가능인력을 대체하고, 단순 반복작업을 인간이 한다면, 인간의 가치는 어디에 있는지 의문이 들었다.◇ ㅇㅇㅇ ㅇㅇㅇ텍 차장○ 독일 정부의 마케팅 정책으로 이루어지는 인더스트리 4.0을 통해 제조 공정의 디지털화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도록 대중매체를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한국에서도 인더스트리 4.0에 무관심한 기업과 인력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 또한 기존 설비를 지속 활용하기 위한 노력도 인상적이었다.◇ ㅇㅇㅇ ㅇㅇ전기 대표○ 고객과 생산현장 상호이익의 극대화를 위해 데이터 오류 등 부정적 요소를 극복하고 작업의 효율성, 극대화 비용절감을 위한 연구와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였다.◇ ㅇㅇㅇ ㅇㅇㅇ 이사○ 인더스트리 4.0을 처음 시작한 독일은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 다름슈타트 역량센터와 같은 연구소들을 잘 운영하고 있는 것 같다.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기초체계에 대한 연구에서 진일보한 레벨에 있는 것 같다.◇ ㅇㅇㅇ ㅇㅇ전기 이사○ 제조업의 스마트팩토리를 보면서 우리 회사와 같은 기술력 바탕의 기업은 스마트서비스, 스마트폼의 준비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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